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 있게 나이 드는 법 - 일상에 유쾌하고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32가지 노년의 지혜
버나드 오티스 지음, 박선령 옮김 / 검둥소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ㅡ일상에 유쾌하고 소소한 행복을 선사하는 32가지 노년의 지혜
ㅡ저자는 오랫동안 호스피스로 일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함께 86년간 자신의 인생과 사랑, 상실, 기쁨에 대해 나이 먹는 다는 것의 의미를 알려준다.(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인입니다.)
ㅡ머리말에서 아내가 암과의 싸움에서 패했으며 그녀는 내가 이 책을 쓰게 된 이유라고 합니다.

(차례에서 노년의 지혜 #32가지 설명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저는 노인이 아직 아니라서 공감이 어려운 책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책을 보는 순간, 나의 착각이라고 생각되었으며 메모까지 하게 되는 글귀가 많았습니다.)

P31 노년의 지혜 #02 죽음을 이해하면 삶의 여정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
-죽음이 우리 삶의 여정에 어떤 여정을 미치는지 이해하면 그 여정이 훨씬 더 행복해 질수 있다. 삶을 여행하는 동안 매일같이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 가는데 집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P49 노년의 지혜 #05 인생은 여행이다.
여정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미리 준비한다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다.
-일찍부터 여행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고, 노화 과정이 진행 되는 데 따라서 꾸준히 조정
-의료 플랜을 최대한 젊을 때부터 준비해둬야 한다.

P75 노년의 지혜 #07 지레 겁먹고 미리 죽은 듯 살지 말자
-죽음은 호흡을 멈춘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게 아니다. 삶을 중단한 사람에게도 찾아온다.
또 행복하기를 그만둔 사람에게도.
-행복을 추구할 때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P79노년의 지혜#08 다른 이의 평판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자신의 삶을 평가하는 것도 중요
-누군가의 칭찬을 받으려고 다른 사람을 돕는 건 부질없는 일이다.
-태어나는 순간부터 노화와 죽음은 우리 삶에 확실히 보장되어있으므로 둘 다 두려워할 필요가 없고, 다만 공개적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우리 여행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도전적인 모험이 될지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썼다.

P103 노년의 지혜 #12 나이는 중요한 게 아니다. 사는 것을 멈추는 순간 인생도 끝난다.
-오랜 기간 간병 자원봉사를 하면서 선천적 결함이나 질병, 사고, 노화 때문에 죽음을 앞둔
사람을 많이 접해봤다. 그들 중 인생을 도전으로 받아들이면서 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날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가장 행복하게 오래 살았다.

P108 노년의 지혜 #13 관계는 소중한 자산 중 하나다.

P211 노년의 지혜 #24 죽을 준비가 되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자
-지금 인생의 어느 길목에 서 있든 잠시 멈춰서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정리해보고 하루하루를 마치 생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살 방법을 알아보라는 것이다.

P260 노년의 지혜 #28 우리가 내린 결정이 모여 우리 행복을 만든다.

P303 노년의 지혜 #32 탄생과 죽음 사이의 시간을 기쁨과 행복으로 채우자
-인생은 최선을 다해 즐겁게 살아야 한다.
-인생 여정을 계획하는 건 아무리 빨리 시작해도 괜찮다.
-나는 열심히 살고 사랑하면서 멋진 여행을 즐겼다“ 고 진심으로 말할 수 있도록 충실하게 하루하루를 살면서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
-매일 아침 일어나면 거울 앞에 서서 나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라고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