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ing Sketch 1 (Student Book + Workbook + Audio CD) Reading Sketch 시리즈 1
Wendy L. Eganet 지음 / NE_Build & Grow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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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reading에 관심이 많아진 울 아들과 내가 만난 책 Reading Sketch!!

미국 교과서의 다양한 소재를 반영한 책이예요. 울 아들과 활동해보니 재미있고 반복되는 문장이 너무 좋더라구요.

각장의 제일 앞에는 새로운 단어를 읽힐수 있어요.



그리고 본문 내용은 반복적이면서도 재미있어요.



그리고 맨 아래의 mini check up도 재미있고 잘 할수 있을까 했는데 잘 하더라구요...ㅎㅎ



제가 가장 좋았던 부분이예요.

바로 pattern talk...

대화를 통해 문장을 이야기 해볼수 있어서  충분한 연습이 되더라구요.



단어를 익힐 수도 있고요.

주제에 맞는 그림을 그리는 활동으로 마무리 합니다.

cd로 들을 수 있는 부분은 그 부분위에 번호가 써 있어서 그 번호를 찾아 반복 듣기를 하면서 활용했어요.

매일 한 파트씩 해 나갔는데 뒤로 가게되면 이틀에 걸쳐서 아니면 2,3일에 거쳐 앞 부분을 복습하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Workbook은 쓰기가 많이 있어서 영어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울 아들은 좀 어려울 것 같아 미뤄뒀습니다.

복습하는 중간중간 활용하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영어를 함계 하다보니 울 아들 쓰고 싶어하는 때도 있더라구요..

쓰고 싶은 맘이 좀 더 넘칠때를 기다리려고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재미있는 것입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져주고 2단계, 3단계 해 나가다 보면 리딩도 거뜬할것 같아요.

지금 맘 변함없이 꾸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참 홈폐이지에 가면 정답지도 있고, MP3 도 있어요.

저도 가입하고 들어가 보았는데요.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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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투 리드 Start to Read 3-4 (책 2권 + CD 1장) - Raccoon on the Moon / Mouse and Owl 스타트 투 리드 레벨 3 4
스쿨존 출판사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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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star to read 3단계 책 두권



두권의 책과 한장의 cd로  구성되어 있어요..

3단계 이지만 미국 아이들 6~7세의 아이들이 읽는 책이예요.

리듬감 있는 간결한 문장과 재미있는 스토리.. 그리고 그 이야기를 잘 담고 있는 그림이 이 책의 특징이지요.

우리 아이에겐 아직은 좀 어려운 것 같아서 책을 여러번 함꼐 읽어 주었어요.

울 아들 raccoon하면 Raccoon on the moon?하고 다시 되 묻더라구요...ㅋㅋ

Raccoon on the moon보다는 Mouse and Owl가 더 쉬워서 이 책을 통해 활동을 해 보았어요.

먼저 이 두 책에 나온 동물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Mouse , Owl, Raccoon 전 이렇게만 생각해 자료를 만들었는데 울 아들이 Bad도 있다고 이야기 해 주네요. (Bad는 Raccoon on the moon에 나오는 개예요. )

급하게 Bad 를 복사했는데 너무 어둡고 작아 울 아들보고 그려달라 부탁해서 자료에 보충을 했어요.



먼저 동물들의 그림을 보고 단어를 읽으며 매칭시키기.

 



그리고 daytime animals와  nighttime animals에 대해 이야기 했지요.

첨에는 무슨 말인가 하며 어리둥절하더니 분류판을 보여주니 아~~야행성하더라구요..ㅋㅋ(눈치는 빠르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분류를 해 보았습니다.

자료는 키즈클럽에서 출력했고요. 쥐와 개를 추가했어요.



책의 그림을 작게 출력해서 코팅해 주고 그림을 순서대로 놓아보게 했어요.



간단한 문장을 주고 맞는 그림을 놓는 활동을 해서 문장에 익숙해 지도록 활동해 보았어요,



그리고 반대되는 단어를 익혔고요.



그리고 책에 나오는 단어 카드로 문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더욱 재미가 느껴지네요.

그리고  Mouse and Owl은 액자틀에 그림이 그려져있는데 그 그림 네 모퉁이에 달의 변화되는 모습이 그려져 있어요. 울 아들이 그것도 발견해서 알려주네요..

새로운 어휘를 많이 익히게 되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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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 - 우리문화이야기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4
무돌 글.그림 / 노란돼지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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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두번째로 만난 노란돼지 출판사의 책이다.

책표지의 날개달린 노란 돼지를 보며 울 아들도 아주 반가워한다.

먼저 울 아들과 책 표지 읽기를 해 보았다.

어떤 이야기일까?

울 아들 궁금해서 빨리 읽어 보고 싶다고 난리를 쳤다..

 

 백과사전에서 단청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단청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증이 하늘을 찌를때

드디어 무돌 작가의 임금님 집에 예쁜 옷을 입혀요를 읽어보았다.

 

이 책은 작가가 우리 전통문화를 따분하고 어렵게 느끼는 것이 안타까와 재미있는 풀어낸 그림책이다.

우리 전통문화중 첫번째로 단청의 아름다움과 단청을 그리게 된 이유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든것이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기까지하다...ㅎㅎ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름다운 단청 문양이 가득하다.

그리고 이 책에 나오는 임금님은 투덜이다...ㅎㅎ

그런데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러운지...밝은 색감도 좋고 아름다운 단청의 문양도 좋고 책의 내용은 더더욱 재미있다.



이야기의 맨 마지막에 "여기는 아름다운 단청이 있는 행복한 나라입니다."

라는 글이 내 가슴을 뿌듯하고 자랑스럽게 한다..ㅎㅎ

 

그리고 단청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백과사전보다 쉽게 풀어 쓴 설명이다.



울 아들이 색칠한 단청 문양과 그려본 단청문양이다.ㅎㅎ

 

예전에 단청문양이 너무 이뻐서 단청에 관한 책을 사고 엽서를 사서 모으기도 했다.

우리나라 단청의 아름다움을 재미있는 동화로 만나서 참 좋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울 아들이 단청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어서 더욱 좋았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앞으로 울 아들과 단청을 보게되면 그냥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귀여운 임금님의 얼굴도 함께 떠오를 것 같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렇게 이쁘고 재미있는 책으로 만들어낸 무돌 작가에게도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감사하다.

앞으로 그의 또 다른 이야기가 엄청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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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네 떡집 난 책읽기가 좋아
김리리 지음, 이승현 그림 / 비룡소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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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난 책읽기가 좋아 3단계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만복이네 떡집!!

그림이 너무 익살 맞고 재미있다.

책의 내용이 궁금하다.

울 아들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물어본다.

"엄마 왜 만복인줄 알아?"

"만가지의 복이 있어서 만복이래."

ㅎㅎ 이름이 아주 재미있는 모양이다.

만복이는 자기 마음과는 달리 입에서 나쁜 말이 튀어나오고 못된 행동이 나온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새삼 느껴지면서 아이들이 그런 행동을 할때 마음을 잘 달래줘야겠다고 다짐했다.ㅎㅎ

그러던 어느날 만복이네 떡집이라는 이상한 떡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맛있게 생긴 떡그림이 폐이지 가득나오고 바람떡, 꿀덕, 무지개 떡 등등 떡에 대한 이야기가 얼마나 맛깔스럽게 표현되어 있던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울 아들도 아니나 다를까 책을 읽더니 떡이 먹고 싶다고 한다...

전날 쑥인절미를 먹었는데 거들떠도 안 보던 녀석이 오늘은 너무 맛있다며 몇개나 먹었는지 모른다.)

그런데 이 떡 값은 착한 일 한개, 아이들 웃음 아홉개...ㅎㅎ

이 맛나는 떡을 먹으려는 만복이의 활약이 그려진다..ㅋㄷ

아이들의 마음을 읽고 만복이의 변화에 아이들과 만복이 주위에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다..

울 아들 독서록을 쓰는데 엄청 길게 써서 뒷장에도 줄을 쳐주었다.

나는 울 아들도 좀 착해지라고 준하네 떡집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울 아들 독서록을 읽어보니 맨 마지막에 이렇게 써 놓았다.

"나도 떡 좀 먹게 내 떡집도 생겼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울 아들과 함께 정말로 맛나는 책 한권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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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랑 받아쓰기 사계절 저학년문고 50
박효미 지음, 김유대 그림 / 사계절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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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랑 받아쓰기  제목 부터 너무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책과 함께 온 예쁜 받아쓰기 공책들... 얏호~~~

이 책속에는 재미있는 4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그리고 작가 박효미선생님이 초등학교때 만난 괴물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용용 김용,펭귄이랑 받아쓰기, 신호등 옆 북극곰, 도서관에서 만난 친구

위로 받고 싶은 친구들에게 상상속에서 친구도 만나고 그리운 엄마도 만나는 이야기들이다.

순아가 보라색 모자를 쓰고 소풍 가는 날  만난 이야기는 지각대장 존을 생각나게 했지만

이야기의 전개는 아주 다르다.

순아에게 용기를 준 김용..ㅎㅎ

나도 그 용 열차를 타보고 싶다.

울 아들과 내가 가장 재미있게 읽은 펭귄이랑 받아쓰기.

학교 들어가서 받아쓰기는 엄마에게나 아이에게나 작은 스트레스의 하나인것 같다.

이야기에서 처럼 선생님께서 불러주시는 대로 신나는 일이 일어나면 ...ㅋㅋ

상상만으로도 신이 난다.

받아쓰기 시간이 너무 즐겁겠지...ㅎㅎ

울 아들이 가장 좋아했던 장면은 고래가 시원하게 물울 뿜는 장면이다,

 신호등 옆 북극곰은 읽으면서 마음이 짠 해졌다...

북극곰이 상우에게 밥을 먹이는 장면이...

엄마없어도 씩씩한 상우에게 우리집에 한번 놀러오라고 하고 싶다.

 

이 책에서 만난 상상속의 친구들은 힘들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용기를 주고 그래서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해준다.

기분 좋은 이야기들이다.

 

글도 재미있지만 그림이 글과 너무 잘 어울려 책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다.

초등학교 시절 매일 이런저런 공상을 하며 나만의 생각에 빠지기도 했었는데..

아이가 들면서 그런 시간도 없이 하루하루가 간다.

이 책을 읽은 오늘은 나도 재미있는 상상에 빠져봐야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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