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치 서핑, 사람을 만나다
송우진 지음 / 이서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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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서핑에 대해 출간된 국내 책을 모두 샀다.

이미 카우치 서핑을 수차례 경험해 보았지만 남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였다.

다른 책을 모두 읽고 나서 마지막으로 읽은 책인데

심하리만치 작가에 대한 정보가 없다.

하는 일이나 대충의 나이 정도는 알아야 읽는 맛이 날 텐데

도대체 쓴 사람이 대학생인지, 직장인인지 20대라고는 하는데

책 날개에 차라리 이름을 가명으로 쓰더라도 어떤 사람인지 적어놨어야 하는 거 아닌가.

딱딱하게 학력, 직장을 공개하라는 것도 아니다. 이름 석자는 너무한 거 아닌가.

이름 석 자만으로 독자가 책에 흥미를 느끼기란

이 사람이 설령 연예인이라 해도 쉽지 않을 일이다.

이 정도로 자기 소개가 극도로 없는 책은 처음이며

이유를 모르겠다.

사진은 모두 남들 사진 뿐 자기 얼굴이 드러나는 사진 하나 없다.

범죄자라도 되는 걸까.

그냥 자기 만족을 위해 출간한 게 아니라면

독자들이 당연히 궁금해 할 만한 스스로에 대한 최소한의 소개는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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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서핑, 사람을 만나다
송우진 지음 / 이서원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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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서핑 책 중 가장 불만족했던 책. 내용을 떠나서 저자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 읽을 의욕이 나지 않았다. 독자들은 저자의 이름 석 자 외에는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인지 대충이라도 나이가 몇인지 알 길이 없다. 사진도 모두 외국인 사진 뿐, 자신에 대해 드러내지 않는 것이 비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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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행 뭐, 어때서 - 아일랜드 캠프힐 자원봉사와 유럽 카우치 서핑이 가르쳐 준 삶을 맛있게 리셋하는 법
하정 지음 / 에디터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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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겐 절대 권하지 않는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냉소적이고 사색적이며 관념적이고 감성적이기 때문. 다만 요리와 여행 (특히 유럽) 을 좋아하는 이라면 권한다. 여자라면 한 번쯤은 이런 여행을 하고 이렇게 살아봐야 하는 것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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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서핑으로 여행하기 - 세상이 내 집이다, 모두가 내 친구다!
김은지.김종현 지음 / 이야기나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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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출간된 카우치 서핑 관련 4권의 책 중 가장 읽기 좋은 책. 저자의 정체와 약력이 가장 구체적으로 드러난 책이기도 하고 호스트와 게스트들의 정보와 사진 등 독자가 호기심을 가질 만한 부분이 시원하게 드러나 있다. 카우치 서핑 입문서로서 가장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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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서핑 - 세상 모든 불빛이 나의 집이다
김광섭 글.사진 / 세상의모든길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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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도 안 계시고 성인이 되어서도 술에 눈물이 엉엉 나오는 쓸쓸한 한국 남자.

전문대졸에 부모 빽도 없고 돈도 없고 토익은 500 정도. 평균적인 한국 청년의 스펙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아무리 부자집 아들이라 해도 쉽게 못할 세계 여행을 한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학원에서 배웠을 영어보다 더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혔을 것이다.

그는 알런지.

그의 여행은 그래도 젊음과 건강이라는 두 가지 돈 주고도 못 살 자산이 있어서 가능했다는 것을.

만일 돈 많은 대기업 임원이라고 해도

관절염이나 디스크 하나쯤 있을 6,70대 노인이라면 그처럼 자전거 여행은 못 했을 가능성이 많다.

스펙이 좋은 청년이었다면 5년에 가까운 장기 여행을 오히려 꿈도 못 꿨을 것이다.

여행을 선택하는 대신에 잃어야 하는 것이 많다면 여행을 택하는 기회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읽다 보면 상식적으로 행동하고 건전한 여행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그간 카우치 서핑이 '공짜 여행'으로 부각된 점을 불편해 하고

나눔과 베품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글은 교양이 있는 사람이구나 하는 인식을 주고

다른 사람들도 양심과 염치를 갖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본문도 좋지만 각 장의 글마다 마지막에 나오는 짧은 감상과 조언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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