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락독서#문학동네-개인주의자 문유석의 유쾌한 책 읽기.작가님이 좋아하는 책들이 많아서 메모 하면서 순식간에 완독 했다.그리고 책수다, 독후감 작성, 편식독서가 많은 공감이 되었으며 책을 읽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좋았다..-독서에서 배운 것이 있다면 세상에 쉬운 정답은 없다는 것이다.-독서란 정처 없이 방황하며 스스로 길을 찾는 행위지 누군가에 의해목적지로 끌려가는 행위가 아니다. (학습x).-<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어볼 필요가 있다.나치 시대의 성실하고 평범한 독일인들에게 과연 집단 지성이 발동했나?개인이든 집단이든 지성적으로 사고하려 노력하지 않으면 야만이다.책을 읽지 않는 사회의 직접 민주주의란 공포 일 뿐이다..-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누군가에게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걸 생각하지 않은 채남들 하는 대로, 관습에 따라, 지시 받은 대로, 조직논리에 따라 성실하게만 살아가는 것.그것이 인류 역사에 가득한 악의 실체였다.-무지는 공포와 혐오를 낳는다..-타인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들의 모든 언어가 소음으로만 들리고 그들의 존재 자체가 위협으로 느껴진다. 소음과 위협 공포에 둘러싸여서 사는 것은 불행하다.타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나면 의외로 수용 할수있는 부분도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나에게도 평화를 준다. 동시에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를 돌아 볼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준다..-습관이 행복한 사람이 행복한 사람-행복은 기쁨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남들의 기준이 아니라 솔직한 자신의 기준으로 나를 행복하게 하는 일들을 찾아야 한다..#매일책읽기#메모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