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로 합격하라 - 입시와 취업에 기적을 일으키는 자기소개서 비결
정희엽 지음 / 책과나무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소서로 합격하라

 정희엽

 

[자소서로 합격하라]는 앞으로 자녀들이 자소서를

써야 할 일이 많아질 것 같은 걱정에 펼친 책이다.

글쓰기는 학원에 다닌다고 해결될 일이 아닌 일이기에

부모로서 어떻게 도와줘야 될지 도움을 받고 싶었다.

소시적에 자소서를 써보기도 하였으나 그때 당시도

자소서 앞에 먹먹해진 나자신이 한심하게 느껴지기도 하였다.

그런 마음이 있었기에 자소서를 어떻게 써야 되나라는 난제를 해결하고 싶었다.


[자소서로 합격하라]는 정희엽저자의 자소서 쓰기 노하우를 자세히 전수해준다.

읽는 사람을 위한 자소서를 쓰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게된다.

언제나 자소서는 쓰는이의 입장에서 그저 자신의 표면적인 일화들을 열거하기 일쑤였는데

이 책에 소개된 정제된 자소서를 읽어보니 잘쓴 자소서의 기준을 알 수 있었다.

설명문 같은 자소서보다는 인문학적이 소양이 드러나는 읽기편한 자소서를

쓴다는 것은 가장 설득력있는 자기PR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것 같다.

하지만 자소서 쓰기가 막막한 이들에게는 타인의 자소서들은 어떨지가 무척 궁금하다.

나 또한 다른이들의 자소서를 많이 읽어봐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저자의 이야기 처험 몇개의 예시를 읽어보니 자기성찰이 우선시 되야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다.

다른 예시를 읽다보면 그 예가 정도인 것 마냥 생각하게되어

차별화된 자소서를 쓸 수 없게될지도 모를 일이다.

이 책의 장점은 읽기편한 자소서를 쓸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제시해준다는 것이다.

자소서를 잘 쓸수 있도록, 또 잘 읽힐 수 있도록

자소서가 잘 정리되는 방법들을 숙지하면서 쓴다면

나또한 읽기편한 자소서를 쓸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취업은 짧고 사업은 길다 - 오가다 창업자 최승윤의 열정 클래스
최승윤 지음 / 움직이는서재 / 2017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취업은 짧고 사업은 길다


요즘 뉴스나 미래의 직업들을 알아보면

청년들에게 앞으로의 취업은 험난하고 어려운 길일 것이라는 소식과

예전의 많던 아르바이트자리조차 없어진다는 말들을 듣게 됩니다.

하지만 청년들만의 취업난을 말하는 시대는 아닌고

산업의 발전에 따라 단순한 인력이 필요없어지고 자동화되는 노동력에 밀려

일할수 있는 노동자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은 피부로 와닿기까지 합니다.

대규모 정리해고, 잘나가던 회사의 폐업, 갈수록 해외로 매각되어가는 국내의 기업들을 보면서

취업시장의 불안은 온전히 소시민의 아픔으로 남는 현실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없어지는 일자리 대신 고급인력이 되어야만 살아남는 구조,

상위 몇%의 사람들을 위한 일자리 개선정책들로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갈길을 잃게됩니다.

이 책은 취업을 목표로 삼기보다는 자신의 사업을 꿈꿀 수 있는 청년이

되보라는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자 노력했다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미래의 취업은 힘들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창업도 만만한 길은 아니라는 것도 느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창업에 뛰어들지 않는 이유겠죠.

창업도 10에 7~8은 망한다는 말을 듣습니다.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창업이 가장 쉬운 길이겠지만

창업에 실패한 사람들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일 것입니다.

실패를 성공의 어머니라며 다독일 수 있는 시기도 젊은때 잠깐인 것 같습니다.

젊은 청년기에 무엇이든 도전해 보는 것도 힘든 경쟁을 하는 것보다는

훨씬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간단 셀프 마사지 - 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송숙현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체형 교정으로 통증에서 멀어지는

초간단 셀프 마사지

<송숙현/나비의활주로>


 


 

저희 집엔 매일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아이가 있습니다.

움직임이 적어지는 고등학생 딸아이에게 몸의 이상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는 생각에

딸아이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같아 걱정이되기 시작하더군요.

기력보충을 해야하다는 생각에 든든한 식사를 준비하지만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나면서 여기저기 아프다는 말을 자주합니다.

[초간단 셀프 마사지]를 읽어보니 근육의 균형을 맞춰주면

몸속의 통증을 잡을 수 있고 더불어 체형의 균형이 저절로 생긴다는 말에 정신이 번쩍 들었답니다.

안면비대칭도 근육의 불균형으로 점점 변한다는 것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의 딸아이의 문제점은 하체비만이였는데

비틀어진 골반 때문에 생긴 증상이였습니다.

그런데 그 비틀어진 골반때문에 관절염도 생긴다니

더 늦기전에 미리미리 체형관리를 해야겠다는 다짐이 생기더군요.


이 책은 하루 10분 내몸에 투자할 수 있는 것들에 관해 알려줍니다.

먼저 통증이나 불편한 부위에 따라 체크리스트를 해보고

몸속의 통증을 완화시킬수 있는 셀프 근막 마사지와

근육 밸런스를 되찾는 운동과 수건 한 장으로 전신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방법까지

통증 증상별,신체 부위별에 따라 내 몸에 투자할 수 있는 마사지 방법을

사진과 함께 순서들을 설명해 줍니다.

나 자신이 나무밀대를 이용한 마사지하는 것이라

내 몸 안에서는 힘을 밖에서는 외부적인 자극을 통해 온 몸을 골고루 지압해 줍니다.

 

'스스로 불편한 부위를 자극해 바른 몸을 만드는 최고의 마사지 방법

사소한 습관이 체형을 바꾼다.'라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끼게 되는 책이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종이 인테리어 소품 - 종이로 꾸미는 공간
김은주.방경희.이정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종이로 꾸미는 공간

종이 인테리어 소품

김은주 방경희 이정은


보통 소품을 만든다고 하면 특별한 재료를 준비해야 되는 부담이 있다.

이것 저것 쉽게 도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동안 북아트와 종이접기 활동을 통해 종이와 친숙한 터에

종이로도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도서를 만나게 되었다.

바로, [종이 인테리어 소품]이다.

종이로 만들 수 있는 소품 여러가지의 사진을 보니

정말 예쁜 작품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다.

조명, 리스, 벽장식, 모빌등이 주를 이루는데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유니트 조명이였다.

종이가 조명을 만났을때 소프트한 느낌의 조명이 만들어지고

그 조명이  빛을 발하는 것을 보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벽장식을 위한 소품으로 소개된 작품으로는 벌집 모양 벽장식이 있다.

다양한 벌집모양의 상자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형상화하고

그 안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하면서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벽장식이 만들어졌다.

12월에 벽장식아래로 여러가지 선물꾸러미를 가져다 놓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 외에 이 책에 소개된 소품들을 만드는 방법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부록>을 통해 종이 인테리어 소품 도면 및 패턴이 있어 7가지의 소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단, 도면은 실제보다 축소한 형태라서 원하는 사이즈대로 크기를 조절해야한다.

책에 소개된 도면을 시중의 다양한 종이로 만들어 봄으로써

소품의 다양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혼다 사오리 지음, 윤지희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결혼 후 집안의 살림을 해오면서 많은 마음의 변화가 생기더군요.

아이가 태어나고 더불어 짐들이 많아지고

집안의 물건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들과

언제 쓸지도 모를 물건들이 창고와 서랍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서서의 우리가정의 공간들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좀더 정돈된 집을 꿈꾸지만 추억이 깃든 물건과 언제 쓸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쌓아놓으면서 이제는 정리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답니다.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을 보니

집안의 정리정돈에 대한 책도 출판된다는 것이 의아했답니다.

더불어 지역센터에 정리정돈을 위한 강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단 강의를 신청하고 개강하기전에 읽게된 책이네요.


 

집안일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온전히 저의 몫이였던 것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온가족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방법이 시선을 끄네요.

또 정리정돈의 방법들이 심플하고 가족구성원에 맞는 물건배치와

 동선을 알맞게 배치해야 된다는 것에서 반성하게 되네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벽장과 신발장의 수납정리도 집안환경을

깔끔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저자가 일본이이라 미니멀라이프같은 정리정돈이 살림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네요.


저희집의 이 많은 짐을 어찌해야라는 걱정이 앞서네요.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에서 소개된 것 처럼 

하나씩하나씩 정리정돈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