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 카페에서 <문과생의 수학 공부>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모집하고 계셨다. 나는 학창 시절에 문과생이었고 수학 포기자였다. 그래서 수학을 싫어했는데 성인이 되고 나니 다시 수학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수학책들을 찾아봤지만, 여전히 어려웠다. 그런데 이 책은 문과생을 위해서 쉽게 쓰여진 수학책이라 나에게 딱 맞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단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컬처블룸 카페님.^^ 위북(webook)출판사님.^^

이 책은 문제 풀이 위주의 입시 수학이 아닌 우리 주변의 일상생활과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수학에 대해서 알려준다. 그래서 스포츠에서 쓰이는 수학, 영화의 컴퓨터 그래픽/애니메이션 제작에 쓰이는 수학, 음악에 쓰이는 수학, 의료에 쓰이는 수학, 자동차 전조등, 놀이기구와같이 공학 분야에서 쓰이는 수학, 건축/건설에 쓰이는 수학, 물리에 쓰이는 수학, 경영에서 쓰이는 수학, 날씨에서 쓰이는 수학, 생명과학/유전자학에 쓰이는 수학, 컴퓨터공학/인공지능에서 쓰이는 수학, 도박에서 쓰이는 수학, 다이아몬드 세공, 타일링, 지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수학이 쓰이는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책 제목 <문과생의 수학 공부>라는 제목답게 문과생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수학 공식들이 나와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우리가 학창 시절에 배웠던 벡터, 분수, 행렬, 통계, 확률, 미분 등을 기반으로 우리가 외우기만 했던 수학이 어떻게 실전에서 쓰이는지 이해할 수 있어 기뻤으며 재미있고 즐거웠다. 나 같은 수학 포기자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며, 많은 사람들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며, 누구나 수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멸종한 공룡의 화석을 보고 연대 측정법을 이용해 계산해서 공룡의 생존 시기를 계산하는 방법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이 외에도 수학이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게 신기했고 놀라웠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 나처럼 수학에 흥미를 붙였으면 좋겠다.^^ 다시 한번 좋은 책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위북(webook)출판사님.^^ 컬처블룸카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