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삶 - 배우고 익히는 사람에게 필요한 모든 지식
앙토냉 질베르 세르티양주 지음, 이재만 옮김 / 유유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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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 함이 있어서, 잘 읽히지는 않지만 내용만큼은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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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공신들의 고등 3년 대입 마스터플랜 - 자사고 학생들의 입시 공부법 전면 공개 진짜 공신 시리즈
배준우 지음 / 더디퍼런스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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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이 리뷰를 볼지 안볼지는 모르지만... 책 이렇게 쓰면 안됩니다. 이런책은 정보전달이 목적인데, 정보에 저자의 통찰이 들어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이 책 보고 처음에 든 생각이 하나마나 한 말들의 집합이란 것 입니다. 정말 어느하나도 , 유용한 정보는 없더군요. 그냥 입시기관에서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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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하이 2017-02-23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공짜 분석집 하나 읽어보는게 더 나아요. 이 책 사고 나서, 이 출판사에도 신뢰가 떨어졌습니다. 앞으로 이 저자는 물론이고 , 이 출판사 책도 사지 않을 생각입니다. 화나시더라도, 곰곰히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민 교수의 오직 독서란 책을 보고도 이런 똑같은 생각이 들었죠.
책, 내용은 쉽지만 쓸때는 어렵게 생각하며 씁시다.
 
너, 반드시 논술로 대학 간다 - 상 - 2020 ver 너, 반드시 논술로 대학 간다
윤호연.윤현수 지음 / 수능의기술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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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필요하긴 합니다. 가려운곳을 긁어 주는. 논술에 막연해 하는 사람이라면 분명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판형을 너무 크게 해서 좀 불편하고, 가격도 좀 비싼편. 그러나 논술이 급한 사람에게 부담이 될 만한 금액은 아니죠. 꾸준히 시키는 데로 하면 적어도 입시논술에서는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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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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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대사 연표가 왜 250여 페이지나 추가되어있는가? 그것도 도올이 쓴것도 아닌데? 독자를 위해서? 정말 위했다면 별책부록으로 하지. 그래야 연표는 쓸모있지. 장난치지 말자.
이 책에 돈쓰는 사람이 당신들 월급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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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 2016-10-04 2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도올이 자기가 쓴 것에 뒤지지않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니까 넣었겠죠. 즉 도올의 글을 읽는 것과 동등한 가치를 인정받는 자료가 첨부된 것이니 문제될게 없읍니다.
 
도올, 시진핑을 말한다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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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기억해라. 도올은 비디오형 지식인이 맞다. 그의 흥분된 어조는 시각적으로 접했을때 좋다. 이것이 활자화되었을때는, 확실히 다르다. 쉽게 말하면 가독성이 떨어진다. 이 점이 나에겐 문제였다. 또 , 이 책은 2부로 있는 셈이다. 1부는 도올의 시진핑에 대한 전기적 성격의 글.
2부는 중국현대사 연표이다. 도올의 시진핑에 대한 평가는 읽을 만 하지만, 사실 현대사 연표는 의문이 갔다. 심하게 말하면 책 두께만 두껍게 하고, 값만 올리는 역할만 보였다. 사람들이 원했던 것은

방송에서 다 못한 시진핑에 대한 도올의 심층적인 의견 , 그리고 이를 우리의 현대사나 현실과 연결시켜서 질타(?)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뜬금없는 중국현대사 연표는, 흐름이 끊어지고 맥풀리게 한다. 통나무출판사 김인혜 부장이 독자들을 위해서 만들었다고는 하지만,  왜 그사람이 도올의 책에 무려 250여 페이지를 잡아먹어야 되는가란 의문이 먼저든다. 연표의 경우는 원래 부록적인 성격이 강한것이다. 누가 연표를 책읽듯이 읽고 앉아 자빠져있나?  정말 독자를 위했다면 소책자 형태의 별책으로 다루었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고 싶다. 출판사 사장이 쓴 연표따위는 빼고 15000원이하로 했어야 했다. 실망스럽다. 다시는 이런짓 하지 말기를 바란다. 

시진핑에 대한 도올의 식견과 중국 현대사에 대한  그의 통찰을 욕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다만 방송에서 접했을 때가 더 이해가 잘가고, 그가 돗보인다는것을 말하고 싶을 뿐.

나는 도올의 책을 이것 한 번 만 읽은 얼치기 독자가 아니다.  도올의 노자 부터 기독교 서적, 여자란 무엇인가, 사랑하지 말자 등 도올의 왠만한 책은 다 읽었다. 아쉬움과 놀라움이 교차해왔는데 , 이번 책은 실망감이 좀더 클 뿐이다.  구입을 원하는 사람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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