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나라에 다녀온 연암 박지원 선생이나 초정 박제가 선생은 입을 모아 말하지. 수레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난 그분들의 말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가 산이 많고 길이 좁아 수레가 불편하다고하지만, 그것이 수레를 쓰지 못할 이유일 수는 없지. 오히려 수레가다닐 수 있도록 길을 잘 닦아야 해, 당장 편하다고 지게만 이용하는것은 발전에 한계가 있어."
- P46

공부하는 사람은 겸손한 법이야. 누구에게든 물을 수 있고, 어떤 권위에도 주눅 들지 않고 다시 생각해 보는 자세가 필요한 거지."
- P61

사람들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이것‘의 소중함을 잊은 채 없는
‘저것을 찾아 헤맨다. 사람들은 높은 곳을 찾아 오르려 애쓰지만,
지구는 둥글어서 내가 서 있는 곳이 제일 높은 곳이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없는 재물을 쫓아 평생을 헐떡거리며 살면서 지금 자신이 누리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한다. - P68

결국 세상일이란 게 즐거움과 괴로움이 함께 있는 법이지. 괴로움만 볼 것도 아니요, 즐거움만 볼 것도 아니다. 괴로움만 봐도 재미없고, 즐거움만 봤다간 더 큰 낭패를 당할 수 있어."
- P103

사의재란 ‘네 가지 마땅함‘이란 말이지. 즉 ‘생각은 맑아야 하고, 용모는 장엄해야 하고, 말은 과묵해야 하고, 행동은 중후해야 한다는 뜻이란다." - P141

정약용은 대학자였다. 그가 공부한 분야는 경계가 없었다. 그의 저서를살펴보면 정치, 경제, 역리, 지리, 문학, 철학, 의학, 교육학, 군사학, 자연과학등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있다. 자연히 양도 방대하다. 대략 500권이훨씬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저작 활동은 대부분 강진 유배 기간에 이뤄졌다.  - P159

천리는 돌고도는 것이니 한 번 넘어졌다고 반드시 다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 P17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