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귀여운 보드북이다.
이 책을 처음 받고 이제 5개월인 축복이가 생각이 났는데 결국은 6세오빠 마토가 너무 좋아하더라는^^
더불어 서른후반의 나도 너무 좋아하는 책.
남녀노소 나이를 무색하게 사랑받는 그림책이다.
후즈갓마이테일의 독특한 #아트북 #감자가만났어 도 너무 잘 보았는데
후즈갓마이테일의 개성넘치는 #아트보드북 들이 앞으로도 더 기대가 된다.
귀여운 그림들의 여러가지 곰돌이가 등장하는데 모두 다 다른 곰돌이다.
누구는 웃고 있고 누구는 울고있고, 또 누구는 바쁘고, 누구는 아프고.
하지만 이 책속의 곰돌이들은 다 귀엽다는거~
그냥 검정 선으로만 쭉
네모반듯한 곰을 그린거 같은데 곳곳에 어쩜 디테일들이 살아있는지.
목욕하는 곰돌이는 너른 욕조위에 올라가있고,
어린 곰돌이는 날개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
아픈 곰돌이는 체온계를 하고 있고, 더러운 곰돌이는 뭔가 많이 묻어있다.
각 곰돌이마다 곰돌이의 이름이 써있는데, 아직 글을 모르는 마토랑 곰돌이 이름맞추기 게임을 했다.
곰돌이 이름을 맞추고 싶어하는 마토군.
틀리면 시무룩해져가지곤, 다 맞추고 싶단다.
나중엔 마토가 말하는 그 모습 그대로가 정답이라 생각을 했다.
아이의 눈은 정확하기에.
저절로 곰돌이들을 비교해가며 반대말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반대말그림책
또 원서로 어떤 이름들이 써있을지 궁금하다.
첫찌와 함께 함께 들어있던 #아트페이퍼 로 마토만의 곰돌이를 그려보았다.
귀여운 귀가 있는 곰돌이
색종이처럼 써도 될거 같고 책속 멋진 패턴들이 그려져 있어
내가 소장하고 싶다.^^
우리 인간곰돌이 둘찌와 같이 #생애첫그림책 #유아보드북 으로 이런저런곰돌이를 함께 봐야겠다.
#아이와함께읽는책#내가곰으로보이니친구들에게 놀림받는 우리 아멜리아.친구들은 아멜리아를 개라고, 곰이라고, 기린이라고, 코끼리라고 놀린다.아멜리아의 귀여운 곰친구 피트는 그런 아멜리아에서 “넌 그냥 너야”라며 위로해준다.친구들이 손가락질하며 아멜리아에 대해 이야기할때 아멜리아의 고개숙인 모습, 무거운 어깨의 모습을 보고있자니 어릴적 별명을 만들어 나를 부르던 아이들이 생각났다.아이들은 내이름을 빗대어 날계란이라고 불렀는데, 들으면 기분이 나빴던게 꼭 아멜리아처럼 내자신이 작아지고 어딘가에 숨고 싶다가도 버럭 화를 내고도 싶었다.때로는 친구들에게 소리치고 받아치고 화를 내기도 했었는데.스스로 그런 놀림을 하는 친구들을 무시하곤 했던 나.우리 아이는 그런 소외감을 느끼지 않게하고 싶다.이번에 만난 #감정그림책 [내가 곰으로 보이니?]는 아이의 #자존감을높여주는그림책 이다.아이들에게 상처를 받은 아멜리아의 마음을 읽어주면서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의 마음까지 읽을 수 있는 책.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책.아이와 책의 표지를 보면서 어떤 책일까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그림을 보며 여러가지 상상을 하는 마토. 우리 마토와 함께 아멜리아의 속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었다.#콜라주작가 #야엘프랑켈 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태어나 2016년, 2017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로 선정되었단다.이번 책에서 #콜라주 기법을 이용해 여러 동물모양을 만들어냈는데 그림을 보는 재미도 크다.마치 종이를 오려붙인듯해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콜라주 놀이를 하면 좋을 거같다.아이와 모아둔 스티커로 콜라주 놀이를 해보았다.꽃밭에 꽃과 풀을 붙여 표현하고 동물친구도 붙여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놀았다.#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달달한서평 #후즈갓마이테일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 #dollooklikeabear
마토와 함께 책을 읽는 것도 이제 힘들어졌다.배가 많이 나와서 앉아있으면 배뭉침도 잦고 축복이의 태동때문에 아프기도 하다.그래도 마토와 많이 못놀아주니 그림책 읽기시간은 언제나 소중하다.마토가 요즘 빠져있는 그림책3종세트.그림들이 모두 예쁘고 귀엽다.스토리또한 귀엽다.이름들도 어쩜, 후와후와라니~~뜨개모자가게의 후와후와씨는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는데, 모두의 개성에 맞게 뜨개옷과 모자를 만들어준다.귀여운 새에게 작은 뜨개모자를 씌워줄때나 해외로 갈 손님의 뜨개모자를 고쳐만드는 후와후와씨의 그 정성이 참으로 사랑스러웠다.뜨개질을 배우러 온 손님들도 모두 후와후와씨의 실수를 걱정해주고 기다려주는 모습에서아이와 함께 읽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나는 꾸네꾸네씨와 친구들 시리즈 중에서 이 후와후와씨의 이야기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이제 추운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후와후와씨의 뜨개모자가 마음에 들어서이기 때문인듯하다.
이번에 나온 쿠네쿠네씨와 친구들 시리즈 3권을 마토와 한번에 다 읽었다.마토는 맘에 들었는지 몇날 며칠을 책을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한다.쿠네쿠네씨, 후와후와씨,이름들도 다 귀엽다.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어지럽지 않고 과하지 않은 일러스트.작가 히까스 도모미의 다른 작품들이 궁금해질 정도다.모두 다 사랑스러운 그림들이다.빵집을 운영하는 쿠네쿠네씨.예쁜 타이즈가 많은 쿠네쿠네씨는 타이즈만 입는다.여러가지 색색의 타이즈를 보는 재미도 쏠쏠~잡화점을 운영한지 7주년이 된 부티끄시마씨의 파티를 위해 동네사람들이 모두 모여 파티를 한다.스트라이프 옷을 좋아하는 부티크시마씨의 가게는 온통 줄무늬잡화들 뿐이다.모두 모였지만 부티크시마씨가 좋아하는 빵을 들고 부티크시마씨네 파티에 가는 쿠네쿠네씨의 난관이 무척 재미있다.여러 우여곡절 끝에 부티크시마씨네에 도착한 쿠네쿠네씨와 중간에 허리를 다친 요리사 칸씨의 포즈도 인상깊다.완전 절묘하다.이 시리즈를 읽다보면 각자의 캐릭터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귀여운 쿠네쿠네씨의 마라카스연주회이야기.쿠네쿠네씨와 친구들 이야기로 엮은 그림책이 세권 나왔다.[오늘은 마라카스의 날][오늘은 파티의 날][후와후와 씨와 뜨개모자]마토와 함께 책을 읽으며 쿠네쿠네씨의 친구들의 매력에 빠져본다.예쁜 타이즈를 즐겨입는 쿠네쿠네씨는 친구들과 모여서 마라카스연주회를 하기로 한다.서로 연습을 하고 발표를 하는데,각자 개성에 따라 연주를 하는 친구들.그 사이 친구들앞에서 연주를 하는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설렘을 갖은 쿠네쿠네씨는 마지막 순서로 마라카스 연주를 하는데,식사후라 모두들 졸며 쿠네쿠네씨의 연주를 제대로 보지 못하자실수를 한것에 대해 곧 의기소침해져서 울고 있던 쿠네쿠네씨.곧 잠에서 깬 친구들의 응원으로 다시 연주를 멋지게 해내는 쿠네쿠네씨의 이야기.친구들이라면 이래야하지 않을까.쿠네쿠네씨의 친구들은 너무 예의를 차리기는 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의 마음을 쓰다듬어줄 수 있는 친구들이라면 뭐든 좋을 거 같다.마토와 읽으면서 쿠네쿠네씨의 이름을 귀엽게 발음해보고아가때부터 문화센터에서 열심히 마라카스를 연주했던 기억도 더듬어보았다.귀여운 마토와의 독서시간은 이렇듯 언제나 재미있는 생각과 추억으로 가지치기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