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그런가 봐. 차도 그렇고, 사람도 그렇고, 시간이지나면 자꾸 고장 나고, 아프고."
"사람이 어떻게 고장 나? 로봇도 아닌데."
내가 심드렁하게 말했다.
"그래, 사람은 고장 나는 게 아니라 조금 늙는 거지. 엄마가 요즘 그래."
- P135

사춘기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시기잖아, 갱년기는 자기 자신에게 엄마 노릇을 시작하는 시기래."
- P13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