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시간, 책 쓰기의 힘 - 성공한 사람들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 진짜 자기계발
이혁백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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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자기계발 열풍이 불지만 항상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아무리 좋은 것을 알려줘도 할 의지가 없다면

할 의지가 있더라도 시간이 없다면 실천할 수 없는 법!




그래서 이 책에서는 책쓰기라는 자기계발 방법을 알려줌과 동시에

'이런 방법도 있구나, 하지만 난 안되겠지'

하고 책을 덮을 사람들에게

실천할 시간을 마련할 방법과

그로 인해 겪게 될 변화들을 반복하여 강조함으로써

아침에 조금만 더 일찍일어나 생기는 시간 1시간을 책쓰는 시간으로 투자함으로써 나의 꿈을 실현하고 자신의 존재 가치를 높일 수 있음을 설명한다.


이를 위해 이렇게 생긴 활동지도 들어있어 나는 무슨 책을 쓸 것인지에.대해 생각하게 한다.

그러나 이런 활동지들이 많지 않다는게 단점.

카페나 이메일로 연락하면 코칭을 해준다니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네이버카페 '두번째 인생학교'

http://cafe.naver.com/Shareyourstory

네이버카페 '책쓰기로 인생을 바꾸는 사람들'

http://Cafe.naver.com/SuccessPeople

페이스북

www.facebook.com/ShareYourBookStory

이메일

midas_bear@naver.com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3장이었다.

책쓰기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과정 순서대로 설명을 해주는데

장의 제목 정하는 부분과

집필계획서를 세우라는 부분이 정말 도움이 됐다.


장 제목은 보통 문제점발견->해결 이라는 큰 흐름을 따라 전개되며, Why-> Wht-> How의 순의 내용이 담겨있다고 한다.

어쩐지 요즘 나온 책들을 읽을 때, 절반부분을 읽고 나서야 유용한 정보들이 많이 나온다더니 이런 목표였나보다.

이런 큰 흐름을 잡고 소제목인 작은 꼭지들의 흐름을 정한 후 초고를 쓰기 시작하라고 했다.


질필계획서는 '제목과 부제, 저자프로필, 장르및 분야, 기획의도(집필동기), 원고내용요약, 대상독자층(핵심/확산독자), 장점 및 유사/경쟁 도서와의 차별성, 홍보아이디어, 집필일정'을 담은 계획서인데, 이를 통해 책쓰기를 꾸준히 하는 효과도 있지만 나중에 출판사에 보내는 때에 출판기획서의 초안으로도 쓸 수 있다고 한다.

하루 1시간씩 책을 쓰는 것의 뿌듯함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데에서 나아가 이 책을 실제로 출판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것은 독자를 믿는 것 같이 느껴졌다. 이 부분이 바로 이 책이 다른 유사/경쟁 도서와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책 쓰기에 정말 가까워진 기분이 든다.

일단 장르와 콘셉 정하기부터 해야지!

사람들이 내게 늘 묻는 분야가 무엇이지? 혹은 사람들이 어떤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할 때 항상 하는 질문이 무엇이지?

에 대한 질문을 나에게 던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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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철학을 팝니다
김희림 지음, 길다래 그림 / 자음과모음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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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고 하면 고등학교에서 배운 윤리와 사상 과목에 나왔던 다양한 철학자들이 전부였다

그때는 사상가 이름과 사상을 연결지어서 무조건 외웠다.

수능에 나올 때에는 주요 작품 중 항상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 반복되어 그 5줄의 내용을 가지고도 그 철학자의 사상을 '다 끝냈다'라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대학에서 직접 읽어본 공자의 논어와 맹자의 맹자는 그렇게 핵심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그때부터 철학이라는게 나에게서 멀어지기 시작했다.

'끝낸다'라는 것은 말이 안되는 말이었고, 공자와 맹자같이 책이 한권만 있는 철학자는 거의 없었다.




그렇게 철학은 무겁다는 생각을 하며 멀어지는 중

진지함과 유쾌함을 함께 담았다는 <여하튼 철학을 팝니다>를 만났다.

작가가 팠던 철학을 독자에게 판다니.. 중의적인 재미있는 제목의 책.

사회를 바라보며 철학도로서 느낀 바를 철학과 연관지어 이야기하는 페이스북 페이지가 엄청난 인기를 얻어 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그러한 인기를 증명하듯 책 내용은 정말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로 가득했다.

우리는 무심코 지나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내용을 과거 철학가의 생각과 연관지어 그 철학자가 이런 생각을 했었구나! 하는 깨달음도 준다.

그리고 이런 글을 꾸준히 쓰는 끈기에 대한 감탄까지!




디지몬 어드벤쳐와 아리스토텔레스

여성스러운 것과 여성혐오 사이

늦게 와서 정말 죄송합니다, 디오니소스님

등 유행하는 말과 세상의 흐름에 맞춘 철학개그들과 해시태그들은 나도 모르게 철학을 좀더 알아가게 하고 더 관심을 가져 검색해보게 만들기도 했다.

하이데거, 스승의 장례식에서 에서는 하이데거가 취했던 정치적 입장과 후설, 한나 아렌트와의 관계를 알아보게 했다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고 나니 철학에 관심가지고 철학과에 가겠다는 사람들의 연락이 왔다고 한다. 그에 책임감을 느낀 작가는 마지막 부분에서 철학과 철학을 공부하는 것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풀어냈다.

철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는가? 철학과를 졸업하면 무엇을 하는가? 철학과에 왜 가는가?

이건 다른 학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할 질문인 것 같아서 좋았다.



 



더 많은 철학개그가 궁금하다면  페이스북 철학개그 페이지로


https://m.facebook.com/philosophygag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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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 나비의 숲 감성 컬러링 & 판박이 아트북
베썬 재닌 그림, 매리 카트라이트.에밀리 비버스 디자인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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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은 재작년 비밀의 숲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난 이후 어른들의 취미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왔는데
판박이는 아직 어린이들의 취미용 또는 학습용이라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재미있다.
미적감각이 없어서 컬러링은 색 조합때문에 약간 걱정되고 망칠 확률이 높지만
스티커는 붙이기만 하면 되니까 좋은 것도 있다
판박이스티커가 1000개 이상이라더니 정말 많다. 다른데에 붙여도 될 것 같다.


컬러링페이지도 색연필이나 사인펜으로 잘 칠해지는 재질로 되어있어 원하는 대로 섬세하게 꾸며 볼 수 있다.
다양한 색의 색연필을 늘어놓고 하나씩 꼼꼼하게 색칠하다보면 잡생각이 사라질 것 같다. 그래서 이런 것을 하나보다.


      

시리즈로 화원도 있던데 그게 더 예쁠것같다.
요즘 유행하는 취미책이 정말 다양해져서 좋다.
다음 취미 책으로는 캘리그라피도 도전해보고
나중에는  스크래치북도 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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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교양 - 3,000년간 축적된 모든 지식을 짧지만 우아하게 말하는 법
니혼지츠교출판사 편집부 지음, 김영택 옮김, 모기 겐이치로 감수 / 추수밭(청림출판)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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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따로 투자하지 않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을 스낵 컬쳐라고 한다고 한다. 지식과 교양 분야에서는 <지식채널e>, <알쓸신잡>과 같은 tv방송을 비롯하여 팟캐스트, 카드뉴스, 유튜브 동영상 등에서 여러 매체로 파급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도 그 중 하나이다. 이 책에 대해서도 그 책과 비슷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이 <보통의 교양>은 도표와 개념등을 정리해서 좀더 학문쪽에 가깝게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연대에 따라, 학파의 흐름에 따라 나오는 도표는 물론이고,.학문에 대한 심화된 설명이나 개념에 대한 풀이를 하기 위해서 이런 다양한 그림을 활용하여 딱딱하게만 느껴지지는 않게 한다. 학문의 흐름에 따라 정리된 도표는 각 학문마다 최소 한장에서 최대 다섯장까지 정리되어 나오는데,학문에서 중요한 인물과 업적, 저서가 정리되어있어서 정말 공부하는 방향과 학문의 흐름을 잡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물론 <지적인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책을 두권 모두 읽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이 책 역시 일본에서는 20년 전에 출판된 <학문의 구조사전>의 개정판이라고 하니 따라했다고는 평가할 수 없을 것 같다.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그래서 이 책에서 간단하게 다루고 있는 학문들은 33가지에 달한다. 이 학문들을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문화예술로 묶어서 설명을 한다.

​1. 인문과학: 철학, 역사학, 종교학, 언어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문화인류학, (신화학), 고고학

2. 사회과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법학, 교육학, 통계학, 경영학

3. 자연과학: 물리학, 생물학, 화학, 수학, 의학, 공학, (정보공학), (항공우주공학), 지리학

4. 문화예술: 문학, (일본근대문학), 건축, 음악, 미술, 영화, (일본영화), 사진

과 같은 차례를 가진다.



문화 예술 부분에 보면 일본 근대문학과 일본 영화와 같이 일본 사회를 반영한 지식이 실려있는 부분이 있다. 이렇게 따로 편성된 부분 외에도 기초지식을 설명할 때에도 일본의 사레를 드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에서 이런 책을 만든다면 한국의 사레가 많아서 더 이해가 잘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그렇게 다시 만든다면 이 책의 도표와 같은 장점은 살리되, 조금더 재미있고 친근감 있게 서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학문에 대한 설명이 끝날 때에는 '앞으로 ㅇㅇ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이 알아야할 기초지식'에서는 그 분야를 공부할 사람 외에도 상식을 쌓고 싶은 사람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교양 수준의 지식이 수록되어 있다. 이 부분을 먼저 쭉 읽어보면서 자신이 <보통의 교양>을 얼마나 갖추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이렇게 스윙바이라는 개념을 보면서 영화 <마션>에 나왔던 것이라는 생각도 하며 즐거움과 깨달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학문에 대한 내용, 기초 지식 등 많은 내용을 설명하다보니 최대로 축약하여 중요한 내용만 간단하게 보여주어 아쉬운 점도 있지만, 옮긴이의 말에서도 알 수 있듯 지식 탐색의 방향을 잡아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바탕으로 더 깊은 학문으로 나아가면 될 것이다.



이 책은 빠르게 돌아가는 정보화 사회에서 그저 주어진 지식을 습득하기 바빴던 사람들에게 공부하는 '의미'와 '재미'를 느끼게 해줍니다.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해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내가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필요한 지식을 탐색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줍니다. 전공 지식에 한정되어 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지적대화'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남들에게 쉽게 휘둘리지 않는 삶의 가치와 목표를 정립하려는 이들에게 든든한 '지적 자존감'을 세워 줍니다. p412.옮긴이의 말



 

따라서 전공하는 학문을 깊이 있게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이 더 많은 내용을 배우려고 할 때보다는 어떤 내용을 찾아야 더 깊이있는, 그리고 연관성있는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할 때 이 책이 유용할 것 같다.

교양 지식을 쌓고자 하는 사회인이라면 책상 위에 사전처럼 비치해두고, 앞서 말했던 것저럼 한 분야씩 탐독해나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시모집 지원서나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 대학교의 과를 선택하려는 학생이라면 그 학문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위해 이 정도를 읽어도 좋을 것 같고, 막연하게 꿈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중학생에게 이 책이 어렵긴 하겠지만, 학자들의 방향을 잡은 후 어린이용이나 청소년용 입문 도서를 찾는 방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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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황금가지 출판사 입니다.

도서『오리엔트 특급 살인 』의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한 명탐정 푸아로
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소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미스터리 애독자들이 바라는 모든 것.” _ [뉴욕 타임스]


폭설 속에 고립된 기차에서 벌어지는 밀실 살인
“거의 완벽에 가깝다.” _ [가디언]

 

『오리엔트 특급 살인』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대표작을 꼽으면 언제나 손꼽히는 작품으로, [가디언]에서 선정한 애거서 크리스티 베스트 10 목록에도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애거서 크리스티 작품을 선정했을 때는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이어서 2위를 차지했는데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의 경우는 출간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있는 미스터리 소설인 만큼 예외로 쳐야 할 것이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이 작품은 여러 번 영화화 되었는데 1974년 영화에는 푸아로 역의 알버트 피니 외에도 로렌 바콜, 잉그리드 버그만, 숀 코네리, 재클린 비셋 등의 명배우들이 출연하였다. 2017년 영화 역시 조니 뎁, 케네스 브래너,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주디 덴치, 미셸 파이퍼, 데이지 리들리 등 유명 배우들의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

 

1. 이벤트 기간  :  11월 16일 ~ 선착순 (참여 방법에 만족한 순서) 

   당첨자 발표  :  참여 방법에 만족하는 분들중 선착순 지정하여 쪽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발송  :  정보 수집 이후 순차적으로 발송

 

2. 모집 인원  :  5명 

 

3. 참여 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필수)

- 스크랩한 이벤트 페이지를 홍보해주세요. (SNS필수, url주소 댓글)

-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함께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 무성의한 댓글 참여는 선착순에서 제외됩니다.

 

4. 당첨되신 분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 수령 후, 7일 이내에 '개인블로그'와 '알라딘' 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 (미서평시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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