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무언가를 먹거나 먹지 않는 것이 우리를 죽음에서 구원할 수 있다는 듯이 말이다. 

이걸 먹든 저걸 먹든, 이걸 하든 저걸 하든, 이걸 생각하는 저걸 생각하든 관계없이 사람들은 죽어 가고 있다. 
내가 보기에 죽음은 삶보다 더 자연스러운 순간인 것 같다.

현대의 가이드북에서 독성이 있다고 인정되기 전까지 주름우단버섯은 맛있는 버섯이었다. 
그것은 어디서나 자라기 때문에 모든 세대에 걸쳐 
그것을 먹어 왔다. - P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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