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와일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기 위해 <다니야마-시무라의 추론(Taniyama-Shimura Conjecture)>을 증명했다. 이 추론은 완전히다른 두 개의 수학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는 내용이었으므로, 결국 와일즈는 <페르마의 마지막 성리>를 증명함과 동시에 ‘대통일 수학(Grand UnitiedMathematics)‘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 셈이다. - P15

피타고라스 학회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모두 헌납하도록 했으며 탈퇴 시에는 처음 헌납한 재산의 
두 배를 받아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회원이 나갈 때마다 기념비를 세워 탈퇴자의 업적을 새겨넣었다.
피타고라스 학회는 남녀평등을 표방했으므로 회원 중에는 
여자들도 끼어있었다.  - P35

피타고라스에게 ‘철학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설명해 달라고 하자 피타고라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이란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운동경기와 비슷합니다. 이렇게 많은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어떤 이는 재물을 구하는 일에 몰두하고 또 어떤 이는 명예와 영광을 얻으려는 야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는 지금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의 깊게 바라보면서 이해하려고 애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어떤 이는 재물을 탐하고 또 어떤 이는 권력과 권세를 향한 맹목적 정열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중 가장 현명한 이는 삶 자체의 의미와 목적을 탐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자연의 숨겨진 비밀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완전무결한 현자란 있을 수 없겠지만, 이들이 바로 ‘철학자‘입니다. 그들은 지혜를 사랑하고, 자연의 비밀을 탐구하는 열정을 귀하게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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