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학사 중학독서평설 02월호 하루 30분 독서습관~

중학 독서평설 2017.2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7년 1월

새학기 시작으로 마음이 조금더 분주해져만 가는 시기.. 아이들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스트레스도 생기고, 학교를 보내야 하는 엄마도 생각이 더 많아지는 것같다.

한두달 적응기를 거쳐서 3개월째 중학 독서평설을 보고 있는 우리집 아이들... 이번호는 성적이 조금 저조하게 보게되었다..

왜 그럴까?  독평 스케줄러를 통해서 아이가 최소한 볼 수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다독이는것 도 중요한듯....반성을 해보게 된다..

책이 도착하면 전체적인 내용을 먼저 둘러보게 된다.. 이 한권만 다 읽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독서. 사고력. 사회이슈. 영어. 과학. 경제. 세계사등... 알찬 내용들이 많았는데.... 아쉽다...

책읽기.. 엄마의 도움은 작은것 부터... 독서평설부터 잘 챙겨 읽게 해야지~~

글읽고, 쓰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좋은 소식도 보인다... 전국 학생 글짓기 대회 ...미래에 관심이 많은 창조적 아이들에게는 아이디어 공모전, 그림그리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는 그림 공모전 소식이... 

그리고, 자격시험소식도... 

독평 스케줄러를 둘러본 먼저 읽게 하는 문학고전... 달과6펜스~  한국고전으로는 춘향전이 소개가 되어져 있어서 고전을  읽어야 하는 중학생 아이들에게는 필수 코너~라서 너무 좋다...

그리고, 세계사와 경제사를 함께 읽고 생각해 보는 이번호 이야기 산업혁명....세계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경제 이야기까지 엮어서 생각해 보게 되어서 사고할 수있는 범위를 넓게 보면서 보는 시야도 달리 할 수 있는 좋은 코너~

영역별로 잘 짜여진 독서평설...이번호의 영화를 보면서 삶에 대한 자신의 인식과 어떻게 살것인가에 대한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갖는것도 좋을듯~ 내 삶의 주체적인 나에 대한 자존감을 높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듯...

 두말 하면 잔소리~ 옆에서 이야기하는 엄마의 잔소리 보다는... 책을 읽으면서 더 깨닫게 되는 것이 많은 둘째의 경우 이런글을 참 많이 습득해 가는데... 아주 좋은 코너 같다.. ^^  읽는것이 가장 좋은 길~ 그것도 나에게 맞는 쉬운 즐거운 책을 읽는 것이 찾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번호에  소개되어지는 학교를 보면서 문뜩 든 생각....아이가 하고싶은 진로를 올해 잘 찾아서 학교선택을 하길 바라는데... 좀더 다양한 학교를 둘러보는 정성을 쏟길 바랄뿐....

좋은 내용이 많은 지학사의 독서평설.... 1년 정기구독으로 가는 올 한해.... 작은것부터 잘 챙기길 바라며..... 책 읽는 시간도 없이 바쁜 아이들이지만... 한권의 책으로 조금은 도움이 될듯한 시간이 될길~~바란다.. 

대화 리더가 되게 하는 지식& 이슈 상식 330] 대화에 대한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대화 리더가 되게 하는 지식 & 이슈 상식 330
이경윤 지음 / 북네스트 / 2017년 1월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대화에서 밀리는 경우가 있다. 나의 의견을 옆에서 가로채듯 자신감 있게 자신의 이야기로 이끌어 가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 조금은 난감스럽다 싶어도 어쩔때는 편하다 싶은 마음에 듣고만 있게 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모임의 자리에서의 화제거리는 다양하면서도 끊어지지 않고, 즐겁다.. 그러다가도 정적은 한순간에  대화를 끊어버리기도 하는데, 이럴때 알고 있는 지식과 이슈, 상식으로 좋은 대화를 이끌어 주면 얼마나 좋은가란 생각에 더 읽어보게 되었던 대화 리더가 되게 하는 지식& 이슈 상식 330. 프롤로그 보면서 우리가 왜 이책을 읽어야 하는지를 저자와 함께 공감하게 된다.

4개의 챕터에 챕터별 지식 / 이슈.상식을 담고 있는데,  목차만 보면 정말 많다란 생각이 들것이다.

책을 읽다보면 어느순간 내가 신문에서 보아야 했던 내용들이 있었고, 책을 통해 알게 되었던 것들, 때로는 인문학, 세계사, 경제, 미술, 사회부분등 에서 예전에는 알고 있던 내용이여도 딱히 정리해서 말로 내놓지를 못했던 부분들이 정리되어져 있었으며, 정말 모르는 부분도 많았다란 깨달음..까지...

 코스닥? 코스피?가 다르긴 해도  무엇이 다른지를 정확히 몰라 이야기 자체를  내놓치도 못했던 가려웠던 부분을 속 시원하게 구별하여 알려주고 있어 읽는 내내 지식이 쌓여가네 란 생각이 들었다. 

특히 용어 옆  주제가 정리되어지는 요점을 담은 풀이는 기억하기에 참 좋았다.

사전적 풀이보다 에피소드로 쉽게 와닿게 하려고 했다는 부분도 좋았지만, 일단 단어의 정리가 되어져 들어가니 내용에 읽을때 이해가 더 잘되는것 같았다.

그림과 도표, 사진 등 내용을 알아가는데 도움이 되었고, 지루하지 않은 구성으로 많은 내용을 볼 수 가 있었다.

진정 대화속에서 대화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관심의 폭을 넓혀야 겠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활동과 다양한 분들의 만남을 가지다 보니, 한분야만  알아서는 대화를 이끌어가는게 쉽지 않는 듯 하다.. 그러기에 이번책은 알고 있어야 할 필수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기본기를 잘 다지게 해주는 책이 될것이다... 아마도 여러번 읽어야 겠지만... ^^

중학수학바로보기 알찬설명이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네요

중학수학 바로 보기 + 중학수학 총정리 실전필수 400제 세트 - 전2권 - 고등학교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할 수학의 모든 것! 전국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 ㅣ 중학수학 바로 보기
고중숙 지음 / 궁리 / 2016년 12월

저희집 둘째의 수학공부는 개념서를 보고 또 보게 하는 것이랍니다. 문제 푸는것을 너무나 싫어해서

학습지 부분 개념서를 여러번 책 읽듯이 읽으라고 하는데요

중학수학은 단어부터 알고 가야 개념전체이해와  문제지문에 대한 이해도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면에서 중학수학 바로보기는 선생님이 학생에게 설명할때 하나 하나 풀이를 해주고,

예시까지 보여주면서 이해를 돕고 있었어요

제가 제일먼저 찾아본 곳은 자연수 부분이였답니다.

아무래도 아이가 먼저 배우게 될 부분이니....

하나에 설명이 꼭 스토리 텔링처럼  선생님께서 이것이 무엇이냐면~ 이렇게 만들어 진것이 이렇게 나온거야~ 라고 하는것과 같이

예시가  있어서 개념을 이해하는데 훨씬 더 효과적이면서

좀더 심화적인 단계와 유형별적으로 넓혀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았답니다.

책내용의 구성이 답답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중요부분과 한자어와 영문 ( 영문의 뜻풀이 )이 되어져 있고,

식, 도형, 식의 순서등도  여분의 여유를 가지고서 볼 수있게 되어져 있었습니다.

문제집에 개념을  읽고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가는것과는 확실하게 다른것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몇번을 반복해서 문제풀이를 해도 제대로 정의가 되어있지 않다면 보고 또 봐도 해결이 되지 않는데

책의 내용을 반복하다보면 해결하는 부분까지 좋아질듯 합니다.

저자의 책 읽기 방법  3번의  되새기기~   1. 본편먼저 읽기 2. 본편 과 문제집 3. 표시해둔 부분 중심 으로 보라고 하셨는데요

책의 내용이 두께가 있듯이 봐야할 부분들을 먼저 체크해서 보기 시작했네요~

최소한의 풀어야할 문제로 구성되어진 실전편 필수 400제

문제를 위한 문제를 풀지 말고  적정한 수준을 찾아서 풀어보라고 하셨네요 

책을 보다보니 수학이야기 코너는 수학을 배우면서 듣지 못했던 수학사에 관한 이야기들과 수학자들을 만나 볼 수가 있는데요

왜 노벨상에서 수학부분이 빠졌을까?

수학자의 증명에 관한 이야기, 계산법의 이해, 역사와 수학자의 이야기등은

이책을 보는데 더 재미를 느끼면서 고개를 끄덕이게 할 것 같다...

책 뒷부분 수학자를 한번씩 살펴보는것도 좋을것 같고, 부록으로 같이 온 수학자들을  보는것도 좋은 방법인듯 하다..

이제 보기 시작하면서 다행인 점은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서 예비중학 수학을 간단한 개념서와 문제풀이로 시작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는 사실이다. 수학관련 도서도 많이 읽지 않은 터라 어려워 지는 중학 수학대비를 어찌 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설명을 조근 조근 풀어서 다 해주는 개념부분들 덕분에 기억할때 훨씬 정리하기 어렵지 않을듯 하다..

책에서 말했듯 수학의 기초 다지기와 건물세우기 가 학습 하는 아이의 탄탄한 수학실력을 키워주기를~~

전국 수학교사모임 추천도서라고 하니 믿고보는 책이 될것 같다...

[강성태 3년 공부 다이어리]좋은 습관의 시작이 스스로의 관찰과 목표까지

강성태 3년 공부 다이어리 - 3년 후 합격을 꿈꾸는 나에게
강성태 지음 / 다산4.0 / 2016년 12월

강성태 3년 공부 다이어리를 받아보고 전체 둘러본다... 어떻게 시작하지?

해년마다 다이어리에는 큰 테두리의 일정을 적어놓고,  소소한 내 일상들의 이야기를 적었는데,

이번 다이어리는 스스로 내가 원하는 바를 관찰할 수 있고, 좋은 습관속에서

목표까지 이룰 수 있는 계획속에서 나를 반성하며 다독이면서 조금씩 내가 꼭 이루고 싶은 부분들이 쌓여있는 다이어리가 될 듯 하다.

강성태 3년 공부 다이어리 전체를 읽어본다...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총3년  매달 시작될때 만나게 되는 주제는 나를 점검해 보게되는  단어들이 담겨져 있고,

 매일 보면 좋을 글귀들은 나에 대한 질문과 답을 해 볼 수는 시간도 가져보게 한다.

강성태3년공부 다이어리를 살펴보던 중에 눈에 들어오는 내용들~ 

이도저도 아닌것과 운명이 정해져 있지 않음과 나에 대한 관찰의 시간, 가능성에 대한 글귀가

유독 더  새겨들어오면서 단단히 나를 더 잡아줄 것같은 다이어리의 강한 전달이 더 좋았다.

다이어리 넘기면서의  어찌 채워야 할지의 막막함을 해결해주는 다이어리 사용방법.

HOW TO 에서 알려주는 방법을 여러번 보면서 나만의 작성방법을 시작해 보기로 한다.

특히 매일 스톱워치의 측정은 나의 목표시간과 집중력을 키워 줄것이다.

일, 달, 년 단위의 계획들을 미리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수정도 해보는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이 될것 같다.

부담도 필요없을듯 하다..  매일보는 즐거운 글귀들이 나를 다독여 줄것이기 때문~

심사숙고해서  진심으로 멘토링을 한다는 생각으로 고르고 고른 글들이기에~

한달이란 시간을 채워갈때쯤.... 꼭 실천해야 할 강성태 공부법 12가지...

좋은 멘토를 만나 알게되는 효과적인 공부방법으로 알차시간이 되게 해준다.

 학습일기에 대한 책을 읽어보았을때 시작도 못했던 부분들을 실천으로 채워줄  효과적 다이어리 !

나 역시도 계획하고 있는 공부는 많은데 정작 버리지 못하고 뭉텅이로만 가지고 있다가 시간만 보내고 있었는데,

다이어리에서 알려주는 버리고 가야할 부분들..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하는지를 깨닫게 해주니 너무나 고맙다.

공부는 하고 있으나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계획이 되지 않는 학생인 내 아이와 함께 시작하게 될 다이어리~

매일 매일 의 약속으로 3년 꼭 채워 좋은 시간을 만들어 보리라~~~

지학사 독서평설 1월호 ~ 방학동안 독서량을 보충해보자

중학 독서평설 2017.1
지학사 편집부 엮음 / 지학사(잡지) / 2016년 12월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독서량을 늘려야하는데,,,그리 쉬운것도 아닌듯 하네요. 오히려 독서량이 줄어든것 같아요..

학교에 다닐때는 점심시간이나, 방과후에  자주 이용하여,,아이가 읽은 책을 이야기 해주곤 했는데..  그래서 더 필요했던 지학사 독서평설!

이번호에는 요즘 핫하게 뜨는 공신 강성태 대표의 입시진로편을 보고  공부시간에 대해서 자신의 스케줄과 공부스타일을 찾아보기로 해었는데요~~ 매일 매일 어찌 공부해는지를 적어보는  한줄 습관 들이기로 일단은 시작~~그러나 꾸준히는 엄마가 늘 함께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매일 매일이 연습이다 생각하고. 하면 될듯

독서평설   읽고만 간다면 섭하지요~~^^    함께 하는 별책부록  독평으로 읽고 토론하고 논술하기.....

저희집은 논술보다는.... 1분 스피치로  당분간 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도 아주 좋아요...설명하고 요약하고 말하는것 하라고 하면 어렵거든요~

스케줄러가  있어서 엄마가 체크해 주기 참 좋네요,,,, 아이 슷스로가 매일 매일 들여다 본다는것도 어느정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

아이도  매일 매일 못읽었다고 해도....  그날 봐야할 부분을 보면되니.... 활용도가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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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슈에 관심을 갖게 하고, 진로에 대한 정보와  학교에 관한 관심폭도 넓어지면서 문학과 사회지리등을 폭넓게 다루고 있어서 정보지로서의 역할까지 해주는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호에 복지에 관한 기사는 영화를 보기전 생각과 영화를 보고나서의 이야기까지 아이와 함께  독서활동으로 좋은 기사였답니다. 

공부하고, 학원가고, 숙제하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채워 줄 있는  다양한 보충제 역할이 되어 줄  지학사의 독서평설~  앞으로도 꾸준히 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