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어 오랜 기간 수험생들을 가르치면서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쓰였다. 그들이 왜 공부를 하지 않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멍청하고 공부 못하는 학생은 없다.다만 학생을 멍청하고 공부 못하는 존재로 평가하는 어른들의 시선만이 존재할 뿐이다. - P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