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부딪침, 독서모임의 가장 큰 묘미다. 물론 생각과 생각이 부싯돌처럼 타닥타닥 부딪치는 경험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울지 모른다. 골똘하게 생각한뒤 내놓은 결론이 상대의 말 한마디에 허술한 의견으로 판명 나 버리면 꽤 속상하기도 하다. 하지만 곧 부딪치는 과정 자체가 중요함을 알게 된다. - P104
나를 객관적으로 보고 싶을 때면 재미있는 상상을 하곤 한다. 나를 소설 속 인물로 그려 보는 것이다. - P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