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색이 다르면 어때?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레아 성장 그림책 5
실비아 세렐리 글.그림, 이승수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16년 10월
평점 :
절판


다문화 가족이 많아진 요즘

우리동네에도 인도에서

온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띈다.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배웠지만 아직도 타문화권

사람들이 아이들 눈에는

신기하게 보이고 이상하게 보이나보다 ^^;;


온가족이 함께 보는 레아

성장 그림책 다섯번째 이야기

[피부색이 다르면 어때?]는

 다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편견을

잡아주는 좋은 그림책이다.

아빠 무릎에 앉아 아빠의 앨범을 보던 레아

아빠 어릴적 친구들이 다 같은

피부색인 것이 의아하다.

레아네 친구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레아에게는 다문화 가정 친구들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


그림그리기 수업이 있는 날

 선생님이 던져준 주제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


친구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한대로

좋아하는 색깔의 크레파스를 꺼내 표현한다.

자연을 그리기도 하고 국기나 먹을것등을 그린다.

레아는 같은 반 친구들의 색깔을 좋아한다.

크레파스를 몽땅 꺼내놓고는

해맑은 모습으로 친구들의 모습을 특색에

맞게 그려내는 레아

정말로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나와 다르다고 밀쳐내지 않고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를 순수하게 인정해주는 마음이

참 멋진 레아~!!

 

그림을 다 그리고 벽에다 붙여

 친구들이 다 같이 모였다.

박수로 어떤 작품이 가장 멋진지 박수로 결정한다.


다양성으로 일치된 작품은 누가봐도

일등감이다.^^


레아의 사랑스런 그 마음이

친구들에게 전해졌을 것같다.


학교에 들어 가면 다문화

친구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몇번 아이에게 다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다.

이 책은 아빠의 설명보다

다문화에 대해 더 많이 이해 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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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한담 - 오래된 책과 헌책방 골목에서 찾은 심심하고 소소한 책 이야기
강명관 지음 / 휴머니스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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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책이 이렇게 좋아졌는지...

아마도 아빠가 되고 나서일 듯 하다.

온가족 도서대출증을 만들어 거의 주말마다

도서관을 놀이터 삼아 아이들과 놀러간다.


학창시절 책과 담을 쌓고 살았던 그 시절

그 시간들이 참 아깝게

 느껴지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책을 손에서

떼지 않고 보게 된다.


이제는 어느새 책을 읽는 것뿐 아니라

소장도 취미가 되어 버린 듯

읽지 못했던 베스트 셀러며

책을 읽다 저자가 추천해준

검증된 책들을 모으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좋은 책 한권 손에 들고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그 맛이 참 좋다.

소장만 해도 든든한 책들...


책이 좋아 책에 관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진정한 독서가가 말하는 책은 무엇인가?

궁금하여 읽게 된 독서한담!

저자는 공부를 직업으로 택했고

 취미 또한 독서이기에

평생 책과 함께 살아가는 한학자이다.


부산의 보수동 책방 골목에서 책을 뒤적이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동무같은

 책에 관한 소소한 이야기를 글로 적었다.

소소한 일상이 담겨 있어 부담없이 다가온다.


책속에 소개된 책들이 수준높은 책들이 많지만

그 중에 만화책도 있었다.

특히 이희재 선생의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원작보다

훨씬 낫다고 추천한다.


감성충만한 중학생때 눈물흘리면 봤던 책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는 지금도 마음에 남는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었는데

만화로 나왔다니 꼭 사서 읽어 보고 싶었다.


찾아보니 아쉽게도 절판되었다.

 찾아보니 중고책방에

정가보다 높게 형성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었다

소장가치가 있어 얼른 구매하였다.


"1994년 이 책을 사서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 읽으라고 주었다.

며칠 뒤 아이와 함께 어딜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오는데 아이가

그책을 꺼내 읽으며

"아빠 이 책은 재미있는데,

읽으면 이상하게 절로

눈물이 나요"라고 했다.

그 아이는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

되었다. 아마 그 책과 눈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터이다."

-p.69


아빠가 지금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명작을 기억하듯

우리 딸도 그러길 바래보며 선물해주었더니

 열심히 읽어 나간다.^^ 

저자는 한학자 답게 고서와

옛 선인들의 책과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소개해주고 있다.

기회가 되면 우리나라 고서들도 읽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제일 먼저 읽게 된다면 정약용 평전 부터...


저자와 함께 보수동 책방을

 다녀온 듯 흥미롭게 읽었다.

부산에 가게 되면 보수동

 헌책방 거리를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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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 희망 전도사 닉 부이치치 아버지의 특별한 사랑
보리스 부이치치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6년 11월
평점 :
절판


[완전하지 않아도 충분히 완벽한]

 

우리에게 나쁜 일이 일어난다고 해서 그것이 꼭 형벌은 아니다.

 ‘나쁜 일이 결과적으로 복으로 밝혀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닉의 장애는 누가 봐도 나쁜 일처럼 보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 보니 우리 아들은 놀라운 복이었다.

이 외에도 우리 삶 속의 다른 예를 얼마든지 들 수 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이다.” -p.288

 

용기와 열정으로 가득한 닉 부이치치,

사지가 없는 몸으로 태어났지만

수많은 난관과 편견을 극복하고

전 세계를 누비며 동기부여 연설가요

희망 전도사의 삶을 살고 있다.

그의 책과 유튜브 동영상을 처음 접하고는

눈이 휘동 그래졌던 기억이 생생하다.

수년 전 한국으로 강연을 왔을 때

닉 부이치치를 만나 볼 수 있었다.

책상 위에서 쓰러졌다가 스스로 일어나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할 때

참 감동적이었다.

 

그때도 그런 마음이

들었지만 아버지가 되고

나니 닉 부이치치의 부모님은

어떤 분이실까 참 궁금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듬고

키워낸 부모의 양육기는

신앙의 고백이 그대로 담겨있다.

특히 아버지의 관점으로 썼기에

 더욱 공감이 된다.

 

닉이 아버지가 되었다는 소식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책의 시작을 손주의 출생 이야기로

시작하는 아버지 보리스,

할아버지가 된 감동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손주를 손에 받아 들고 보리스는

닉이 태어났을 때를 생각했을 것이다.

팔다리가 없는 불완전한 아이를 안고 느꼈던

혼란스러움과 죄책감으로 얼마나 힘들었을까.

닉의 어머니도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다.

그 잔인한 현실과 마주하며

서서히 아이를 수용하는

과정이 정말 눈물겹다.

 

우리는 하나님이 도우시면

이 아이를 얼마든지 키울 수 있다고,

이 아이가 살면서 만날 온갖 난관을 극복하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실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다.

 

그때부터 우리의 초점은,

닉을 믿음과 자신감이 충만하고

제 앞가림을 톡톡히 해내는

어른으로 키우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최대한 공급하는 것이었다.

 

그 뒤로는 뒤를 돌아본 적도,

닉을 키우기로 한 결정을 후회해 본 적도 없다.

그 아이를 향한 우리의 사랑은

날마다 더욱 깊어져만 갔다.”

-p67

 

닉의 아버지는 평신도 목회자였다.

말씀을 가르치지만 실제로

 말씀대로 사는 삶은 쉽지 않다.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여느 사람과 똑같이

 혼란을 경험했지만 닉을 보내주신 이유를

하나님을 더 신뢰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고백한다.

 

닉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특히 장애아를

키울 때는 부부의 한마음이 중요하다.

연애적 감정을 살리기 위해 부부가 시간을 내

데이트도 하고 사랑을 나눌 때

그 행복은 자녀에게 전달되고

 자녀를 양육하는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닉이 자라면서 겪게 되는 과정들

 속에 가족은 늘 함께였다.

닉을 통해 닉의 가정이

더 하나가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어두운 터널고 함께이기에 헤쳐 나올 수 있었다.

그 과정들이 정말 감동적이다.

닉이 아름답게 자라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또 아빠가 되는 과정들 속에서

 인도하신 하나님을 보게 된다.

쉽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최고의 팀워크로 이겨낸다.

장애아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만져주고

지혜를 나누기 위해 썼지만 자녀들에게

그리스도의 편견 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싶은 모든 부모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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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를 위한 롤모델 유일한 이야기 -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을 걸은 유일한의 도전하는 삶과 아름다운 나눔 꿈결 롤모델 시리즈 3
정혁준 지음 / 꿈결 / 2016년 11월
평점 :
품절


 

인생을 살아가면서

역할모델은 참 중요하다.

이책은 기업가 유일한은 기업가 정신을

 꿈꾸는 십대들에게

좋은 롤모델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유일한에 대해서는 유한양행을 세우고

훌륭한 기업가였다는 것외엔

 아는 것이 없었다.

우리나라에서 내세울만한 기업가를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연일 보도되는 정경유착의

뉴스를 보면 더욱 그러하다.

그러니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품었던

유일한과 같은 기업가를 떠올리게 된다.

 

기업가 정신은 프랑스어에거

유래된 앙트레프레너십이다.

 ‘시도하다’. ‘모험하다라는 뜻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다.

국가 경제에 활력을 불러 일으키고 일자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창업정신과도 같다.

꿈을 찾는 십대들에게 그리고 꿈을 잃어버린

어른들에게도 유일한이라는

기업가는 큰 의미가 있다.

 

아홉 살의 어린나이에 미국으로 떠나

신문배달, 구두닦이 같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었지만 결코 기죽지 않았다.

 꿈과 희망, 열정을 키워 혼자 힘으로

대학까지 졸업하고 미국에서

식품회사를 차려 백만장자가 되었다.

 미국에서도 잘 살 수 있엇지만 가난하고

약한 고국의 기업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한국으로 되돌아 왔다.

유한양행이라는 회사를 세운 유일한은

한번도 일본 기업과 거래하지 않았고

일제의 탄압에도 타협하지 않고

일본기업과 경쟁하며

민족기업의 가치를 높였다.

 

이승만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기업에게 특혜를 주면 정치자금을 챙겨왔다.

자유당은 유한양행에게도 정치자금을

요구했지만 유일한은 거절했다.

그 후 들이닥친 강도 높은 세무조사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일한은 타협하지 않았다.

계속되는 이승만 정권의 탄압,

역사에서도 배우지 못한

자유당 시절의 부정부패를 볼 수 있다.

 

유일한이야기는 유일한

당사자의 이야기 뿐 아니라

교과서에는 배울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부터

이승만정권과 군사정권까지의

근현대사도 살펴 볼 수 있어 좋았다.

 

기업은 사회의 것이라는 마인드!!

유한양행을 통해 만들어진 백신과 약품들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아직도 가정 곳곳에 안티프라만이

있다는 것만 봐도 충분하다.

어떻게 이런 기업이 있을까

정말 놀랍기만 하다.

기업가정신이 투철했던 유일한 이야기

 청소년들에게 좋은 역할 모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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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 그림으로 읽는 제2차 세계대전 1
우지더 외 지음, 자오시웨이 외 그림, 한국학술정보 출판번역팀 옮김 / 이담북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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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세계사에서 배운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대령 때문이다.

 

김영옥일제 강점기에 미국에서

독립운동가의 아들로 태어나

미군 장교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

독일군 상대의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설적인 영웅이다.

 

세계대전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

2차 세계대전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 시리즈를 통해

 먼저 맥을 잡아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림으로 읽는 제 2차 세계대전]은

전체 12권 시리즈다

 

1권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

중국인 작가의 작품이다.

중국인의 관점에서 세계대전을

이해할 수 있다

 

중국인이 그림을 그리고 쓴 내용이기에

주로 일본과 중국과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우리나라 중심의 항일 운동이 아닌

중국인들의 항일저항운동이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잘 알 수 있었다.

 

사진과 같은 그림은 연환화인데

연화화는 여러폭의 그림으로 이야기나 사건의

전체 과정을 서술화는 회화라고 한다.

텍스트를 적고 그림을 그리는데

세계사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반적인 만화책은 아니니

초등고학년정도면 무난하게 읽어볼 만하겠다.
 

 

 

1930년 당시 경제 위기로 발생한 경제공황은

전쟁 분위기는 형성하고

각국의 군비확장으로 세력을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

세계전쟁에 돌입한다.

 

제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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