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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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칼협 알빠노 이런 단어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디스코드, 로블록스 집회, 이런게 있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요즘 세대에 무지한기성세대입니다. 그저 쯧쯧, 혀를 차며 혐오와 왜곡이 난무하는 현상을 비난하기
바빴지요. 도대체 왜저럴까 하고요.
모든 정치적 이념에는 추구하는 이상향이 있습니다.
각 진영의 철학과 사상을 바탕으로 하기에
절대적 옳음과 그름도 없지요.
책 제목보고 오해하시지 않길 바래봅니다.
이책을 통해서 이해하고 싶었던 건
1020 세대입니다. 혐오는 이제 사상이나 이념이 아닙니다. 그저 뇌를 짜릿하게 만드는 '도파민'이 되었지요. 비판적 사고 능력 없이 반사적으로 혐오를 소비하며 중독되고 있습니다. 손안의 스마트폰 릴스를 스크롤하며 말입니다. 탄식만 하기에 앞서 우리는 이 세대를 제대로 이해해 보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 입니다.
부동산으로 수십억을 벌 수 있었던 기성세대들
젊은 세대가 코인투자에 몰입할때 그들이 노동정신이 부족하다고, 근면성실하지 못하다고 비난 할 수 있을까요?

출발선이 다른 약자를 배려하자고 말할 때
늘 줄세우기와 경쟁으로 자기존재를 증명해야
했던 1020세대를 이해해 볼 마음이 있었을까요?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무서운 결과는요? 그래도 다행인건 챗터4 팩트체크를 위한 실전메뉴얼
챕터5. 민주주의를 위한 디지털백신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2001년생, 24살의 젊은시선으로 혐오의 시대를 건너는 지혜를 건네준 작가에게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1020이 내뱉는 날 선 혐오의 언어를 4050이 이해 할 수 있는 정책의 언어로 번역해 주었고 남자가 여자를, 여성이 남성을 이해 할 수 있게 해 주어서
고맙습니다.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안아달라는 당부
꼭 기억하고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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