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으로 국가의 미래상을 그리는 법학자’.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사법연수원을 거쳐 법무부 특수법령과 검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부장검사)을 역임하는 등 14년간 검사로 활동했으며,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법과대학과 연방헌법재판소 등에서 연수하며 기본법과 통일 과정에서의 법적 쟁점 등을 연구하기도 했다.
헌법 및 통일법 관련해 대표적인 전문가로 꼽히며, 헌법적 가치와 실천 사이에서 개인과 국가의 관계를 탐구하고 있다. 특히 남·북한 헌법을 비교 연구하며 통일을 대비한 통일법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이 책에서는 헌법을 잣대로 우리가 속한 세상을 이해하고, 나아가 나를 재인식하는 계기를 발견하게 한다.
통일부, 법무부, 헌법재판소 등에서 헌법과 통일법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으며, 지은 책으로는 『판례로 보는 남북한 관계』, 『통일법의 이해』, 『통일헌법의 이해』, 『평화와 법』 등 이 있다.
책의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학문의 분류
주요 키워드
들어가는 글 헌법은 행복한 국가의 미래상이다
1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 국민주권
좋은 헌법을 가져야 하는 이유
헌법, 49일의 기적
건국헌법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대한민국 최고권력은 국민이다
Q/A 묻고 답하기
2부 법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보장한다 - 법치국가
보호와 통제라는 양날의 검
법치는 어떻게 정당화되는가
신뢰할 수 있는 법의 조건
모든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Q/A 묻고 답하기
3부 우리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따른다 - 자유민주주의
서로 다른 생각들이 공존하는 방식, 민주주의
개인이 욕망하는 본질적 가치, 자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헌법적 장치
선을 구하기보다 악을 제거하라
Q/A 묻고 답하기
4부 대한민국은 평화적 통일을 지향한다 - 평화와 통일
헌법의 궁극적 가치는 ‘평화’다
국제사회 속에서 보는 우리 헌법의 과제
구체적 삶의 조건, 평화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통일국가의 기초
Q/A 묻고 답하기
나가는 글 우리에게는 ‘좋은’ 헌법이 있다
참고문헌

책의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