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 어린이를 위한 수업
이정호 지음, 원정민 그림 / 푸른날개 / 2019년 1월
평점 :
품절



<어린이를 위한 말하기 수업>이라고 했지만 어린이들만 이 내용을 배워야하는 건 아니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며 이런 말하기태도들을 자연스레 익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 모두에게 필요한 이 책

바른언어생활을 위한,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말하기, 듣기 책.



 

아이들이 익혀야 할 말하기 기술을 

그림과 짧은 글을 통해 먼저 보여준다. 

왼쪽 위에는 잘 듣고 말하기 위한 목표가 있고 오른 쪽에는 어려움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설명되어있는데,

왼쪽 면에 그림이 크게 그려져있어서 상황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다른쪽에는 잘 듣고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고

이를 실행해볼 수 있는 활동지가 마련되어 하나하나 실천해보며 말하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되어있다.   



 

이런 방식으로 목차에 담긴 36가지 말하고 듣기 기술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준다.

특히 후반부에 있는 비언어, 반언어적 표현에 대한 내용은 중학교 수업 내용에 나오는 것으로 굳이 수업 뿐만 아니라 평소 발표를 할 때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집어들었을 가장 큰 이유인

내가 말할 차례가 되었을때  

두근거리고 떨리고, 얼굴은 홍당무가 되고 머릿속은 새하얘지는 

말하기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표가 맨 마지막 페이지에 실려있다. 

스스로의 불안도를 측정해보고 

이 책과 함께 하나씩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노력을 하면 

언제 어느상황에서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에사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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