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누구나 너무 허무맹랑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읽는 도중에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고, 나중에는 뭔가잊어버리고 살았던 생각이 떠오르면서 "아, 그랬구나!" 하면서 책을 덮게 된다. 독자들은 이야기를 읽으면서 더 이상 상상의 세계가 아니라 잊어버리고 있던 세계에 대한 기억이라는 생각이 굳어지는 경험을 한다. - P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