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는 친구가 정말 중요하다. 엄마만큼 중요하다. - P11
고맙다, 미안하다, 이런 말을 거리낌 없이 할 줄 아는 아이는 생각보다 많지 않다. - P34
원래 그렇다. 누구 한 명이 그 애 좀 이상하지 않아? 이렇게 씨앗을 뿌리면, 다른 친구들은 이상하지, 완전 이상해.‘라며 싹을 틔운다. 그다음부터 나무는 알아서 자란다. 좀 이상한 그 애로 찍혔던 아이는 나중에 어마어마한 이미지의 괴물이 되어 있는 것이다. - P52
우리 모둠에는 상대방이 하는 말을 비아냥거리거나 탁구공처럼 튕겨 내는 아이가 없었다. - P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