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일이 있을 때 술을 마시면 잠깐 기분이 나아지지만, 
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니 술에서 깨면 다시 괴로운 것처럼, 가짜 소비를 할 때는 잠깐 만족할 뿐 돈은 돈대로 쓰면서 전혀 행복하지 않았다.  - P94

지금은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 하나하나마다 이 물건이 있어야 할 이유가 명확하고,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겨도 왜 필요한지 정확히 알고 있으니 물건을 샀을 때 만족감이 더 크고 오래간다. 그것을 못 사서 불행한 게 아니라,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물건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고 생각하니 삶의 만족도가 훨씬 올라간 게 
느껴진다. - P94

미니멀라이프가 아니었다면 집안일에 끌려다니며 과거의나 그리고 다른 처지에 있는 친구들과 비교하며 살았을 것이다. 이젠엄마도 아내도 아닌 나, 그리고 내게 주어진 상황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내가 누군지 알고 내가 경영할 수 있을 만큼의 규모와 방향과 현재 집중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안다. 이 여정이 앞으로도 즐겁고, 더 좋은 방향을 향할 것이라고 믿는다.
- P179

내가 미니멀라이프를 시작하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모두꺼내 하나하나 만져 보며 ‘우리 집에 정말 필요한가, 사용 횟수는 많은가, 유용한가‘ 등을 고민하며 정리했을 때 비로소 내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돌아볼 수 있었다. 내 라이프스타일을 제대로 돌아본다는것은 결국 나에 대해 정확하게 아는 것이다.  - P220

이젠 물건이 비워진 자리를좋은 습관으로 채우는 일만 남았다.
- P292

#미니멀라이프는 ‘미니멀‘보다 ‘라이프‘가 중요하다
미니멀라이프는 말 그대로 라이프스타일이다. 단순히 물건을 버리고 끝이 아니라, 어떤 삶을 살 것이냐에 대한 선택이다. 
- P6

실제로 물건 정리와 돈 정리는 닮은 점이 참 많다. 물건도, 돈도 정리를 하려면 먼저 내가 가진 양을 파악해야 한다. 그다음에 필요 없는물건과 남길 물건을 구분한다. 이 과정이 불필요한 소비와 꼭 필요한소비를 구분하는 과정과 닮았다. 남기기로 결정한 물건을 어느 자리에 어떻게 수납할지, 남은 돈을 어디에 어떻게 소비하고 저축할지 결정하는 과정까지도 똑 닮았다.
- P23

미니멀라이프를 하며 관리할 물건이 적어지니 자연스럽게 청소 시간이 줄었고, 물건을 찾고 정리하는 스트레스도 없어졌다. 이제야 온전히 내가 내 살림을 관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살림이 재미있기까지 하다.
- P35

마음으로부터 가까워지고 싶었다. 만날 때마다 불평불만만 늘어놓는사람, 서로에 대한 대화를 나누고 싶은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만 계속하는 사람, 만나고 집에 오면 유독 피곤해지는 만남은 점차 줄이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써야겠다고다짐했다.  -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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