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빛 지는 것을 무서워하고 빛을 지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고 빛이 생기면 최대한 빨리 갚는게 맞는 거라고 생각하고 애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빛과 부채를 긍정하며 빛과 부채를 이용해 큰 부를 빠르게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옛날의 경제가 성장하는 산업화시대에는 돈을 열심히 모아 저축하는 것이 맞는 길이지만, 현대 금융자본주의시대에는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 인플레이션으로 그런 방법을 택한다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현대 금융자본주의시대에는 레버리지를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평범한 직장인인 저자가 아파트가 아닌 건물을 택한 이유와 초기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과 법인을 설립해 급매물을 찾는 방법과 매수 전략을 알려주고 건물 투자의 요령과 비법, 꿀팁들을 알려준다. 평범한 직장인들이 건물주가 된 실제 사례들도 알려주며 사야하는 건물, 피해야 하는 건물들도 알려준다. 돈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알려주며,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음가짐들에 대해서 조언해준다.
처음 이 책의 표지를 봤을때는 평범한 월급쟁이가 건물주로 은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책의 과장이 많은 것은 아닌가라는 의심을 하였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은 바뀌게 되었고 나도 큰 용기가 생기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자님처럼 평범한 월급쟁이로써 건물주에 도전해봐야겠다.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인로써의 길을 걷지 않고 건물주의 길에 도전하고 그 길의 끝에 도착한 저자님이 멋있고 존경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