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을 사랑하며 자라길 바랍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책을 읽어주고 책과 가까이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의 모습만큼 사랑스러운 모습도 없을 것 같습니다. 책아 사랑해.. 이 책을 본 순간.. 어떤 책일까... 너무 궁금하고 읽고 싶었습니다. 책표지에 책나무 밑에서 아이가 즐겁게 책을 읽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책을 읽는 내내 행복한 기분이 들었고 책을 다 읽고도 다시한번 또한번 몇번이고 책을 반복해서 읽게되었습니다. 장화신은 고양이와 거인, 공주도 만나고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웃고 마법의 땅을 드나 들기도 합니다. 때론 무서운 괴물들을 만나기도 하고 책사이를 뛰어다니기도 합니다. 울 아들과 제가 좋아하는 모리슨 샌닥의 괴물들이 사는 나라도 만날수 있었습니다. 책이 우리 집에 도착했을때 제가 먼저 읽고 그 다음 아이가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우린 함께 책을 읽었습니다. 아이와 함꼐 책을 읽으면서 책속에 나오는 동화의 그림을 보고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그동안 읽었던 책속의 주인공들을 한번 더 만났습니다. 책장을 덮고 잠이 들고 책속을 걸어다닙니다.. 아이가 책을 읽는 모습 속에서 가끔 아이만의 휴식시간인양 편안함을 느껠 때가 있었는데 이 책이 그런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시와 같은 책의 내용도 좋았지만 그 내용과 너무나도 잘 어울어진 환상적인 그림도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이 책은 제 아들보다는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울 아이도 이렇게 동화책 여행을 하겠지하며. 상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한번 더 한번더... 이 책에서처럼 아이가 책을 벗삼아 커가길 바래봅니다. 그 속에서 위로를 받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말입니다.
테라 마드레.. 내게 생소한 이 단어.. 공존을 위한 먹을거리 혁명이란 작은 글이 이 책을 읽고 싶게끔했습니다. 테라 마드렌는 대지의 어머니지구란 뜻을 지닌 '슬로푸드 지구촌 공동체 운동'으로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시작되었으며, 2년에 한 번씩 세계 전통 음식 특식 축제를 열어 친화경적이고 전통 방식의 소규모 농업 활성화와 미각의 즐거움 되찾기, 전통음식을 보존하기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책의 각장마다 이렇게 테라마드레를 소개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음식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됩니다. 세계의 인구는 63억이고 생산되는 식량은 120억명이 먹을 수 있는 양이 생산되는데 8억의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굶주림으로 고통받고 한편에서는 17억명의 사람들이 과식으로 인한 비만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당뇨환자의 비율도 심혈관 질환과 함께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는 실정이라 합니다. 우리는 값싼 대량생산된 식품을 익숙하게 만납니다. 살충제의 과다한 사용과 가축에게 사용하는 항생제... 결국 그 모든 것이 나의 몸으로 들어와 내 몸의 일부가 됩니다. 아이를 낳고 젖을 먹이며 음식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졌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은날 젖을 먹이면 아이는 설사를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이 집에 온날 매 끼니를 밖의 음식으로 먹은 날에도 아이는 탈이 나곤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우리가 먹는 음식이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디양하고 안전하며 깨끗한 그래서 건강한 먹거리를 쉽게 만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로컬 푸드,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 그리고 생물의 다양성 (식물종자)에 대해 생각할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농부들도 살리고 우리도 건강한 사회가 되길 바래봅니다.
주변에서 아이들 영어 교육 어디가 괜찮은가 하고 물어보면 윤선생 영어를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윤선생 영어를 접한 아이들 엄마들의 의견이 좋다는 것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러한 영어교육 브랜드 1위인 윤선생 영어 교실에서 펴낸 영어 학습 만화를 만났습니다. 친숙한 이야기를 만화로 즐기면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실력을 균형있게 키울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에 관심을 갖게하였습니다. 생생 초등영어 이 책에는 18개의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초등학교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이야기들을 만화로 꾸며서 아이가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습니다. 울 아이도 저와 함꼐 만화를 읽어 보고선 우리 반에서도 이런일 있었는데하며 반가와 합니다. 만화를 읽고 자신의 반에서 일어났던 일도 신나게 이야기를 해 줍니다. 아이의 흥미를 끌기에 성공입니다.^^ 만화의 밑 부분에는 Key Expressions와 word & Phrases 가 요약되어 있어 잘 모르는 부분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어휘와 표현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만화가 끝나면 Activity 활동지가 나옵니다. 만화의 내용을 파악하는 O,X문제와 빈칸에 알맞은 단어 찾기, 주어진 단어로 문장 완성하는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화나다 하면 울 아이 매번 Angry만 알았는데 Upset도 알고 괴롭히다는 단어도 알게되었습니다. 앞의 내용을 문제로 풀어보니 확실하게 한번 짚어주고 머리에 넣어주는 과정을 밟게되었습니다. 울 아이는 이 장을 아주 재미있어 했습니다. Activity가 끝나고 나면 Yoo's 6 Idea Maps입니다. Yoo's 6 Idea Maps는 6개의 쓰기 도구입니다. 이를 활용하며 짧은 글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울 아이를 보니 처음에 아무거시나 대입을 시켜 보더니 모든 문장을 읽어 보고선 맞게 제 자리를 찾았습니다. 2학년 아이가 쓰기엔 칸이 좀 작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종이에 옮겨 주겠다고 하니 그냥 책에다 하고 싶다고 여기 저기 써 놓았습니다. 맨 마지막 부분엔 초등학생들이 궁금해할만한 영어 질문들에 대한 답변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영어 속담이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칠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까지 고른 영역을 접하고 아이가 해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학교에서 일어나는 에페소드를 가지고 만화로 영어를 접할 수 있어서 아이가 흥미를 갖고 하는 것이 큰 장점이란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이야기 같은 생각에 함계 책을 보다 보니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고 아이의 학교 생활과 친구들에 대해서도 알수 있는 것이 제겐 보너스였습니다. chapter 하나 하나 꾸준히 하다보면 울 아이의 영어 실력도 쑥쑥 자랄것 같습니다.
울 아들이 너무 좋아했던 마법 천자문으로 유명한 21세기 북스 출판사의 아동영어도서 브랜드 원더앤런 출판사에서 나온 책입니다. Read Aloud! 1권 아기돼지 삼형제 아이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디즈니 만화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열심히 보고 chimney같은 단어도 알만큼 열심히 보았는데 꾸준히 영어를 접해주지 않으니잃어버리더라구요.. 아이가 크면서 아기돼지 삼형제의 여러가지 버전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 책은 우리가 늘 접했던 이야기랍니다. 친숙한 명작을 영어로 들으니 더욱 가까운 느낌입니다. 생동감 있는 책의 그림이 이야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책속의 효과음을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이 책에는 의성어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grumble,oink,whoosh등 각각의 의성어는 책속에서 재미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갑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DVD,CD가 함께 있어서 DVD로 보고 CD로 듣고 책으로 읽고, 워크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먼저 DVD을 보게 되고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ad Aloud는 보고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노래하고 정말 욕심 많은 책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먼저 접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책에 없는 DVD의 활용이 아주 큰 역활을 할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도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챈트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를 합니다. 첨 부분은 빠르다며 어려워하는 듯하더니 금방 노래를 익힙니다.. 무엇이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그 점을 많이 연구하여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Read Aloud! 1권 아기돼지 삼형제
아이가 어렸을때 좋아했던 이야기 중의 하나입니다.
디즈니 만화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열심히 보고 chimney같은 단어도 알만큼 열심히 보았는데 꾸준히 영어를 접해주지 않으니잃어버리더라구요..
아이가 크면서 아기돼지 삼형제의 여러가지 버전의 이야기를 읽었는데.
이 책은 우리가 늘 접했던 이야기랍니다.
친숙한 명작을 영어로 들으니 더욱 가까운 느낌입니다.
생동감 있는 책의 그림이 이야기를 한층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듯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책속의 효과음을 아주 재미있어합니다.^^ 이 책에는 의성어가 아주 많이 나옵니다.
grumble,oink,whoosh등 각각의 의성어는 책속에서 재미난 모양을 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더욱 쉽게 다가갑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DVD,CD가 함께 있어서 DVD로 보고 CD로 듣고 책으로 읽고, 워크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이가 먼저 DVD을 보게 되고 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ad Aloud는 보고 듣고 말하고 읽고 쓰고 노래하고 정말 욕심 많은 책입니다.^^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먼저 접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다른 책에 없는 DVD의 활용이 아주 큰 역활을 할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도 아이들이 영어를 익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것은 챈트입니다.
신나는 음악에 어깨를 들썩이며 노래를 합니다.
첨 부분은 빠르다며 어려워하는 듯하더니 금방 노래를 익힙니다..
무엇이든 재미있게 접근하는 것이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이 책은 그 점을 많이 연구하여 만들어진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아이가 자기전에 성경 출애굽기를 읽어 주고 있는 중에 만난 책입니다. 알고 싶어요 십계명. 이 책은 3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1부 나를 비춰보라고? 에는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내산으로 부르시고 두개의 돌판에 직접 계명을 써서 주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십계명 중 처음 네 계명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에 대한 것이고 여섯 계명은 우리와 이웃과의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성경속의 한 부분을 이렇게 상세하게 책으로 읽으니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부 십계명을 지킨 사람도 있나? 이 장에서는 성격속에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킨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십계명의 첫번째 계명부터 열번쨰 계명까지 한 계명 한계명 그계명을 잘지킨 성경의 인물들을 소개해줍니다. 이 책에서 이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십계명을 지킨 사람들의 모습속에서 우리가 더 쉽게 십계명을 이해 할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네번째 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하나님의 말씀을 완벽하게 지키신 예수님께서 지낸 안식일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배를 드리고 아픈사람들을 도와주고 친구들과 식사도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안식일에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을 나누시는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3부 계명이 완성 되었다고? 이 장에서는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킬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의 계명은 사랑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는 것은 예수님처럼 사랑을 담고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제 본성을 하루 아침에 바꾸기도 어렵습니다. 매일 기도하면 하나님의 계명을 잘 지킬수 있도록 인도해 주실것입니다. 성경을 읽지만 이렇게 성격 속 이야기를 한권의 책으로 읽으면 맘 속에 오래도록 기억되는 것 같습니다. 성경의 인물 이야기들은 많이 보았지만 십계명을 다룬 책이라 아이에게 더욱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