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 - 생화학무기부터 마약, PTSD까지, 전쟁이 만든 약과 약이 만든 전쟁들
백승만 지음 / 동아시아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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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백승만

서울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곳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댈러스에 위치한 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천연물과 의약품의 효율적인 합성이며, 이러한 유기화학 및 의약화학 연구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의 신규 개발 못지않게 기존 의약품의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대학생이 수강할 수 있는 교양 강의 ?전쟁과 질병, 긴 악연의 역사?를 운영하고 있다.

책의 목차

들어가며

1부 전쟁에 사용하다: 선을 넘은 자들

1장 생물학무기: 페스트와 천연두

조용한 비행 | 악마의 부대 | 흑사병과 팬데믹 | 생물학 병기 | 페스트를 막아라 | 첫사랑이 준 선물 | 퍼뜨리는 자들 | 페스트와 천연두 | 천연두는 사라졌을까? | 40년간 환자 하나 없이 개발된 신약

더 들어가기: 남아메리카인은 유럽인과 무엇으로 싸웠나?

2장 마약, 전쟁을 지배하다

삼림지대와 전격전 | 메스암페타민 | 베른의 기적 | 일상으로 파고든 향정신성의약품 | 아편과 모르핀 | 헤로인 | 합성 마약류의 등장 | 모스크바 극장 테러 사건

더 들어가기: 메스암페타민은 어떻게 사람을 중독시킬까?

3장 화학무기와 해독제

사막의 폭풍 | 화학무기 | 자율신경계 | 걸프전 증후군 | 죽음의 고속도로 | 테러와 암살에 사용한 화학무기 | 알렉세이 나발니 중독 사건 | 계속되는 전쟁 | 백신 작전

더 들어가기: 아프가니스탄, 세계 최대 아편 생산지

2부 전쟁을 끝내다: 답을 찾는 자들

4장 비타민 전쟁

203고지를 점령하라 | 러일전쟁의 분수령 | 향료는 왜 비쌌을까 | 향료 전쟁 | 향료 무역과 괴혈병 | 괴혈병을 이겨라 | 각기병을 이겨라 | 카레라이스의 활약 | 지나친 자신감의 끝 | 여순항 전투 | 러일전쟁 이후

더 들어가기: 비타민C는 어떻게 괴혈병을 예방할까?

5장 전쟁의 골칫거리, 말라리아

코코다 트랙의 전투 | 천적 | 말라리아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 | 신코나 가루 | 퀴닌 | 값싸고 효능 좋은 퀴닌 유도체 | 군의관들의 활약 | 인류가 잠깐이나마 말라리아를 압도하던 시기 | 베트남전쟁 | 온고지신 | 아르테미시닌 | 끝없는 전쟁

더 들어가기: 아프리카인은 어떻게 말라리아를 견뎌냈을까?

6장 스페인 독감, 그 시작과 끝

최초의 환자 | 늘어지는 전황과 미국의 참전 | 억울한 ‘독감균’ | 패닉 | 돌연변이를 막아라 | 독감 바이러스의 규명과 백신 생산 | 스페인 독감과 생물학무기 | 요한 훌틴 | 괄목상대 |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열정 | 검증과 확인

더 들어가기: 바이러스 치료제는 어디까지 와 있을까?

3부 전쟁이 남기다: 선물과 청구서

7장 대륙봉쇄령과 아스피린 그리고 타이레놀

전투의 순간: 트라팔가르해전 | 대륙봉쇄령과 해열제 품귀 | 살리실산 | 아세틸 살리실산 | 전쟁과 아스피린 공급 위기 | 아스피린의 한계와 대체재의 등장 | 타이레놀의 운명 | 타이레놀 적정량

더 들어가기: 아스피린은 어떻게 작용하는가?

8장 마법의 탄환

대륙을 넘어선 공조 | 100년의 시간 | 비소, 구원의 약이 되다 | 기적의 빨간 약 | 40 나누기 9 | 휴가 중에 터진 대박 | 초특급 대우 | 뚜렷한 한계 | 신대륙으로 | 세계로 | 앞으로

더 들어가기: 페니실린 생산을 위해 화학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9장 공포의 전쟁, 전쟁의 공포

덩케르크 탈출 작전 | 인공동면 요법 | 고참 병장 증후군 | 군대 가기 싫었던 청년 이야기 | 외상후스트레스장애 | PTSD 치료법 | 미군의 비밀 무기 | 슈퍼히어로의 PTSD

마치며

전쟁이 없으면 약을 못 만들까? | 전쟁과 질병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참고 문헌


책의 특징

책의 저자는 전쟁과 질병이 끊임없이 교류하며 인류를 괴롭혀왔다고 한다. 저자는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기도 하지만 질병의 역사라고 주장한다. 또 저자는 인류사에 끼친 영향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울 위험한 악당들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지 않았다면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으냐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전쟁과 질병의 역사에 의약품이 끼어들면서 상황은 더 복잡해진다고 한다. 의약품이 때로는 전쟁의 선봉에 서기도 하고 때로는 다친 병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용되기도 한다고 한다. 우리는 전쟁과, 전쟁이 남긴 질병, 의약품과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저자는 전쟁과 질병, 의약품의 역사를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책이나 영상은 시중에 많이 있어 굳이 한 권을 추가하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하지만 저자는 관점을 바꿔서 이들이 서로 얽혀왔던 역사와 현실에 집중한다면 괜찮은 이야기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전쟁, 질병 그리고 의약품에 관한 자료를 모으고 내용을 정리하면서 가능한 한 쉽게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했다고 한다. 이 책은 수많은 전쟁이나 질병, 의약품, 인물 등을 소개한다. 이 책으로 전쟁, 질병, 약, 이들이 펼친 기나긴 악연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기에 편리하다. 단순히 약, 의약품에 대해서만 배우면 내용이 어렵고 흥미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지만, 전쟁과 역사라는 두 가지 콘텐츠와 같이 약, 의약품에 관해서 설명해줘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를 느끼면서 책장을 넘길 수 있다. 페스트, 천연두, 메스암페타민, 모르핀, 헤로인, 아스피린, 타이레놀, 천연두, 괴혈병, 말라리아, 스페인 독감 등의 다양한 질병, 다양한 의약품들의 역사를 설명해주어서 넓고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책의 쳅터 마지막 장마다 <더 들어가기> 코너가 있어서 새로운 지식도 배워 갈 수 있다.

책의 후기

나는 예전에 대학교 재학 시절 <약학 개론>이라는 전공 강의를 수강한 경험이 있다. 내가 듣던 <약학 개론> 수업은 약의 정의와 성분, 효능 화학구조 위주로 배웠는데, 약의 이름이 어렵고, 복잡한 성분과, 화학구조가 어려워서 수업이 지루하고,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고, 왜 이런 것을 배우냐고 생각했다. 그래서 약 관련 수업, 책이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읽은 <전쟁과 약, 기나긴 악연의 역사>라는 책은 약의 역사를 알려주어서 이 약이 어쩌다 개발되고, 이 약이 왜 필요했는지를 알려주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고, 약 관련 서적이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리게 해주었다. 공부를 즐겁게 하려면 역사를 먼저 공부하라는 이야기가 있다. 왜냐하면 역사를 먼저 배우면, 이 지식이 왜 필요했는지, 이 지식이 어떻게 발견되었는지를 배울 수 있어 더욱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약이라는 분야의 역사를 알려준 책으로, 다른 분야들도 이 책처럼 역사와 관련된 책들이 많이 출판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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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1-21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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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공부하는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 1:1 과외하듯 배우는 데이터 분석 자습서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박해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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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24리뷰어 클럽에서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출판된 <혼자 공부하는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데이터분석 공부, 통계 공부에 관심이 있어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커서 서평 이벤트에 지원했고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저자-박해선

기계공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엔 줄곧 코드를 읽고 쓰는 일을 했습니다. 텐서플로 블로그(tensorflow.blog)를 운영하고 있고, 머신러닝과 딥러닝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번역하면서 소프트웨어와 과학의 경계를 흥미롭게 탐험하고 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딥러닝』(한빛미디어, 2020), 『Do it! 딥러닝 입문』(이지스퍼블리싱, 2019)을 집필했습니다. 『머신러닝 파워드 애플리케이션』(한빛미디어, 2021), 『머신러닝 교과서 with 파이썬, 사이킷런, 텐서플로(개정 3판)』(길벗, 2021), 『파이토치로 배우는 자연어 처리』(한빛미디어, 2021), 『딥러닝 일러스트레이티 드』(시그마프레스, 2021), 『GAN 인 액션』

(한빛미디어, 2020), 『핸즈온 머신러닝(2판)』(한빛미디어, 2020), 『미술관에 GAN 딥러닝』 (한빛미디어, 2019), 『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쿡북』(한빛미디어, 2019), 『머신 러닝 교과서 with 파이썬, 사이킷런, 텐서플로』(길벗, 2019), 『케라스 창시자에게 배우는 딥러닝』(길벗,2018), 『핸즈온 머신러닝』(한빛미디어, 2018), 『텐서플로 첫걸음』(한빛미디어, 2016)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책의 목차

Chapter 01 데이터 분석을 시작하며

01-1 데이터 분석이란

__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과학

__데이터 분석가

__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

[좀 더 알아보기] 데이터 마이닝과 머신러닝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학습에 꼭 필요한 핵심 패키지]

[확인 문제]

01-2 구글 코랩과 주피터 노트북

__구글 코랩

__노트북

[좀 더 알아보기] 마크다운 서식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텍스트 셀 툴바]

[확인 문제]

01-3 이 도서가 얼마나 인기가 좋을까요?

__도서 데이터 찾기

__코랩에서 데이터 확인하기

__파이썬으로 CSV 파일 출력하기

__데이터프레임 다루기: 판다스

__[문제 해결 과정] 적절한 데이터를 찾아서 업로드하고 읽기

[좀 더 알아보기] 공개 데이터 세트 대표 사이트와 유명 포럼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2 데이터 수집하기

02-1 API 사용하기

__API란

__파이썬에서 JSON 데이터 다루기

__파이썬에서 XML 데이터 다루기

__API로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도서 찾기

__[문제 해결 과정] 공개 API로 웹에서 데이터 가져오기

[4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2-2 웹 스크래핑 사용하기

__도서 쪽수를 찾아서

__검색 결과 페이지 가져오기

__HTML에서 데이터 추출하기: 뷰티플수프

__전체 도서의 쪽수 구하기

__웹 스크래핑할 때 주의할 점

__[문제 해결 과정] 웹 스크래핑으로 HTML 수집하기

[좀 더 알아보기] merge() 함수의 매개변수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3 데이터 정제하기

03-1 불필요한 데이터 삭제하기

__열 삭제하기

__행 삭제하기

__중복된 행 찾기

__그룹별로 모으기

__원본 데이터 업데이트하기

__[문제해결 과정] 일괄 처리 함수 만들기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3-2 잘못된 데이터 수정하기

__데이터프레임 정보 요약 확인하기

__누락된 값 처리하기

__정규 표현식

__잘못된 값 바꾸기

__누락된 정보 채우기

__[문제해결 과정] 데이터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정제하기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4 데이터 요약하기

04-1 통계로 요약하기

__기술통계 구하기

__평균 구하기

__중앙값 구하기

__최솟값, 최댓값 구하기

__분위수 구하기

__분산 구하기

__표준편차 구하기

__최빈값 구하기

__[문제해결 과정] 데이터프레임에서 기술통계 구하기

[좀 더 알아보기] 넘파이의 기술통계 함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4-2 분포 요약하기

__산점도 그리기

__히스토그램 그리기

__상자 수염 그림 그리기

__[문제해결 과정] 통계량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좀 더 알아보기] 판다스의 그래프 함수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5 데이터 시각화하기

05-1 맷플롯립 기본 요소 알아보기

__Figure 객체

__rcParams 객체

__여러 개의 서브플롯 출력하기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5-2 선 그래프와 막대 그래프 그리기

__연도별 발행 도서 개수 구하기

__주제별 도서 개수 구하기

__선 그래프 그리기

__막대 그래프 그리기

__[문제 해결 과정] 맷플롯립으로 선 그래프와 막대 그래프 그리기

[좀 더 알아보기(1)] 이미지 출력하고 저장하기

[좀 더 알아보기(2)] 그래프를 이미지로 저장하기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6 복잡한 데이터 표현하기

06-1 객체지향 API로 그래프 꾸미기

__pyplot 방식과 객체지향 API 방식

__그래프에 한글 출력하기

__출판사별 발행 도서 산점도 그리기

__[문제 해결 과정] 맷플롯립의 다양한 기능으로 그래프 개선하기

[3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6-2 맷플롯립의 고급 기능 배우기

__실습 준비하기

__하나의 피겨에 여러 개의 선 그래프 그리기

__하나의 피겨에 여러 개의 막대 그래프 그리기

__원 그래프 그리기

__여러 종류의 그래프가 있는 서브플롯 그리기

__[문제 해결 과정] 맷플롯립으로 복잡한 그래프 그리기

[좀 더 알아보기] 판다스로 여러 개의 그래프 그리기

[5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Chapter 07 검증하고 예측하기

07-1 통계적으로 추론하기

__모수검정이란

__표준점수 구하기

__중심극한정리 알아보기

__모집단의 평균 범위 추정하기: 신뢰구간

__통계적 의미 확인하기: 가설검정

__정규분포가 아닐 때 가설 검증하기: 순열검정

[문제 해결 과정] 표본 데이터에서 의사 결정 도출하기

[6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확인 문제]

07-2 머신러닝으로 예측하기

__알아 두면 좋은 머신러닝 용어

__모델 훈련하기

__훈련된 모델을 평가하기: 결정계수

__연속적인 값 예측하기: 선형회귀

__카테고리 예측하기: 로지스틱 회귀

__[문제 해결 과정] 도서권수로 대출건수 예측하기

[좀 더 알아보기] 평균제곱오차와 평균절댓값오차로 모델 평가하기

[8가지 키워드로 정리하는 핵심 포인트]

[표로 정리하는 핵심 함수와 메서드]

부록 A 한발 더 나아가기: 데이터베이스와 SQL

부록 B 이 책에서 배운 함수와 메서드

부록 C 에필로그

__확인 문제 정답

__찾아보기



책의 특징

이 책은 '어떻게 하면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배우기 시작한 학습자가 더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책으로, 독자 30명의 실제 학습 결과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며, 독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데이터 분석 입문서이다. 이 책은 기본 편과 고급 편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기본 편 1장~4장에서는 데이터 분석의 정의를 알아보고 데이터를 다루어본다. 직접 데이터를 수집한 후 정제하고 요약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1~2장에서는 현실에 있을 법한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는지 알아보고, API와 웹 스크래핑으로 인터넷상의 실제 데이터를 수집해본다. 3~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데이터를 다루고, 잘못된 데이터를 다듬어 분석의 정확도를 올리고, 수집한 데이터의 특징을 알아내는 과정을 배운다. 고급 편 5장~7장에서는 수집한 데이터의 특징을 시각화를 통해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데이터 분석 결과를 도출하고, 데이터의 특징을 파악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을 검정(검증)하고,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종이의 질이 좋아 만지고 넘길 때 부드럽다. 책의 글자가 예쁘고 선명해서 보기가 편하다. 책 곳곳에 <note>와 <여기서 잠깐>, <좀 더 알아보기>라는 칸이 있어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중요한 문장은 보라색으로 색칠되어 있어서 다시 찾아보기가 편하며, 중요한 내용을 인지하기에 편리하다. 각 장마다 <마무리>라는 코너에서 쳅터의 내용을 다시 정리해주어, 다시 공부하기에 좋으며, 각 장마다 확인 문제가 있어서 확인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을 더 키울 수도 있다. 책에 컬러로 된 그림이 많고 귀여운 캐릭터들이 알려주어서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다. 또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한발 더 나아가기>라는 코너가 있는데 A 코너에서는 데이터베이스와 SQL에 대한 지식을 추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B 코너에서는 이 책에서 배운 함수와 메서드를 표로 정리해놓아서 다시 복습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의 후기

책을 읽고 파이썬과 통계, 데이터분석에 대해서 복습하고 새로운 지식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혼공(혼자 공부하는)시리즈 책을 여러 권 많이 출판했는데, 나는 <혼자 공부하는 데이터 분석 with 파이썬> 책으로 혼공시리즈 책을 처음 입문했는데, 이 책이 상당히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른 혼공시리즈 책도 읽어보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기회가 된다면 다른 혼공시리즈 책들도 구매해서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책에 있는 내용과 페이스북으로 <혼공학습단>이라는 활동도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혼공학습단> 활동에도 참여해봐야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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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1-2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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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파이썬 핸즈온 프로젝트 - 문제 해결과 실무 응용력을 키우기 위한 나만의 파이썬 포트폴리오 만들기
리 본 지음, 오현석 옮김 / 책만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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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의 출판기획자분이 페이스북 그룹에서 <실전 파이썬핸즈온 프로젝트>라는 책 이벤트를 하고 계셨다. 나는 통계/데이터 분석 분야로 이직하고 싶어서 현재 파이썬 언어를 공부하고 있다. 그런데 시중의 많은 파이썬 언어 교재들을 보면 단순히 구문만 치거나 사각형 그리기 등 실전적이지 않은 재미없는 예제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의 목차를 보면 통계학, 물리학, 천문학의 문제를 해결하는 예제들이 많아서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통계/데이터 분야로 이직하고 싶어서 <통계학> 분야에 특히 관심이 많은데 베이즈 확률로 위치를 예측해 실종된 난파선을 찾는 예제, 넘파이로 통계 분석 처리하기 - “안전한 화성 착륙 지점을 찾아라.” 예제가 가장 궁금하고 배우고 싶었다. 베이즈 확률에 대한 지식은 공부해 본 경험이 있는데 이걸 이용해 실종된 난파선을 찾는 방법이 궁금했다. 그리고 넘파이도 써 본 경험이 있는데 이걸로 통계 분석을 처리해 안전한 화성 착륙 지점을 찾는 방법도 궁금했다. 또 나는 우주를 좋아하는데 명왕성 찾기, 외계행성 찾기 예제도 너무 재밌어 보였다. 그리고 좀비 떼로부터 탈출하는 예제도 있는데 좀비물을 좋아해서 이것도 해보고 싶었다. 책을 소개하는 유튜브에 들어가서 인터뷰 영상도 봤는데 책을 읽고 다양한 예제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더 커져서 책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 저자-리 본 (Lee Vaughan)

프로그래머이며, 열렬한 대중문화 애호자이자 교육자이고, 저자로 활약 중이다. 엑슨모빌ExxonMobil의 임원급 과학자로, 수십 년 동안 복잡한 컴퓨터 모델을 구성, 검토하고, 소프트웨어를 개발, 테스트했으며, 지질학자와 엔지니어를 교육해왔다. 독학을 하는 파이썬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파이썬 기술을 날카롭게 다듬으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이 책과 『신비한 파이썬 프로젝트』(영진닷컴, 2020)를 저술했다.

옮긴이-오현석

비사이드소프트BSIDESOFT 이사로 일하면서 매일매일 고객의 요청에 따라 코드를 만들어내고 있는 현업 개발자다. 어릴 때 처음 컴퓨터를 접하고 매혹된 후 경기과학고, KAIST 전산학과(프로그래밍 언어 전공 석사)를 거치면서 계속 컴퓨터를 사용해왔다.

직장에서는 주로 코틀린이나 자바를 사용한 서버 프로그래밍을 하고, 주말이나 빈 시간에는 번역을 하거나 공부를 하면서 즐거움을 찾는다. 시간이 아주 많이 남을 때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머리를 식히며 놀고, 어떻게 하면 막내자식을 프로그래밍의 세계로 끌어들일 수 있을까 고민 중인 아빠이기도 하다.

『코어 파이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Core Python Applications Programming Third Edition』(에이콘출판, 2014)을 시작으로 『Kotlin in Action』(에이콘출판, 2017), 『한 권으로 읽는 컴퓨터 구조와 프로그래밍』(책만, 2021), 『파이썬으로 살펴보는 아키텍처 패턴』(한빛미디어, 2021), 『Programming in Scala 4/e』(에이콘출판, 2021) 등 3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책의 목차

| 이 책의 구성 |

1장 베이즈 확률로 위치 예측하기 - “실종된 난파선 선원을 찾아라”

파이썬만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에서 해안 경비대가 효율적으로 탐색과 구조 임무를 수행하도록, 베이즈 확률 규칙을 사용해 돕는다. OpenCV, NumPy, itertools 모듈을 활용한다.

2장 NLTK로 문서 간 유사도 측정하기 - “이 소설의 원작자는 누구일까”

자연어 처리를 통해 아서 코난 도일이나 H. G. 웰스 중 누가 『잃어버린 세계』를 썼는지를 결정한다. NLTK, matplotlib 등의 모듈은 물론이고 불용어(stop words), 품사, 어휘의 풍부함, 자카드 유사성(Jaccard similarity) 등의 스타일로메트리(stylometry) 기법을 활용한다.

3장 NLTK로 텍스트 요약하기 – “핵심 문장을 뽑아내고 단어 구름을 만들어보자”

마틴 루터의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와 같은 유명한 연설을 인터넷에서 긁어와서 요점을 요약한다. 그리고 소설 본문을 멋진 광고나 판촉 글로 변환한다. BeautifulSoup, Requests, regex, NLTK, Collections, wordcloud, matplotlib 등을 활용한다.

4장 암호화 기법으로 안전한 메시지 전송하기 – “해독 불가능한 암호문을 작성해보자”

켄 폴릿의 베스트셀러 스파이 소설인 『레베카의 열쇠』에 나오는 원타임 패드 방식을 디지털 방식으로 재구성해서, 아무도 깰 수 없는 암호문을 여러분의 친구와 함께 공유한다. Collections 모듈을 활용한다

5장 OpenCV로 이미지 차이 분석하기 – “천체 이미지로 명왕성을 찾아보자”

클라이드 톰보가 1930년 명왕성을 발견할 때 사용한 장치인 ‘반짝 비교정’을 복원한다. 그리고 현대적인 컴퓨터 비전 기술을 사용해 자동으로 행성이나 운석과 같이 별 시야에서 이동 중인 순간적인 천체를 찾아낸다. OpenCV와 NumPy를 활용한다.

6장 터틀 그래픽으로 궤적 그리기 – “우주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아폴로 8호의 궤적 시뮬레이션”

위험한 도박에 참여해 미국의 아폴로 8호가 달 착륙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예상보다 1년이나 더 일찍 달 궤도에 도착해서 소련이 실질적으로 달 착륙 프로그램을 포기하게 만든, 똑똑한 자유 귀환 비행 궤적을 그림으로 그려서 실행해본다. turtle 모듈을 활용한다.

7장 넘파이로 통계 분석 처리하기 “- 안전한 화성 착륙 지점을 찾아라”

실제적인 미션 목표를 사용해 화성 착륙선의 잠재적인 착륙 후보지 범위를 좁힌다. 화성 지도에 후보 지점과 각 지점의 통계를 요약해 표시한다. OpenCV, 파이썬 이미징 라이브러리(Python Imaging Library), PIL, NumPy, tkinter에 대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8장 OpenCV로 이미지를 처리하고 맷플롯립으로 시각화하기 – “멀리 떨어져 있는 외계행성을 찾아라”

외계행성이 항성의 앞을 통과하는 우주적 사건을 시뮬레이션하면서, 상대적인 광도 변화를 그래프로 그리고 행성의 지름을 추정한다. 새로 발사된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이 직접 외계행성을 관찰한 결과를 시뮬레이션해서 행성의 하루 길이를 추산하면서 8장을 끝낸다. OpenCV, NumPy, matplotlib을 사용한다.

9장 OpenCV로 얼굴 형태 감지하기 – “사람과 외계인을 구별해내는 피아식별 장치를 만들라”

비전을 이용해 우주군 해병대와 적대적인 돌연변이를 구분하는 자동 포탑을 프로그래밍한다. OpenCV, NumPy, playsound, pyttsxw, datetime을 사용한다.

10장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개인별 얼굴 인식하기 – “외계인의 실험실 침입을 막아라”

얼굴 인식을 통해 보호된 실험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한다. OpenCV, NumPy, playsound, pyttsxw, datetime을 사용한다.

11장 판다스와 시각화 도구로 지도 그리기 – “인터랙티브한 인구 밀도 지도를 만들어 좀비떼로부터 탈출하라”

TV 드라마 <워킹 데드>의 생존자들이 애틀랜타에서 탈출해 미국 서부의 안전한 지대로 대피하도록 돕는 인구 밀도 지도를 만든다. pandas, bokeh, holoviews, webbrowser 를 사용한다.

12장 프로파일러로 프로그램 실행 속도 추정하기 – “우리는 지금 현실 세계에 있는가 가상 세계에 사는가”

시뮬레이션 안의 존재(어쩌면 우리 자신일 수도 있음)가 자신이 컴퓨터 시뮬레이션 안에 살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증거를 찾는 방법을 식별한다. turtle, statistics, perf_counter를 사용한다.


책의 특징

이 책은 천문학이나 로켓 과학,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실제로 해결해야 했던 문제나 있을 법한 문제를 파이썬으로 푸는 방법을 보여준다. 다양한 문제를 파이썬에 존재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 코드로 푸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요식 체계를 대폭 줄여 다루기 쉬운 파이썬 언어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풀어보며 그 과정에서 이론과 실전을 조합하는 방식에 대해 감을 잡고 실제 현실에 적용하는 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이 책의 주요 목표이다. 넘파이, OpenCV, 판다스, 맷플롯립 등의 라이브러리 설치와 사용 방법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파이썬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클래스와 함수 설계와 구성 방법도 실제 사례로 배울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단순히 데이터베이스에서 값을 가져오고,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입력받은 값을 저장하는 전형적인 CRUD(create, Read, Update, Delete) 형태의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비정형 데이터(이미지, 텍스트 등)와 정형 데이터(CSV 형태의 표 데이터)를 활용해 원하는 문제를 통계적인 방식과 머신러닝 방식으로 해결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책의 장점

이 책의 장점은 이 책으로 통계학, 암호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배울 수 있다. 각종 학문의 문제 자체도 흥미진진하고, 문제에 얽힌 역사적/과학적 사실도 재미 삼아 읽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으로 풀어나가는 방법 또한 흥미진진하다. 그리고 이런 복잡한 문제를 파이썬과 파이썬 생태계에 존재하는 편리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얼마나 짧은 코드로 쉽게 풀 수 있는지를 감상하면서 감탄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언어나 기술 관점에서 만들어낸 '예제를 위한 예제"를 소개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해 예제를 지루하게 배우지 않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미래 예비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흥미로운 파이썬 입문서로 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과학을 비롯해, 머신러닝과 인공지능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는 다양한 문제는 복잡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구성없이도 부담 없이 풀 수 있다.

책의 후기

시중에 많은 프로그래밍 책과 파이썬 관련 책들이 있지만, 대부분 어떤 프로젝트를 하기보다는 예제를 위한 예제(사각형 그리기, 원그리기 등)과 같이 재미있는 프로젝트보다는 재미없는 예제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지루해하거나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다양한 학문의 지식을 배우고, 그것을 응용해 현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문제를 컴퓨터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하면서, 재미있게 다양한 지식과 프로그래밍을 공부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 예제를 위한 예제를 해결하는 재미없는 프로그래밍 책들이 출판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많이 있는 책들이 해외에서 많이 번역되어 국내에 출판되고, 우리나라에서도 우리나라 분들이 쓰신 이런 책들이 많이 출판되면 좋겠다. 그런 책들이 많이 번역되고, 출판된다면 사람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또 이 책을 학습하면서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통계학, 암호학, 천문학과 같은 다양한 학문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것을 보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그리고 프로그래밍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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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1-02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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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팩트 - 세상의 진실과 거짓을 한눈에 간파하는 강력한 10가지 법칙
팀 하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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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서적 인스타그램에서 슈퍼팩트(Super Fact)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최근에 나는 유튜브나 SNS에서 거짓된 정보가 많이 넘쳐나서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알기가 어려워서 혼란스러웠다. 이 책을 읽고 거짓된 정보에 속지 않고 진짜 팩트(진실, 사실)를 구별해 낼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 책을 수령 받게 되었다.


책의 저자-팀 하포드(Tim Harford)

세계적인 밀리언셀러 『경제학 콘서트』 시리즈의 저자이자 방송과 강단을 오가며 일상 속 경제학의 원리를 명쾌하고 위트 있게 풀어내온 경제학자.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세계은행에서 국제금융공사 수석 경제학자들의 집필 자문으로 활동했다. 영국 왕립경제협회 회원이며 옥스퍼드대학교 너필드 컬리지의 객원 연구원을 지냈다.

최고의 저널리스트만이 받을 수 있는 바스티아 상을 2006년과 2016년 두 해에 걸쳐 수상했고 2014년 올해의 경제해설자상, 2015년 비즈니스 경제학자협회상 등 경제 및 통계 분야의 저널리즘 활동으로 수많은 상을 받았다. 또한 BBC 라디오 〈모어 오어 레스(MORE OR LESS)〉를 진행하며 2011, 2012, 2014년에 영국 왕립통계협회로부터 ‘방송 부문 우수 저널리즘’으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에는 경제적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영제국 훈장(OBE)을 수훈했다.

특히 그는 《파이낸셜 타임스》의 전설적인 칼럼이 된 〈Undercover Economist〉 연재를 2005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그 외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포브스》, 《가디언》 등 전 세계 주요 언론 매체에 경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활발한 강연 활동을 통해 경제학을 대중화하는 데 꾸준히 힘쓰고 있다. 그간 펴낸 책으로, 일상 경제학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30여 개 언어로 번역 출간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시리즈 『경제학 콘서트(전 2권)』를 포함해, 『팀 하포드의 경제학 팟캐스트』,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 『슈퍼 팩트』 등이 있다.

역-김태훈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

리》 외에 다수가 있다.

책의 목차

이 책에 대한 찬사들

추천의 글_“그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 마인드 마이너 송길영

한국어판 서문_슈퍼 팩트: 진실을 꿰뚫는 눈

프롤로그_데이터 사기꾼이 당신을 조종하는 방법들

데이터 탐정의 역사적인 첫 성과

코로나 팬데믹과 데이터 탐정들

권력자가 결정하는 숫자의 메시지

숫자를 조롱하자 벌어진 일들

세상의 진실과 거짓은 숫자에 달렸다

의심은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생산된 상품이다

데이터 사기꾼이 사람들을 조종하는 방법들

슈퍼 팩트 법칙1_감정에 지배당하지 말고 지배하라

저명한 전문가들도 감정 때문에 속는다

극단적인 감정이 든다면 일단 멈춰라

희망회로의 작동 방식① : 팬데믹이 곧 끝나리라 믿었던 사람들

희망회로의 작동 방식②: 전문가 전용 덫

유식한 바보는 무식한 바보보다 더 잘 속는다

의심이 무기라면 디테일은 탄약이다

‘내로남불’의 명쾌한 작동원리

대중의 감정 조종하기: 영웅이 된 매국노

그때 그 SNS 글은 당신에게 어떤 감정을 강요했는가?

슈퍼 팩트 법칙2_개인적인 경험을 의심하라

숫자와 경험이 충돌할 때, 무엇이 진실을 말하나

지옥 같은 대중교통과 통계

순진한 실재론

너도 나도 아니라면 대체 누가 저 정당에 표를 주는 건데!

적군을 죽이는 대신 시체를 찾아다닌 이유

새의 시선과 벌레의 시선

때로는 화장실 사진이 더 이해하기 쉬운 숫자이다

슈퍼 팩트 법칙3_말과 숫자부터 정확히 정의하라

원인 추적과 책임자 색출을 구별하라

게임 중인 피시방의 전원을 모두 꺼봤습니다

함정은 정의하기에 숨어 있다 1%의 부자가 99%의 부를 차지한다는 말을 믿으라고?

우리 아들이 대기업 회장보다 부자인 이유

시청률 때문에 팩트는 어떻게 희생되는가

혼란과 왜곡은 숫자가 아니라 말 때문에 만들어진다

슈퍼 팩트 법칙4_데이터의 맥락과 바탕에 집중하라

당신 도시에서 살인사건이 늘고 있다면?

100년에 단 한 번 발행되는 신문의 헤드라인

지니계수에서 대체 무엇을 상상할 수 있는가?

대중은 어째서 나쁜 소식의 헤드라인을 선호하는가 쏟아지는 뉴스들에서 진실과 거짓 가려내기

당신이 뉴스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뉴스의 자극적인 맛에서 벗어나기

슈퍼 팩트 법칙5_행운과 우연에 속지 말라

더 많은 선택지가 결정에 걸림돌이 되는가?

나와 주변 환경은 결코 세상의 축소판이 아니다

미래 예지력 실험과 생존 편향의 덫

‘게재 아니면 죽음’이 편향을 만든다

행운이 불러온 결과에 속지 마라

갈림길의 정원

‘불신’은 하나의 선택지이다

생존 편향은 잘못된 투자를 부추긴다

생존 편향은 우리 생명까지 위협한다

생존 편향 극복하기

결과가 아닌 감춰진 과정에 진실이 있다

슈퍼 팩트 법칙6_삭제된 사람들과 의도를 추적하라

옳은 답을 말하느냐 아니면 압력에 굴복하느냐

성별 혹은 젠더 문제

진실을 좌우하는 집계 혹은 집계 제외

다크 데이터

OTT · SNS에서 수집하는 데이터와 통계

세상의 왜곡된 표본

매혹적인 착각

슈퍼 팩트 법칙7_인공지능에게 결정권을 주지 말라

데이터가 충분하면 숫자가 스스로 말한다?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을 보는 인간의 극적인 변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은 어디까지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가

알고리즘이 권력을 가질 때

컴퓨터는 딱 인간의 편향만큼 왜곡한다

알고리즘은 인간보다 옳은 판단을 내리는가?

극소수의 기술 독점이 불러온 파멸

연금술의 길을 걷는 빅데이터와 알고리즘

알고리즘의 인종차별 의혹과 팩트 색맹

신뢰할 수 있는 알고리즘의 네 가지 조건

알고리즘과 슈퍼 팩트

슈퍼 팩트 법칙8_숫자를 믿지 말라고 종용하는 자가 범인이다

미국 의회의 하수처리시스템

통계청과 권력

정치가 통계를 무력화할 때

용기 있는 통계학자들에 대한 보복

정부가 통계를 난도질하다

통계를 돈으로 환산하면 얼마일까

통계를 대하는 독재자들의 자세

가난한 나라들의 통계

통계, 권력자, 시민 그리고 통계

내부자들의 기묘한 예지력

시민의 교양과 민주주의를 위하여 건배

슈퍼 팩트 법칙9_아름다운 도표일수록 오류와 기만이 숨어 있다

나이팅게일 더 로비스트

다이아몬드와 망사스타킹의 함정

장미 다이어그램의 굳건한 뿌리

잘못된 정보를 뒤집어쓴 아름다운 그래픽들

공유하기 전에 생각했나요

탐정이 된 성녀

속 빈 강정들

세상에서 가장 정확하고 아름다운 도표

데이터는 당신을 설득하려고 달려들 것이다

슈퍼 팩트 법칙10_전략 전환에 두려움이 없어야 성공한다

돈·숫자·건강에 대한 집착

팩트를 무시한 전설의 몰락

선입견과 무의식

내 그럴 줄 알았지

전문가들을 노린 18년짜리 시한폭탄

초예측

초예측자들의 네 가지 요건

케인스의 모험

초예측에 따라 투자 전략 바꾸기

정보가 바뀌면 결론을 수정하라

세상의 지배자

에필로그 슈퍼 팩트 십계명

슈퍼 팩트의 황금률

오픈 마인드 백신

지식의 깊이에 대한 착각

팩트 체크는 팩트만큼 중요하다

‘?? 하고 싶은 욕구’에 불을 질러라

더 질 높은 삶의 원동력

감사의 글

참고문헌




책의 특징

이 책<슈퍼 팩트>는 바로 중요한 '정보'를 진지하게 다루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으로, <슈퍼 팩트> 책은 팩트를 위한 십계명 내용이 중심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 책은 팀 하포드의 탁월한 시각을 가지고 세상의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리고 더 나아가 정부와 기업이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데이터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또 책에서는 배제된 대상과 응답을 '다크 데이터'로 소개하면서 표본 편향 문제의 원인과 극복 방법을 소개한다. 책의 저자는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냐고 물으면 저자는 "누구의 말도 그대로 믿지 말라"라고 조언한다. 저자는 "세상에 호기심을 가지십시오"라는 한마디와 책에 담긴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당부를 제공한다. 이 책의 목표는 독자가 통계를 지금보다 더욱 잘 이해하고 현명하게 판단하도록 돕는 데 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우리가 통계와 데이터를 볼 때 주의해야 할 10가지 슈퍼 팩트 법칙을 다양한 예시와 사례로 설명해준다. 단순히 정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예시와 사례를 덧붙여 설명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통계와 데이터를 알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통계와 데이터의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를 쉽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다. 그래프와 사진 같은 시각적인 자료가 많아서 이해하기가 쉬우며, 참고 자료와 논문의 출처를 책의 뒷면에 정리해 놓아서 책의 내용이 믿음직하고 큰 신뢰가 간다. 또 책 밑에 주석이 달려있어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감정에 지배되고 왜곡된 숫자에 현혹되어 팩트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감정에 지배되지 않고, 오히려 감정을 지배하며, 왜곡된 숫자를 배제하고 진실된 숫자를 파악하게 도와준다. 이로 인해 보이는 팩트뿐 아니라 '보이지 않던 팩트"까지 볼 수 있게 도와준다. 이로 인해 우리는 전과 달리 스스로 선택하고, 훨씬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다. 책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는 "슈퍼 팩트"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다. 이 책은 우리에게 팩트를 분간하는 일정 수준의 구체적인 기술적인 능력과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지혜'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슈퍼 팩트> 책의 십계명을 기억한다면, 진실을 꿰뚫는 눈을 되찾고 침착하게 옮은 결정을 내릴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책을 쓴 저자의 주장과 비유 그리고 그 원천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책의 후기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오해하거나 왜곡되기 쉬운 통계와 데이터 지식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이 통계와 데이터를 잘 못 만들고, 잘 못 이해하고 왜곡하는 경우가 많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앞으로는 통계와 데이터를 볼 때, 책의 저자가 알려준 <슈퍼 팩트> 십계명을 하나하나 대입해 비교해보면서 진실인지, 거짓인지 파악하도록 해야겠다. 십계명을 하나하나 전부 대입해 비교하는 일이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십계명을 대입해 비교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야겠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는데, 먼저 첫 번째로는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통계와 데이터를 보면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 믿음, 선입견에 맞지 않으면 이 통계는 잘못되고, 왜곡된 것이라고 말하며 통계를 부정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신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동하는 것을 자주 목격할 수 있으며, 그런 사람들은 본인의 믿음에 관한 증거를 찾고, 그에 반하는 주장이 제기되면 의견을 바꾸는 대신에 반박할 자료를 전보다 더욱 열심히 검색한다. 이런 모습은 쉽게 목격이 되기 때문에 저자가 말한 '감정에 지배당하지 말라'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기억에 남았다. 나는 어떤 통계와 데이터를 봐도 감정을 멀리해 감정에 지배당하지 않게 노력해야겠다. 두 번째로는 왜곡된 표본에 대한 정보가 기억에 남았다. 표본의 양이 무조건 많다고 올바른 통계가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표본의 양이 많아도 특정 집단, 특정 모임에 집중된 표본을 추출한다면, 전체의 의견을 뽑아내지 못하고 특정 집단, 특정 모임의 왜곡된 의견을 뽑아내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데이터가 무조건 많으면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것보다 편향된 표본을 모으면 안 되고, 무작위로, 전체적으로 표본을 잘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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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3-01-01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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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 - 웹소설 오디오북에서 미드, 영화까지: 들리는 영어를 위한 콘텐츠 가이드북
한지웅 지음 / 느리게걷다 / 2022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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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게 걷다 인스타그램에서 <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나는 영어를 잘하고 싶지만, 잘하지 못해 고민이 많다. 영어 듣기가 빠르게 말해서 잘 들리지 않아 해석하기가 난해하다. 이 책 <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라는 제목에 꽂혀, 이 책을 읽으면 영어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책의 저자-한지웅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도서출판 느리게걷다 공동 대표로 『재미있어야 영어가 들린다』의 저자이며 『1984』, 『동물농장』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바쁘게 흘러가는 현대인의 일상에서 잠시 걸음을 늦추고 돌아볼 만한 소박한 가치와 작은 지혜, 휴식 같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펴내고 싶은 바람을 갖고 있다.

책의 목차

서문

1. 워밍업

2. 트레이닝

3. 오디오북

〈마더 오브 러닝〉

〈원더링 인〉

〈라이프 리셋〉

〈헝거 게임〉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서피션틀리 어드밴스드 매직〉

〈식스 세이크리드 소드〉

〈레디 플레이어 원〉

〈신더〉

〈퀸 인 더 머드〉

〈언소울드〉

〈비기닝 애프터 디 엔드〉

4.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

〈아프리카〉

〈코스모스〉

〈살아있는 지구 II〉

〈블루 플래닛 II〉

〈지구, 경이로운 행성〉

〈일곱 개의 대륙 하나의 지구〉

5. 애니메이션

〈업〉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코코〉

〈라따뚜이〉

〈주토피아〉

〈인사이드 아웃〉

〈토이 스토리〉

〈겨울왕국〉

〈모아나〉

〈드래곤 길들이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바다의 노래: 벤과 셀키요정의 비밀〉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소울〉

〈라푼젤〉

〈클라우스〉

6.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만달로리안〉

〈빨간 머리 앤〉

〈줄리 앤 팬텀스〉

〈프렌즈〉

〈지정생존자〉

〈디스 이즈 어스〉

〈굿 플레이스〉

〈스위트 투스: 사슴뿔을 가진 소년〉

7. 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

〈인셉션〉

〈인터스텔라〉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그래비티〉

〈007 스카이폴〉

〈1917〉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보헤미안 랩소디〉

〈로건〉

〈포드 v 페라리〉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호빗 : 뜻밖의 여정〉

〈휴고〉

〈아이리시맨〉

〈스타 트렉: 더 비기닝〉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루퍼〉

〈나이브스 아웃〉

〈프로메테우스〉

〈마션〉

〈컨택트〉

〈블레이드 러너 2049〉

〈비포 미드나잇〉

〈보이후드〉

〈인사이드 르윈〉

〈카우보이의 노래〉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아메리칸 허슬〉

〈마이 리틀 자이언트〉

〈레디 플레이어 원〉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패딩턴〉

〈패딩턴 2〉

〈아이언맨〉

〈정글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블랙 팬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책의 특징

책의 저자는 듣기 능력 향상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연하게도 많이 듣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모국어가 아닌 언어의 경우 듣기의 일상화는 대화보다는 콘텐츠에 의지하는 바가 크다고 한다. 따라서 일상화에 유리한 콘텐츠, 즉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한다. 저자는 미국 드라마나 영화 같은 콘텐츠도 있지만, 미국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영상 콘텐츠인 까닭에 시각 정보에 분산이 되기에, 듣기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대사들이 불분명하고 빠르게 발음되는 경우가 많아 듣기가 좀 더 까다롭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미드라는 콘텐츠가 초심자가 활용하기에는 난이도가 다소 높다고 한다. 그와 반대로 오디오북은 이러한 점에서 초심자에게 좀 더 적합하며, 대사 없는 장면이 수시로 반복되는 영상 콘텐츠에 비해 효율이 높아 빠르게 실력을 늘려 갈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선 웹소설과 베스트셀러 오디오북으로 시작해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거쳐 미국 드라마, 영화까지 취미를 넓혀 간다는 계획하에, 각 단계에 맞는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난이도별로 소개하는 한편, 워밍업과 트레이닝 단계에선 기초실력을 빠르게 배양하기 위한 간략한 학습 플랜을 제공한다.

책의 장점

이 책은 다양한 분야/다양한 장르(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의 오디오북을 소개해줘서 다양한 분야/다양한 장르의 영어 듣기를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 이 중 한두 개쯤은 자기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설명들이 책에 첨부되어 있어서 영어 듣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교양도 얻어 갈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오디오북이 많아서 어떤 오디오북을 들을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후기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나는 읽기와 쓰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읽기 능력이 듣기 능력을 앞서는 이러한 상황은 매우 부자연스럽고,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기란 요원한 일이라는 저자의 말에 나는 영어 듣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오디오북 듣기를 출퇴근길, 남는 자투리 시간에 자주 들어서 영어 듣기 실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다양한 분야/다양한 장르(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드라마, 영화 등)의 오디오북을 소개해줘서 다양한 분야/다양한 장르의 영어 듣기를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소개되어있어 이 중 한두 개쯤은 자기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에 대한 설명들이 책에 첨부되어 있어서 영어 듣기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식과 교양도 얻어 갈 수 있다.

시중에 출시된 오디오북이 많아서 어떤 오디오북을 들을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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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2-12-3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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