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두사람#김영하소설#문학동네.7가지 단편소설 책이다.현실감 없는 소재라고 생각 되지만,작가님의 글재주로 나도 모르게 그.럴.수.있겠다.라고 추측하면서 빠른완독을 했다..특히, 오직두사람 얘기는 소름 끼칠정도로~결혼전 내가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시선이었다.(내가 아니면 아빠를 챙길사람?이 없다는 착각들)다행히 착각에서 빠져 나오게한 지금의 신랑님이 감사하다. ^^♡.역시, 소설책은 사람관계를 잘풀어주는것 같다..#소설책추천#완독스타그램#이북
#쾌락독서#문학동네-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작가님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아서 메모 하면서 순식간에 완독 했다.그리고 책수다, 독후감 작성, 편식독서가 많은 공감이 되었으며 책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독서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세상에 쉬운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독서란 정처 없이 방황하며 스스로 길을 찾는 행위지 누군가에 의해목적지로 끌려가는 행위가 아니다. (학습x).-<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나치 시대의 성실하고 평범한 독일인들에게 과연 집단 지성이 발동했나?개인이든 집단이든 지성적으로 사고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야만이다.책을 읽지 않는 사회의 직접 민주주의란 공포 일 뿐이다..-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은 채남들 하는 대로, 관습에 따라, 지시 받은 대로, 조직논리에 따라 성실하게만 살아가는 것.그것이 인류 역사에 가득한 악의 실체였다.-무지는 공포와 혐오를 낳는다..-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들의 모든 언어가 소음으로만 들리고 그들의 존재 자체가 위협으로 느껴진다. 소음과 위협 공포에 둘러싸여서 사는 것은 불행하다.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면 의외로 수용 할수있는 부분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나에게도 평화를 준다. 동시에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돌아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준다..-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솔직한 자신의 기준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찾아야 한다..#매일책읽기#메모독서
#열하일기#연암박지원지음#돋을새김.✍글자 적는 재미와 새로운 사람들이랑 대화하고 깨우치는걸 좋아하는 사람인듯 하다.그리고 사람 살아가는 모습을 잘표현 해서 그당시 풍경이상상이 되는 문구가 많았다..《시대 정신을 일깨운 파격적 기행문학》ㅡ천하를 위하여 일하는 자는 진실로 백성들에게 이롭고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그것을 본받아야 한다..ㅡ청나라6대황제. 건륭제의 칠순연을 축하하는 진하사절 일행으로 연경과 열하를 다녀온 후 순수한 여정을 기록으로 씌어진 것.(조선의 22대왕.정조때).P124 이제부턴 처음 보는게 있으면 비록 졸때라도,식사할때라도 꼭 알리렸다.P134 모두 환성을 지른다. 이내 분주해졌다. 다투어 먹을 갈고 종이를 들이댄다. 내게 글을 받기 위함이었다.P156 수레의 필요성P302 옛 성인은 만일 옳은 일이 아니면 그게 비록 지푸라기 한 가닥일지라도 함부로 남에게 주지 않을뿐더러, 남에게 받지도 않는 것이다. 라고 했다..#집콕생활#이책으로#여행다녀온기분#독서모임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