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30 인정받고 싶었던 아버지, 사도 세자아버지 사도 세자는 늘 굶주렸다. 임금의 아들이었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쯧쯧쯧 혀 차는 소리가 그를 인정에 굶주리게했다. 아버지의 인정과 사랑을 받지 못한 채 노론 신하들의 집요한 공격을 받아야 했던 사도 세자는 가끔씩 옷을 찢어 버리고 소리를 질러댔다. 사람들은 그것을 의대증이라 불렀다. 그것은 또다시 사도 세자를흠집 내기 좋은 꼬투리가 되었다. - P30
일기를 쓰다, 나의 나에게 - P71
"과거는 현재의 밑바닥으로 흐르고 있는 강과 같아.어제가 오늘로 이어지고, 오늘이 내일로 흐르지.너의 오늘이 너의 미래야.잊지 않고 기억하는 게 중요해.기억하려면 기록해야 해.그래서 일기는 실록이든 기록이 중요한 거야." - P73
우리는 그냥 서로 마음속으로응원하면서 각자의 시간을 살게 될 거야.나는 열한 살 너를 응원할게.너는 스물다섯 살의 나를 응원해 줘. - P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