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과학교양서 베스트3입니다. 선정기준은 정확도 영향력 필력 유용성 이런 거 절대 아니구요,개그. 오직 하나의 기준 개그. 개그입니다.
1. 풀하우스
2. 거의 모든 것의 역사
3. 우주 시간 그 너머
다음 기준은 다정함입니다. 역시 내용상의 다정함보다 문체의 다정함을 기준으로 삼았어요.
1. 코스모스
2. 장하석의 과학 철학을 말하다
3. 모든 순간의 물리학
어느 쪽에든 올리버 색스를 넣고 싶었는데 넣질 못했네요.
한편 올해 읽은 과학교양서들 중 60% 정도밖에 이해 못한 책입니다.
1. 패러데이와 맥스웰(후반부 맥스웰의 여러 방정식들에서 우주를 보았습니다.)
2. 중력파(중력파가 향후 어떻게 이용되는 지에 대해 서술한 후반부에서 블랙홀을 보았습니다)
3. 숨겨진 우주(저자의 메시지가 숨겨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