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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과학 생물 1 미리 끝내는 중학교 교과서
한재필 지음, 주경훈 그림 / 어진교육(키큰도토리)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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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책이라면 무조건 좋아한다.

그중에서도 만화책을 가장 좋아한다.

내가 여태까지 가장 재미있게 읽은 만화책은 살아남기 시리즈와 보물찾기 시리즈이다.

각 책마다 20번씩도 넘게 읽어서 거의 외울 정도이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때 만화 컷이 너무 작아서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다.

물론 4학년인 나한테는 모르는 말이 많았지만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그리고 학교에서 배운 대물렌즈라던지, 외떡잎식물에 관한 것은 나도 알고있어서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요즘 학교에서 퀴즈 내는 것이 유행인데 카툰 과학에서 나온 것을 퀴즈로 내니 친구들이 잘 몰라서 유식

한 척 할 수 있었다.

만화 그림도 너무 예쁘고,  동아일보에서 보던 내용이라 더 반가웠다.

카툰과학도 내가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

다음에는 국사를 읽어야겠다.

↑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읽고 쓴 독후감이예요.

제법 잘 쓴 것 같아 딸이 쓴 내용 그대로 서평을 올려봅니다.

우리 공주님은 초등학교 3학년 과학을 처음 접했을때도

과학을 너무 좋아했어요.

중학교 들어가기전에 중학교 과학교과서를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읽게 했습니다.  중학교 과정이라면 아직 어려울꺼라고 겁낼지도 모르지만

너무 귀여운 아인슈타인박사님이 나온 만화로 구성돼있어서

우리 딸이 읽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어보여서 선택한 거였는데

역시나  아주 쉽게 책내용을 소화하더군요.

카툰화학,물리,지구과학도 꼭 사서 읽도록 해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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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씽~ 중국에 가다! 좌충우돌 타임머신 세계 여행 3
이은진 지음, 윤유리 그림, 이인호 감수 / 가나출판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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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에서 책 읽기를 가장 좋아한다.

그런데 요즘 갑자기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지고 시험도 많아서 통 책 읽을 시간이 없었다.

그런데 학교에서 집에 와 보니 "고고씽 중국을 가다"가 와 있었다.

우리 엄마, 최고!!

너무 좋아서 단숨에 읽었는데 올해 들어서 읽은 책 중에 단연코 제일 재미있는 책이었다.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에서 나는 아는 문제인데 주인공은 모르는 문제가 나올 때는

내가 한 수 위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뿌듯했다.

내가 마치 중국에 다녀 온 것처럼 자세하게 글도 써 있고, 

그림도 코믹해서 더 기분이 좋았다.

내가 제일 재미있게 읽은 부분은 동충하초를 구하러 가는 장면이었다.

나도 막가이버 박사님, 영리,무식이와 함께 타임머신 여행을 떠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막가이버 박사님보다 더 멋진 타임머신 거울을 만들어서

그림이나 사진을 거울에 비추지 않고 머릿속으로 생각만해도

슝~ 하고 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로 다 갈 수 있었으면 너무 멋질 것 같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나도 그런 멋진 거울을 꼭 내손으로 만들어야지.


↑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읽고 쓴 독후감이예요.

제법 잘 쓴 것 같아 딸이 쓴 내용 그대로 서평을 올려봅니다.

아이들의 필독서로 유명한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출판한 가나라

더 믿음이 갔던 책이었는데 역시 절 실망시키지 않은 책이었어요.

만화와 글이 적절히 섞여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읽을 수 있었고

책 중간중간 잠깐 정보에서

아이들이 잘 모르는 새로운 용어를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우리딸이 벌써부터 난리네요.

고고씽~ 일본에 가다 , 고고씽~ 미국에 가다  나머지 두권도 얼른 사달라고요.

두권 빨리 사주고 새 책이 나오는대로 바로바로 사주기로 벌써부터 약속했네요.

세계문화에 관심 많은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_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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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그리는 아이 - 자유편 마음이 자라는 가치동화 3
이지현 지음, 박지영 그림 / 을파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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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나랑 이렇게 똑같은 고민을 하고 있을까?

엄마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으면 내가 로보트가 아닐까하는 생각이 가끔 들곤 한다.

처음엔 이 글의 주인공 미주도 하고 싶은대로 멋대로 살고 싶어하는 내 생각과 닮았었다.

하지만 방학때 만난 시골 친구 석구를 만나고나서부터는

자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된다.

석구는 친구도 부모도 없이 혼자서 지내는 아이이다.

미주는 그런 석구를 부러워하지만 석구는 오히려 미주를 부러워한다.

시간이 너무 많아 자유로운 것도 너무 지나치면 행복하지 않은가보다.

처음 만난 외할머니와 방학때 같이 지내며

엄마에 대한 오해도 풀고

엄마가 미주에게 왜 그렇게 집착하고 심하게 간섭했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나도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이 꼭 행복한게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는 엄마 말씀도 잘 듣고 내가 가진 것에 대해서도 감사하며 살아갈 것이다.



↑ 초등학교 3학년 딸이 읽고 쓴 내용이예요.

제법 잘 쓴 것 같아 딸이 쓴 내용 그대로 서평을 올려봅니다.

미주가 엄마 마음을 알아주었듯이

우리딸도 이 책을 통해 제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아준 것 같아 너무 기뻤어요.

한편으로는 우리 딸도 미주처럼 제 잔소리를 힘들어했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좀 안좋았답니다. 그래서 저도 반성도 많이 했고요.

엄마 간섭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읽고서 많은 걸 느낄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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