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디에도 ‘완벽한 엄마‘는 없었어요.. 균형을 찾아주는 ‘좋은 엄마가 있을 뿐이었지요. 저는 육아를 이렇게 정의 내렸어요.
아이에게 모자란 것은 채워주고 넘치는 것은 덜어주는 엄마의 일. - P72
엄마가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수는 없지만, 적어도 그 안에서 고통받는 자식의 마음을 헤아려줄 수는 있는 거지요. - P75
지금 하루 만 원으로 꾸준히 책을 읽거나 등산을 하며 자신을 돌보는 나, 그렇게 잘 돌봐진 가정. 나는 고작 월 20만 원으로 아주큰돈을 벌고 있는 겁니다. 돈 계산은 ‘나가는 돈의 크기를 재는게 아니라, ‘돌아오는 가치의 크기‘를 재는 거랍니다. - P177
부부 모두 적합한 롤모델 없이 결혼했다 해도, 둘 중 한 쪽만 새로운 롤모델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면, 그 가정은 절반이라도 (무려 절반!) 업그레이드되는 거예요. 자녀들은 새로운롤모델을 가질 기회를 절반이라도 (무려 절반!) 얻는 거고요. 100중 50이 변화하면, 반드시 나머지 50도 그 영향을 받아 변화하게 되어 있어요. 종이에 물감이 번지듯 점진적으로, 그러나 확실하게. - P187
내 인생의 운전대는 내가 꽉붙잡고 달리기! 절대 다른 사람이 잡게 하지 않기! - P186
내가가장 날 챙겨야 하니까요. 중요한 건 나의, 나를 향한 평가입니다. 나에 대한 내 평가가 보잘것없을 때, 온 세상이 좋은 평가를내린다 해도 나는 더 나아갈 의미를 찾기 힘들어져요. - P214
서로의 인생이 분리되어 있음을 자각하는 것, 각자의 세계를 존중하는 것, 이것이 선진국의 건강한 가족관계입니다. ‘나만의 세계‘를 지닌 나는, 그렇기에, 자식을 위해 할 일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의 다름을 인정하기! - P225
‘다름‘을 존중하는 가정은 평화롭습니다. 운전대는 각자 잡고, 엄마는 아이에게 풍부한 기본연료만 제공해줍니다. "숙제해!" 보다 "숙제 다 하면 아이스크림 먹으며 산책할까?" 라고 말해요. 시험점수가 50점이든 100점이든 똑같이 뽀뽀하고 포옹합니다. 밥을 먹을 때면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요. - P228
매일 노력해야 합니다. 새로 밥을 짓듯이, 새로운 마음으로 애 방문 딱 닫고 내 인생은 나의 것, 애 인생은 애의 것‘, 기도문처럼 외면서, - P230
아이는 행복이나 보람 같은 ‘사는 맛‘을 직접 느끼게 될 거예요. 사는 맛‘을 느껴 본 아이만이 스스로 ‘사는 맛을 느끼며 살궁리를 합니다. - P236
부부가 함께 떠날 형편이 안 되면, 남편이든 아내든, 떠날 형편이 되는 사람 먼저 떠나게 하세요. 집단적인 사회일수록 이합집산이 자유로워야 구성원들이 숨을 쉽니다. 다만, 순서대로 떠나야 공평하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와서 충전된 에너지를 못떠난 사람에게 나눠주어야 공평해요. - P248
‘나를 찾는 법 15가지의 피날레는 운동입니다. 앞의 14가지를모두 잊어도 이것 하나만은 꼭, 꼭, 꼭 기억하시길 바라요. 엄마의 20년은 체력이라는 것! - P264
이제 좋은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에겐 이런 좋은 일들이 벌어질 겁니다. 첫째, 친구들에게 자랑거리가 생깁니다. "우리 엄마랑은 대화가 잘 돼. 늘 날 존중해주시거든." - P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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