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팔리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최명화.김보라 지음 / 리더스북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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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비 권력의 취향과 열광을 읽다.

(프롤로그 중...)
MZ세대는 고양이를 닮았다.
면밀히 관찰하고, 느슨 하고 다양한 관계를
만들며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
쉽게 마음을 주지 않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강한 애착을 보인다.


P44 다수의 기준, 남들이 규정한 좋은 물건이 아닌 나의 기준에 맞고 나의 취향에 어울리는 제품과 브랜드를 선호한다.

P80 요즘 세대는 소비를 할 때도 착한 기업에 지갑을 열고 나쁜 기업에 지갑을 닫는 미닝아웃소비 를 추구한다.

P119 개념탑재 : 뿌듯함을 사다.
MZ세대는 환경과 사회 문제에 민감하다.
이 모든 걸 고려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한다.

P126 MZ세대 소비자들은 유혹하기 위해서는 길면 안된다. 무시간성을 사는 MZ세대는 짧은 콘텐츠를 생성하고 퍼트리는 밈 문화를 주도한다.

P196 마케팅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변한 것은 너무 많다. 환경이, 시장이, 경쟁이, 무엇보다 지배되는 가치와 감성이 달라졌다.

P197 나에게 당신의 제품을 팔고 싶어?
그럼 당신이 먼저 멋진 사람이 되어야지.
뭘 가르치려 하지 마. 나를 유혹해봐.

P198 이제 더 이상 수직적인 가치는 각광받지 못한다.
무엇이 무엇보다 낫다. 라는 개념은 구시대의 패러다임 이다.

P224 스토리의 시대다.
나만의 스토리, 내가 들려주는 스토리, 우리 제품만이 들려줄 수 있는 스토리가 필요하다. 세세하고, 솔직하고, 친근하고, 친절한 스토리, 시장이 원하는 건은 탁월한 성능이 스웨그 넘치는 스토리로 빛나는 순간이다. 그 순간에 구매 라는 버튼이 눌러진다.

☝결국 개념 탑재한 브랜드만 살아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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