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생존이라는 문제는 전혀 다른 상황이야. 심장 모양의 이 경작지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걸까.정말 비슷한것 같지? 난 그저 그 상황을 표현하려고 한 거야.흔히 약한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시간을 억지로 보내면서 자해와 낙심만 불러일으키지 말고, 우리 자신의 필요에 따라 시간을 조율하고 이용해야 해. 퍼스워든은 이렇게 말하곤 했지. "신은 우리 예술가들에게 결단력과 재치를 주셨다. "나 역시 진심으로 아멘을 외치곤 해. - P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