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겠다는 아이를 밀어붙여 하게 만드는 것과 하겠다는 아이를 굳이 말리고 내버려두는 것 사이에서 우리는 매일 시소를 탄다. 엄마는 결정권이 엄마에게 있다고믿지만 천만에. 그 어떤 엄마도 하겠다는 아이를 말리거나, 안 하겠다는 아이를 설득할 수 없다. 이게 가능하다고 믿었던 엄마들이 실상은 그게 아니었음을 깨닫는 시기는 대략 초등 5학년 정도다. - 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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