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뉴는 탑에 홀로있으면서 저기 바깥 세상에서, 어떤 면에서는 자기 자신에게서 스스로를 분리했다. 거울을 보려면 반 발짝 물러서야 하듯이 몽테뉴도 스스로를 더 분명하게 바라보기 위해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우리는 자기 자신과 너무 가까이 붙어 있어서 스스로를 바라보지 못한다.  - P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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