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소액 토지 투자로 부를 일군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책의 저자님은 부모님에게 금전적 도움을 받은 적이 별로 없으시고 20세 때부터 워낙 없이 시작했기 때문에 소액 투자로 차근차근 종잣돈을 불렸다고 하신다. 그 중 토지 투자에 대한 방법과 사례를 이 책에 담으셨다. 토지, 상가, 주택 등 많은 부동산 자산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왜 토지를 투자해야 하는지를 논증하신다. 공무원들의 지방회의록을 확인해 투자에 이용하는 방법, 맹지 등 다양한 토지 종류를 투자하는 방법, 토지를 투자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 양도세와 같은 세금에 대한 설명 등 토지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아낌 없이 전수하신다.
책의 장점
이 책은 사진과 그래프, 표와 같은 시각적인 자료가 양질의 컬러로 첨부되어 있어서 저자님의 설명과 주장이 신뢰 가며 눈을 즐겁게 만든다. 토지 투자에 대한 이론만이 아니라 저자님의 실제로 투자하신 토지들에 대해서 알려주셔서 토지 투자를 간접적으로 경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보통 부동산 투자 관련 책들은 상가와 아파트, 건물과 같은 사람들이 살고 이용하는 부동산을 투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토지 투자에 대해서 알려주어서 토지에 대한 지식과 토지 투자에 대한 지식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책의 후기
이 책의 저자님은 집이 가난해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어린 시절 절약하며 가난하게 사셨고 고시원에 사시면서 굶기가 일수였고 김밥으로 한 끼를 때우는 경우가 많으셨다고 하신다. 어쩌다 김밥이 질리면 5,000원짜리 해장국을 사드시고 남은 반찬은 비빔밥으로 나중에 해 먹으셨다고 하신다. 또 대학도 진학하시지 못하셨다고 하신다. 이러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자님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투자로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지셨다고 하신다. 이런 저자님의 이야기를 듣고도 더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 열심히 노력하지 않고 불평만 많은 내가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큰 반성을 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저자님 처럼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하면서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