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스 크로싱
존 윌리엄스 지음, 정세윤 옮김 / 구픽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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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속에서 환경을 극복해가며 사냥꾼은 가죽을 얻기
위해 들소 무리를 사냥한다.
겨울을 산속에서 버티며 살아남아 돌아가지만
대자연속에서 사냥한 가죽 모든것을 잃어버렸다
1년동안 행한 모든것은 시간의 흐름과 그저 살아서 숨쉬는 공기같은 것이였다. 그속은 아무것도 없는 무ㅡ공허하게 남은 자신일뿐

그들이 쌓아올린 들소가죽은 바벨탑.

인간이 가진 욕망 욕심 자신감 지혜 역경 그 모든것이
생존하는 대자연속에 묻혀진다
적당한 소유가 더 풍요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밀러와 함께 편안한 일자리를 뿌리치고 들소 사냥을 떠난것처럼.
다 잃고도 말한마리만 타고 또다시 떠나는 주인공처럼.
어떤 형태든 시간속 인간의 생존은 죽음앞에선 공기같이 가볍고
이름도 존재도 공허하게도 남는 것이 없다. 무존재!

그러나 살고 있는 현재는 자연과 함께 바라보면서 해로움 보단
이로움으로 택하며 사는것이 인간이다.
중세를 거쳐 르네상스 시대를 지나 공산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독재.... 지난 시대에서 지금의 시대에 넘쳐나는 부조리들을 보면서
소설속에 공허와 무존재를 깨닫는 순간 정의로운 인간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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