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시즌 2 파워슈팅의 주식투자족보 2
김승회 지음 / 지식과감성# / 2018년 12월
평점 :
품절



주식가격이 떨어지고 휘청휘청할 때가 가장 주식 사기 좋은 시기라고 했다.

주식이 호황일때가 팔고 나오기 딱 좋은 시기이고.


그렇게보면 2018년말, 2019년 초는 주식을 사기 좋은 시기인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며 솔깃할 사람들을 위해 주식투자족보책의 2권이 출간되었다.

전에는 주식에 관심이 없다가 

주식이 뭔가 싶은 사람들을 위해 

1장에서는 주식에 대한 기본 개념을 주식계좌 개설하는 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준다.

주식 투자를 오래 했으나 수익을 내지 못하는 이들에게는 

어떤 종목을 선정해야하는지, 

어떤 때에 사고 팔아야하는지를 알려준다.



 

이렇게 대상별로 적절한 조언이 들어가

옆에 두고 자신의 수준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목표를 가진 이 책은

목적에 맞게 장의 구성도 명확하게 구분되어있다.

심지어 주식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로 난이도도 구분된다.





 
 

주식 초등학교부터 술술 읽어나가다 

고등학교, 대학교쯤 막히는 부분이 생겼는데 

이건 직접 주식을 해보면서 깨달아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슨 주식을 살까, 얼마정도를 살까 고민이 된다면 

2장인 실전편을 참고하여 

제시된 기본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들 중에서 골라서 투자하면 될 것 같다.

아직 모든 내용이 이해되는 건 아니라서 

차근차근 계속 읽어봐야겠다.



 

다만 확실한건 

남들이 좋다고, 요즘 뜬다고하는 것을 사는게 아니라는 것.

철저하게 분석하고 계산해야한다는 것.

이 엄청난 그래프들을 읽을 능력은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좀더 공부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관련된 다른 책도 한번 읽어봐야겠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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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어린이를 위한 수업
이정호 지음, 원정민 그림 / 푸른날개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이라고 했지만 어린이들만 이 내용을 배워야하는 건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이런 말하기태도들을 자연스레 익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이 책

바른언어생활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말하기, 듣기 책.



 

아이들이 익혀야 할 말하기 기술을 

그림과 짧은 글을 통해 먼저 보여준다. 

왼쪽 위에는 잘 듣고 말하기 위한 목표가 있고 오른 쪽에는 어려움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설명되어있는데,

왼쪽 면에 그림이 크게 그려져있어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다른쪽에는 잘 듣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고

이를 실행해볼 수 있는 활동지가 마련되어 하나하나 실천해보며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런 방식으로 목차에 담긴 36가지 말하고 듣기 기술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특히 후반부에 있는 비언어, 반언어적 표현에 대한 내용은 중학교 수업 내용에 나오는 것으로 굳이 수업 뿐만 아니라 평소 발표를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집어들었을 가장 큰 이유인

내가 말할 차례가 되었을때  

두근거리고 떨리고, 얼굴은 홍당무가 되고 머릿속은 새하얘지는 

말하기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표가 맨 마지막 페이지에 실려있다. 

스스로의 불안도를 측정해보고 

이 책과 함께 하나씩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노력을 하면 

언제 어느상황에서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사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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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육아 - 철없는 딸바보 아빠의 현실밀착형 육아 에세이
제임스 브레이크웰 지음, 최다인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2월
평점 :
절판




미국과 영국 매체에 소개되어 수천회나 리트윗되었다는 작가의 글

https://mobile.twitter.com/xplodingunicorn


사진에서도 느껴지는 유쾌함이 트위터에도 드러나나보다

뒤표지에 보면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이 책을 보고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았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는데, 육아의 힘듦이 여실히 드러났다ㅠㅠ



세상을 좀비소굴로 보는 것이 웃겼는데

좀비란 무엇일까를 궁금해하며 계속 읽게 된다.



 

리디북스 전자책으로 보기 시작해서

무거운 종이책 콘텐츠가 아닌 가벼운 스마트폰 컨텐츠를 보는 기분으로 봐서  트위터로 보는듯한 느낌이어서 금방금방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어느새 책이 끝났다.

육아에세이라는 낯선 장르를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나가다니!






표지에 딸바보아빠, 현실밀착형이라고 쓰여있고

기저귀는 갈아야한다 라는 내용도 있어서

그리고 사진을 보니 딸이 넷이길래

어렴풋이 육아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한 책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책 내용은 전혀 달랐다.

물론 아래와 같이 육아 이야기도 간간이 나오지만, 재미있게 표현해서 전혀 육아에세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이렇게 뒤표지에오는 가족과 좀비가 

글 곳곳에 삽화로 출현하여 페이지 수를 휙휙 넘겨주니 남은 장이 줄어갈 수록 육아 정보는 언제 나올까 궁금해하고 목차를 계속 넘겨보게되는데,

육아에 대한 정보는 없다

여행기 중 여행지에 대한 내용 없이

여행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풀어낸 에세이가 있듯이

이 책 역시 육아에 임하는 자신의 마음을 '철없는'으로 필터링해서 재미있게 풀어냈다.

그렇지만 잘 읽어보면 육아 꿀팁도 얻을 수 있으니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해보기!ㅎㅎ



 

그래도 이번 책을 읽으며 전자책 시스템에 좀더 친숙해진것 같아 좋다.

눈도 별로 안아프고 달마다 일정한 돈을 내고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게 하는 요금제도 있다고 하니 관심이 간다.

휴가지에서는 확실히 전자책이 좋던데...

읽은 내용을 정리하고 머릿속에 남기는 데에는 어떤게 좋을까?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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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성차별의 역사 한빛비즈 교양툰 2
솔르다드 브라비.도로테 베르네르 지음, 맹슬기 옮김 / 한빛비즈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성차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 정확한 근거가 무엇인지

객관적인 사실이 무엇인지 명료하게 정리된 내용이 필요하다.

이 내용을 만화로 읽기 쉽게 만들어놓은 책

<만화로 보는 성차별의 역사>






사실 성차별은 한쪽 성에게만 유익한 것은 아니다. 

남자 역시 강해야하고 울면 안되는 등 이상한 제약을 받아왔다. 약한 여자들을 보호해야한다고 하는데,

 '보호'를 받는 '나약한 존재'로서의 여성이 그로 인해 행복해졌는지도 의문이다. 

모두에게 좋지 않은 것인데,,,, 왜 안없어지는 걸까?   


 

성차별을 해왔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래서 이 책은 역사의 순서대로 있었던 일을 설명한다.

연대표도 덧붙여 한 눈에 알기 쉽게 보여준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역사를 살펴보면

성차별이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의 불평등이 생겨난 역사적 배경을 차근차근 살피다보면 지금의 상황이 잘못된 것임을 모두가 깨닫게 되고, 바로잡으려고 노력할 것이라는 작가의 의도가 반영된 작가의 말.




 목차를 보면 시대순으로 그렇게 많은 페이지를 할애하지도 않고

간단하게 내용만을 전달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첫 인류와 선사시대의 내용은 기록이 없어서 약간의 의견이 들어갈 수는 있으나,

다른 내용은 기록에 있기 땨문에 이 책의 내용이 객관적인 사실임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순서대로 서술하다가

15세기 쯤 성차별의 내용에서 벗어난 예외적인 경우로 베긴 수녀들을 다루어 

성차별에서 벗어난 시대가 있었나 기대를 잠시 했지만 

베긴 수녀들의 결말은 이단으로 재판받고 화형당한 것이다...

오늘날 남녀평등은 어디까지 와있을까?


**출판사에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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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세계사 여행 : 서아시아.아프리카 나의 첫 세계사 여행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송진욱 그림 / 휴먼어린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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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과 세계화 교육이 중시되며 초등학생, 예비 중학생을 위한 세계사책이 나왔다.

4편은 서아시아, 아프리카편으로 1,2,3권과는 다르게 생소한 지역을 다룬다.

그러나 서아시아에는 우리나라의 형제국이라는 터키가 있고, 이스라엘 등 뉴스에서 많이 본 나라들이 있다. 아프리카 역시 최초의 인류가 살기 시작한 곳으로 수많은 왕국들이 존재했다.




 


이렇게 이야깃거리 많은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을 지역별로 나누어 그 역사를 살펴보는 이 책은 어린이를 위한 책답게 한 장에 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아이들에게 말하는 투로 쓰여있어 처음접하는 이야기도 친근하게 접하고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장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어린이 책의 단점까지도 보완한다. 세계사 속 어린이들의 입장에서 일기처럼 쓴 어린이들의 세계사, 역사를 살펴본 지역의 도시 하나를 골라서 설명하는 부분, 그 지역의 전설과 같은 다른 이야기를 하는 한걸음 더 등 다양한 코너를 싣고 있다.


1,2,3,4권으로 이어진 이 시리즈를 읽으며 세계사는 다양한 지역이 서로 영향을 미치며 만들어진것임을 느끼고 다양한 지역, 다양한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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