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가 재미있어야 합니다.아이들이 역사를 지겨워하는 이유중 하나는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여기기 때문입니다. 사건과 해당년도, 인물 등을 의미 없이 외우는 것은 역사와의 첫 대면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 P192
한 문장이면 충분하다책을 읽고 난 후 ‘기억에 남는 구절을 세 가지 적어보기‘처럼 구체적인 과제를 준다. 어떤 책이든 잘 읽었다면 인상에 남는 대목이있기 마련이다. 이런 구절을 찾아 적고, 이유를 적는 것이다. 삶의경험이 중첩될수록 지금 이 순간 만난 어떤 단어 혹은 이미지가 기폭제가 되어 과거의 기억을 소환할 때가 많다. - P156
어린이는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글로 쓰면서 자신을 존중하는 법을 배운다. 글을 쓰려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고 더 나은 무언가를 궁리하며 궁극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자 애를 쓰게 된다. 글쓰기만큼 사람을 위대하게 만드는 일이 없다.글쓰기가 이런 일이라면 어린이의 쓰기를 바라보는 부모의 태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 길게 보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 P8
어린이가 읽기의 재미를 느끼지 못할 때 ‘읽어주기‘는 부모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어린이가 잘 쓰길 원한다면 먼저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가 쓴 글을 정성스럽게 읽어주길 부탁드린다. 쓰기는 궁리이자 표현이고 대화다. 잘 읽어주는 사람이 있어야어린이의 글이 자랄 수 있다. - P9
초등학교 시절 글쓰기를 완성하려는 듯 욕심을내는 순간 어린이들은 쓰기를 지긋지긋해하며 도망간다. - P24
분명히 읽은 책을 시험문제에서 만나면 머릿속이 까매지는 이유는 줄거리만 읽어나가기 급급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심화시키는 원흉으로 속독을 지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읽은 책을 기억하지 못하는이유는 호기심이 뿌리를 내려 볼 기회도 없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입니다.올바른 독서는 숙고가 필요합니다. - P112
스케줄만 잘 짠다고 없던 시간이 저절로 생기는 건 아니다. 자신이 직접 주도하고 통제하는 삶을 가져야만 원하는 스케줄을가질 수 있다. - P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