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목표를 가지고 돈을 열심히 벌었다면 쓸 때도 목표와 목적이 분명해야 한다. 잘 쓰지 못하면 잘 버는 건 의미가 없다.
- P117

라푼젤이 신체적 결박 없이 스스로 탑 안에서 나올 생각을 못한것은 ‘엄마가 다 알아. 엄마처럼 널 잘 아는 사람은 없어. 다 널 위한 거야.‘라는 엄마의 속삭임 때문이었다.
왜 필자가 ‘라푼젤 머리를 내려다오~‘라는 노랫가락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말이라고 했는지 눈치를 챘는가? 자신을 가장 사랑한다고 믿는 사람에게 끊임없이 세뇌당한다는 건 정말 끔찍할만큼 무서운 일이다. - P23

보여 주지 않고 기대감만 심어 주는 것, ‘너는 아직 어리니 돈을 모을 수 없어‘라며 암묵적으로 낙인하는 것,
그것은 아이의 돈 공부를 절대적으로 방해하는 가스라이팅이다. - P25

당신이 세계의 부자 서열 5위 안에 링크되어 있지 않다면 ‘찌질함‘이라는 핑계는 어울리지 않는다. 나와 내 아이, 그리고 내 후대가 망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살기 위해서는 돈을 잘 쓰는 ‘정신‘을 꼭 가르쳐야 한다는 말이다. - P126

우리는 어떤 인지적 편향에도 빠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 아이의 경제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공부를 시킬 수 있는 힘을부모인 우리가 길러야 할 시점이다. - P37

 좋은 정보를 필터링하는 ‘현명한 귀‘를 가진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야 한다. - P141

"현명한부모가 제대로 인도해 주지 않는 재산 상속은 저주에 가깝다."
- 데이비드 록펠러 3- - P146

아이와 돈에 대해 공부하면서 돈을 쫓기보다는 아이의 미래를설계하고 아이와 추억을 쌓는 일, 아이의 욕망을 부추기는 게 아니라 아이와의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는 일이 꼭 필요하다. - P206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경제적 유목민‘
이 아닌 ‘경제적 자유인‘이 되어야겠지요.
부모가 단단해져야 아이가 든든해집니다.
금융 공부는 어렵고, 선택에 따른 불안함과 후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돈 교육‘을 시키고, ‘바른 돈의 가치‘를가르칠 사람은 부모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현재 금융문맹 상태라면 아이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부모가 부딪혀야 문맹을깨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래야 내 아이도 ‘경제적 자유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 P24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즐겁고 행복한 것들로만요. 인간들이 참 무정한 게, 자기들은 어둡고 우울하면서 휴머노이드는 밝고 명랑하기를 바라거든요. ‘자의식이 강하고 자기주장이 확고하면서 생각이 많은휴머노이드 주세요‘ 하는 고객은 지금까지 아무도 없었어요.
- P184

 인간의 뇌는 마치 우주와 같아서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많아지고 있어. 철이 네 뇌는 이제 막 생겨나고 있는 우주라고 보면될 거야. 이해하기 어려운 게 당연해. 너는 네 마음과 감정을 이제 막 알아가기 시작했어. 잘 모를 수밖에 없지. 하지만 앞으로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고 생각하다보면 더 진실하고 깊어질 거야.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
아빠와의 홈스쿨링이 나빴던 건 아니다. 그는 좋은 선생이었다. 하지만 나는 학교라는 곳에 가고 싶었다.  - P20

자율 주행하는 캡슐에 탑승하기만 하면 캠퍼스 안에있는 집까지는 금방이다.  - P26

 남은 음식은 생분해되는 그릇과 함께 중앙집중처리센터로 보내졌다. 설거지는 언제부터인가 내일이 되었지만 일이랄 것도 없는 게, 모든 것을 쓸어 모아 주방한구석에 있는 튜브에 집어넣기만하면 되었다. - P29

"난 그냥 모두를 돕는 거야. 누군가가 뭔가를 간절히 원하면난 그걸 느낄 수 있어. 그럼 외면할 수가 없어."
선이는 스스로를 잘 아는 사람이었다.  - P77

이우주의 어딘가에서 의식이 있는 존재로 태어난다는 것은 너무나 드물고 귀한 일이고, 그 의식을 가진 존재로 살아가는 것도극히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의식이 있는 동안 존재는 살아 있을 때 마땅히 해야 할 일이 있어요.‘ - P151

"어떻게 존재하게 됐는지가 아니라 지금 당신이 어떤 존재인지에 집중하세요. 인간은 과거와 현재, 미래라는 관념을 만들고 거기 집착합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늘 불행한 것입니다.
그들은 자아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그 자아는 늘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두려워할 뿐 유일한 실재인 현재는 그냥 흘려보내기 때문입니다. 다가올 기계의 세상에서는 자아가 사라지고과거와 미래도 의미를 잃습니다." - P160

"그게 만약 잘못이라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를 낳을 때 인간의 부모도 모두 이기적인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를 낳으면 나중에 내가 늙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야.
아이가 외동이면 외로우니까 하나를 더 낳아주자. 그런 생각들을 자연스럽게 하죠. 심지어 아이를 낳으면 국가가 보조금이나 집을 주니까 낳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런 것도 다 이기심이죠. 생각해보세요. 이타심으로 아이를 낳는다는 게 가능할까요? 실은 다들 이미 존재하는 누군가를 위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 P186

"나는 원격으로 너의 모든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어. 분실이나 도난을 대비해서 만들어둔 기능이지만, 네가 내 뜻을 따르지 않는다면 그 기능을 써서 데려올 수도 있어. 너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잊지 않는 게 좋아. 너를 만든 건 나고, 나는 너에 대해서 너보다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을."
물론 그렇겠지. 원한다면 얼마든지 나를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조종할 수도 있겠지. 아빠의 말을 듣자 나는 아빠를 따라가기가 더 싫어졌다. - P21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는 어떤 인지적 편향에도 빠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내 아이의 경제 선생님이기 때문이다. 내 아이에게 올바른 경제 공부를 시킬 수 있는 힘을부모인 우리가 길러야 할 시점이다. - P3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가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는가만큼은 꼭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집 능력을 배우는 거죠. 전체를 보고 무엇이 맞는 말인지를 골라내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 P161

"알아가려는 노력이 축적될수록이해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 P5

토론 교육이 잘 진행되면 우리나라는 굉장히 괜찮은 나라가 될 겁니다.  - P20

우리 인간은 사실을 많이 알면 알수록 결국엔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 P39

제가 가장 많이 쓰는 문구가 ‘공부하는 줄 몰랐는데 배웠더라‘예요. ‘자, 이제부터 공부하자‘가 아니라 재미있게 논 거 같은데 뭔가를 배운 느낌을 갖게 하는 거죠.  - P40

아이를 가르쳐서 무언가를 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스스로 세상을 보고 습득하도록 어른이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 그것이 바른 교육입니다.  - P43

교육은 아이들이 지닌 잠재력이 드러나도록 과정을 다듬고, 흥미가 일어나도록 누구에게나 기회를 줘야 하죠. 모르는 사이에 공부하고 있듯이 마음이 우러나도록요. - P67

 ‘삶에 대한 태도가 바뀌는 공부‘가 ‘진짜 공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 P71

많은 일을 하면서 어떻게 느긋할 수 있느냐고요.
마감 1주일 전에 미리 끝냅니다.
마음에 엄청난 평안을 줘요.
결과물의 질을 높일 수도 있고요. - P74

학생들에게 성실과 지식을 채울 수 있도록 양적으로라도, 공부를 많이 시키는 틀을갖춰야죠. 적어도 많이 하는 분위기는 만들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 P130

독서는 일이어야만 합니다. 독서는 빡세게 하는 겁니다. 독서를 취미로 하면 눈만나빠집니다.  - P144

독서를 일처럼 하면서 지식의 영토를 계속 공략해나가다보면 거짓말처럼, 새로운 분야를 공략할 때 수월하게 넘나드는 나를 만나게 됩니다. 그날이 오면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우실 거예요. 100세 시대에 20대 초에 배운 지식으로 수십 년 우려먹기가 불가능합니다. - P146

아이가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이유를 묻지 말고 무조건도와주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그게 답이에요. 사실, 제가 위험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아이들은 안다‘라는 확실한 느낌이 있어요. 기성세대는 감지하지못하는 신호를 아이들은 감지하고 있습니다.  - P184

제가 《과학자의 서재》라는 책에서 ‘세상 경험 중에 쓸모없는 경험은 없다. 모든 경험은 언젠가는 쓸모가 생긴다‘라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저는 딴짓을 많이 하면서 살았어요. - P189

움직임이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모색해야죠. 공부하는 줄 모르게 배우는 겁니다. - P216

저는 우리가 약간 동물스러운 교육을 하면 좋겠어요. 선생님은 먼저 가르치려고 덤벼들지 말고, 아이들이 스스로 배울 수 있도록 일종의 촉진자가 되어 분위기를 만들어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 P232

저는 대학을 일곱번,여덟번 다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피터 드러커 Peter Drucker 선생님이 배워서 써먹고, 또 배워서 써먹는 시대가 온다고 하신 말과 맞물립니다. 지식의 유효 기간이 짧아지고 있어요. 20대초에 배운 알량한 전공 지식으로 95세까지 우려먹는 것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해졌습니다. - P266

리더가 입을 열면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아요. 집단지성을 이루고 창의성을 끌어내려면, 리더는 어금니가 아프도록 입을 다물어야 합니다.  - P281

자존감을 높이는 기술ㆍ 안 ‘자존감 상승의 열쇠‘는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이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존감 높이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요즘 청년에게 제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악착같이 찾아봐라‘라는 것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을 왜 남이 좋아하는 것을 하고 삽니까? 우리는 눈만 뜨면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이 뭔지를 찾아야 합니다. 쭈그리고 앉아 있지 말고, 나가서 뒤져보고 찔러보고 열어보고, 강의도 들어보고, 책도 읽어보면서 찾아야 합니다. 무언가 관심이 가는 일이 보이면그 일을 하는 사람도 찾아가 보는 거예요.  - P283

 우리 부부가 왜 서로에게 활력이 될까를 생각해보면요.
서로의 뜻을 존중하며 살고자 하는 삶이 지닌 본연의 가치를 배움 속에서 다져왔기 때문일 겁니다. 서로에게 공간을내어주는 데는 바로 그 존중이 바탕으로 자리 잡혀야 합니다.  - P293

나의 공부 그리고 모두의 삶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게 됩니다. 다행히, 알면 바른선택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나를 알면 나의 욕망이 보이고 고통이 어디서 오는지 선명해지고 그 고리를 조금이라도 끊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P294

인성과 능력 개발은 각자의 몫인 동시에 이웃한 환경공동체의 몫이 되었죠. 그래서도 우리의 공부는 나의 미래를 만들어갈 뿐 아니라 그 환경을 직간접적으로 공유할모두의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 P29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청년의 어머니는 자기 수프에서 고깃조각들을 건져내 아들의 숟가락에 올려놓는다. 좀 피곤해 보이는 아들은 어머니에게 말도 별로 건네지 않고 조용히 앉아서 먹기만 한다. 그에게내가 지금 얼마나 우리 엄마를 그리워하는지 아느냐고 말해주고 싶다. 어머니한테 더 잘 대해드리라고, 삶은 허망해 어머니가 언제 훌쩍 떠나가버릴지 알 수 없다고 말해주고 싶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시게 하라고, 혹시 지금 어머니의 몸안에 작은 종양이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확인해보라고 말해주고 싶다. - P22

 유진에 있는 암 전문의 닥터리는 엄마가 췌장암 4기라고 진단했다. 수술을 하지 않으면 생존율이 3퍼센트였다.
수술을 하면 회복하는 데 몇 달이나 걸리고, 그래도 완치될 확룰은 20퍼센트밖에 되지 않았다. - P87

옮긴이의 말 : 이 책이 어떤 책이냐고 묻는 지인들에게 나는 한마디로 영화 <미나리>의 모녀 버전이라 답한다 - P401

자우너에게 그 연결고리는 주로 어머니와 함께 먹던 음식이었다. 음식은 우리에게 근원적인 기쁨을 주는 원천이자 한집단의 특질이 고스란히 스며든 문화 요소다. 한 공동체가 공유하는 정체성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테지만, 맛있는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세상의 다양한 음식을 즐기는 일을그의 어머니는 무엇보다도 사랑했다. 자우너는 어머니가 즐겨먹던 음식을 만들고자 요리법을 찾는다. 그리고 어머니와 그어머니의 뿌리인 한국 친척들과 음식을 나눠 먹으며 행복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같이 음식을 나눠 먹는다는 게 서로교감하고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행위임을 깨닫는다.  - P4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