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디젤 미스터리 - 전쟁 전야, 천재 엔지니어이자 사업가의 운명 속으로
더글러스 브런트 지음, 이승훈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5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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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초대권(도서)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컬처블룸 카페에서 <불친절한 과학쌤의 불편한 과학 수업>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모집하고 계셨다. 현직 학교 과학 선생님이 쓰신 중고등학교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책으로, 나는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 관련 교양 서적을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도 읽어보고 싶었고 서평 이벤트를 신청해서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푸른들녘출판사님.^^ 컬처블룸카페님.^^


책의 저자-콱쌤

25년 동안 중학교에서 과학 가르쳤고, 이제 26년 차 준비 중인 현역 과학쌤이다. 전국 청소년 과학 탐구대회 대상도 지도해 봤고, 과학 동아리! 영재반 지도! 과학 축전! 과학 관련해서 할 수 있는 건 다 해 봤다. 솔직히, 학생들 표정만 봐도 “오늘 수업 재미없겠구나.” 이런 거 다 보인다. 그런데도 과학 싫어하는 애들까지 고개 들고 나를 보게 만드는 수업은 아직도 연구 중이다. 왜냐? 과학은 싫어도, 내 수업은 싫어하지 않게 만들어야 하니까!

책의 목차

저자의 말

시작하기

Ⅰ-1. 과학과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이 도대체 뭐야?

Ⅰ-2. 생물의 구성과 다양성은 또 뭔데?!

Ⅰ-3. 열~이열~

Ⅰ-4. 물질의 상태 변화보다 내 마음의 변화가 더 무섭다

Ⅰ-5. 힘의 작용이 뭐 어떻다고?

Ⅰ-6. 기체의 성질보다 내 성질이 더 드럽거든!

Ⅰ-7. 태양계를 내가 왜 알아야 돼?

쉬어가기

Ⅱ-1. 물질의 특성에 대해 내가 왜 알아야 해?

Ⅱ-2. 지권의 변화 하든 말든

Ⅱ-3. 빛과 파동은 둘이 무슨 관계야?

Ⅱ-4. 물질의 구성은 뭐야? 물질의 특성 동생이야?

Ⅱ-5. 식물과 에너지에 대해 진정 알아야만 하는 건가!

Ⅱ-6. 동물과 에너지에 대해서는 알아야 하겠군!

Ⅱ-7. 전기와 자기 보고 싶다 우리 자기

Ⅱ-8. 별과 우주는 조금 궁금하긴 해

파고들기

Ⅲ-1. 화학 반응의 규칙성 규칙이란 말이 나온 순간 하기 싫다!

Ⅲ-2. 날씨와 기후변화는 걱정이 조금 되긴 해

Ⅲ-3. 수권과 해수의 순환으로 태평양에 쓰레기섬이 만들어졌지?

Ⅲ-4. 운동과 에너지 또 에너지? 지겨워~

Ⅲ-5. 자극과 반응 오호! 재밌겠는데?

Ⅲ-6. 생식과 유전 과학이 조금 재미있어지려 하는군

Ⅲ-7. 재해·재난과 안전 갈수록 사고가 많아지는 것 같아 무서워~

Ⅲ-8. 과학과 나의 미래는 아무 상관 없는데?

칭찬하기

참고문헌


책의 특징

이 책은 어렵고 복잡한 과학책이 아닌, 중학교 남학생들 눈높이에 딱 맞추어 쉽고 간단하게, 이해하기 쉽게 쓰여 있다. 딱딱한 교과서식 설명은 빼고, 마치 옆에서 툭툭 던지듯 실제로 마주 보고 수업하는 스타일로 구성되어었다. 중학교 과학 과정 교과서 3권의 중요한 내용들만 이 책 한 권에 다 쓸어 담아져 있다. 이 책에는 그림들이 많은데 모두 저자님이 직접 그린 그림들로 채워져 있다. 또 이 책은 중학교 과학만 25년 동안 가르치신 그 동안의 수업 내용이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선생님의 입장에서 책을 읽는 독자를 학생으로 가정하고 학교 수업 하듯이 가르치며 재미있는 개그와 유머가 중간중간 나오는 특징이 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은 교과서보다 쉽고 웃긴 설명, 그리고 저자님이 직접 그리신 한방에 이해되는 그림들이 많이 첨부되어 있어서 어려운 과학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다. 학창 시절 학교 선생님이 직접 수업하시는 듯한 말투로 재미있게 설명하셔서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학창 시절 과학 수업 시간에 억지로 외우기 싫었던 어려운 과학 내용을 암기하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어서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술술 읽혀 두꺼운 책을 빠르게 독파해 나갈 수 있다. 또 책을 읽으면서 교사이신 책의 저자님의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이 정성껏 사랑으로 만들어졌다는 느낌을 책 곳곳에서 받았다.

책의 후기

학창 시절에 과학을 싫어하고 외우기 싫은 과학을 억지로 외우면서 공부했는데 이 책이 내가 학생이었던 학창 시절에 나왔었더라면 과학을 재미있게 공부 할 수 있었을 것 같아 지금 이 시기에 나온 것이 많이 아쉬웠다. 그래도 덕분에 많은 내용이 있는 중학교 과학 3년 과정을 재미있게 복습할 수 있어서 유익하고 좋았다. 이 책은 중학 과학 3년 과정을 다루는데 이 책의 후속작으로 고등 과학 3년 과정을 다루는 2탄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러면 고등 과학 3년 과정도 중학 과학 3년 과정 처럼 재미있게 복습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과학 말고 수학, 미술, 음악 등과 같은 학창 시절의 다른 과목들의 중학, 고등 3년 과정이 이 책처럼 시리즈로 나오면 좋겠다. 그러면 학창 시절 공부를 다시 복습하고 싶은 성인들에게 유용하고 현재 학교에 다니면서 공부를 지루해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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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tkddnjs150 2025-03-19 2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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