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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혼다 사오리 지음, 윤지희 옮김 / 이덴슬리벨 / 2017년 4월
평점 :
절판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

결혼 후 집안의 살림을 해오면서 많은 마음의 변화가 생기더군요.
아이가 태어나고 더불어 짐들이 많아지고
집안의 물건들은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모습들과
언제 쓸지도 모를 물건들이 창고와 서랍에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
서서의 우리가정의 공간들을 갉아먹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좀더 정돈된 집을 꿈꾸지만 추억이 깃든 물건과 언제 쓸지도 모르는 물건들을
쌓아놓으면서 이제는 정리좀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답니다.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을 보니
집안의 정리정돈에 대한 책도 출판된다는 것이 의아했답니다.
더불어 지역센터에 정리정돈을 위한 강의도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일단 강의를 신청하고 개강하기전에 읽게된 책이네요.
집안일은 사소한 것 하나까지 온전히 저의 몫이였던 것이 힘겹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온가족이 집안일을 분담하는 방법이 시선을 끄네요.
또 정리정돈의 방법들이 심플하고 가족구성원에 맞는 물건배치와
동선을 알맞게 배치해야 된다는 것에서 반성하게 되네요.
보이지 않는 공간이지만 벽장과 신발장의 수납정리도 집안환경을
깔끔하게 변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답니다.
저자가 일본이이라 미니멀라이프같은 정리정돈이 살림의 여유를 느끼게 해주네요.
저희집의 이 많은 짐을 어찌해야라는 걱정이 앞서네요.
[혼다 사오리의 행복해지는 살림법]에서 소개된 것 처럼
하나씩하나씩 정리정돈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