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의 부엉이 - 천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
김수진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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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블룸 카페에서 <미네르바의 부엉이 : 천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라는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화폐의 역사와 화폐의 발전, 미래를 다루고 비트코인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었다. 나는 비트코인에 관심이 많고 비트코인에 대부분의 자산을 투자하고 있어서 화폐와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관련된 책들을 꾸준히 읽고 있는데 이 책은 화폐, 화폐의 역사, 비트코인을 다루어서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어서 서평 이벤트를 신청했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컬처블룸카페님.^^ 북스타출판사님.^^


책의 저자-김수진

학력

·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박사 학위 취득

·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 영국 Cavendish College 광고미디어 석사

·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석사

· 성신여자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학사

경력

현) KT 재직 중 (계열사 KTDS에 금융권 컨설팅 수행PM으로 파견 중)

전) 삼성전자 B2B전략본부

전) Euro RSCG (글로벌 광고 대행사 Account Director)

외부 활동

· 한국금융연수원 초빙교수 (온라인 강의 및 ‘금융DT테스트’ 등

시험 출제위원)

· 동국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핀테크 최고위과정 초빙강사

· 세종사이버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알기쉬운 블록체인’ 강사

· 한국핀테크 지원센터 금융컴플라이언스 초빙강사

(교재발간 및 테스트 출제위원)

· TTA ICT 국제표준화전문가 양성교육

· 한경아카데미 ‘블록체인 STO 활용과정’ 강사

· ICT표준화 전략맵 중 블록체인 분과 필진 (과학기술정통부)

· 방송통신표준심의회 블록체인 및 분산원장 기술 전문위원회 전문위원

저서 및 번역서

『AI, WEB 3 패러다임: 검색에서 생성으로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정보문화사)

『디지털금융의 이해와 활용』(한국금융연수원)

『디지털금융, 트랜스포메이션(DX) 프런티어』(한국금융연수원)

『루이비통도 넷플릭스처럼』(프리렉)

책의 목차

서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에 날아간다’

프롤로그

 피카소에게서 배우는 돈의 본질

  자신의 명성을 가능한 한 많은 돈으로 바꾸는 방법

  그림의 대가를 와인으로 받은 피카소

  피카소는 왜 수표를 사용했을까?

Part 1. 애덤 스미스를 저격하라

 1장. 경제학이 무시한 최신 화폐 역사

  10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하는 화폐의 진화

  욕망의 이중적 일치 문제를 해결하라

  돈의 기원이 물물교환이라고 아직도 믿습니까?

  정통파 경제학의 통설을 뒤집은 움직일 수 없는 돈 ‘페이’

  물물교환에 대한 인류학자들의 반란: 롱하우스

  이네스: 화폐경제에 선행했던 것은 물물교환 경제가 아니라 신용경제

  인간적인, 너무나도 인간적인 돈

 2장. 신용경제로의 역사적 복귀

  통화가 가진 경제적 가치와 신용 창조

  합의에 따라 만들어진 통화에 대한 신뢰

Part 2. 기술의 진화와 화폐의 진화

 1징. 화폐 경합의 시대

  화폐와 지급결제 시스템

  통화의 통일에서 중앙은행 제도로

  방코르와 닉슨 쇼크

  미국 달러의 기축성에 관한 역사적 경위

  하이에크가 일찍이 예견한 탈국가 화폐의 시대 도래

 2장. 결제 시스템의 디지털화와 신기술의 등장

  디지털 적용 대상의 확대: 거래→지급 방식→화폐

  도매 결제와 소매 결제

  전자화폐의 실패: ‘편의성’만이 신용의 기초

  진입은 쉽지만, 탈출은 어려운 플랫폼의 금융 서비스

Part 3. 사회의 디지털화와 화폐의 디지털화

 1장. 비트코인이 디지털 자산의 반열에 이르기까지

  신용 없는 세상에 인위적인 신용을 만들어준 비트코인

  2010년 5월 22일 피자가 촉발한 암호화폐 혁명

  블록체인은 만병통치약이 아니다!

  블록체인의 3대 도전 과제

 2장. 사적인 통화 발행은 문제인가? 메타의 도전과 좌절

  은행 계좌가 없는 이들을 굽어살피소서!

  암호화폐의 가격 변동 리스크를 억제하는 ‘리브라’126

  페이스북 제국의 탄생: 글로벌 28개 기업이 지지

  ‘리브라 무너뜨리기’에 재빨리 나선 각 나라 당국

  뭇매를 맞고 끝난 리브라 프로젝트의 말로

Part 4. 새로운 금융 생태계의 탄생

 1장. 디엠에서 자극받은 각국의 중앙은행

  현실성을 띠기 시작한 화폐의 디지털화

  화폐 주권과 디지털 달러화

  소매형 CBDC의 기본 원칙 및 수평적/수직적 공존

  CBDC를 대하는 세계 각국의 자세

 2장. 세계 최초의 CBDC는 왜 소멸했을까?

  아반트의 도입부터 소멸까지

  모바일 CBDC의 선구자 Dineiro Electronico

  과거 사례가 시사하는 바

  현금의 보완책이 될 수 있을 것인가?

Part 5. 화폐와 결제 시스템의 혁신

 1장. 도매형 CBDC는 국경을 넘는 결제에 변혁을 초래할까?

  현재의 국제 결제 네트워크의 구조와 과제

  CBDC를 이용한 국제 결제 메커니즘

  금융 제재에 미치는 영향

  CBDC 국제 결제 네트워크에서 기축통화가 출현할까?183

  결제 시스템의 혁신: DNS에서 RTGS로 전환

  페드나우는 무엇을 꿈꾸는가?

  페드나우는 디지털 달러를 향한 일보 전진인가?

 2장. 위안화의 국제화는 가능할까?

  스위프트의 대항마로 부상한 CIPS

  인민화의 국제화를 위한 지금까지의 경위

  위안화의 국제화가 잘 진행되지 않는 요인

  CIPS는 스위프트의 대체 수단이 될 것인가?

Part 6. 스테이블코인, 악화인가, 양화인가?

 1장. 스테이블코인, 악화인가, 양화인가?

  암호화폐의 킬러 앱으로 부상

  페이팔의 스테이블코인은 금융의 역사적 전환점

  디파이가 견인하는 스테이블코인 시장

  디파이의 대표 서비스: 렌딩과 DEX

  스테이블코인의 종류

  스테이블코인은 과연 안정된 자산인가?

  글로벌 규제 트렌드

  스테이블코인의 문제점

에필로그

 진화하는 글로벌 통화 환경

  진화하는 글로벌 통화 환경 탐색

  스테이블코인: 달러의 위상 공고화에 일조

  CBDC 범용화가 갖는 사회경제적 함의

돈의 역사:

 잡학 칼럼

  유럽보다 수백 년 먼저 탄생한 중국의 지폐

  이탈리아어 ‘반코(banco)’에서 유래한 ‘뱅크(bank)’

  화폐의 초상화에 등장하는 여성들

  이슬람 국가의 독특한 재정 구조


책의 특징

이 책은 먼저 화폐에 대해서 정의하고 화폐의 기능을 설명한다. 화폐의 역사를 살펴보며 고대의 화폐부터 현재의 비트코인까지 화폐의 발전, 진화 과정을 알려준다. 동양, 서양, 고대, 중세, 현대 등 다양한 국가와 시대, 지역, 문화권 화폐들의 발전 과정, 진화 과정, 소멸 과정 등을 다룬다. 많은 화폐 관련 책들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화폐를 다루는 데 이 책은 경제학적인 관점이 아닌 인류학적인, 역사적인, 인문학적인 관점으로 화폐를 다루는 것이 다른 화폐를 다루는 책들과 구별되는 특징을 가졌다. 또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화폐 시스템에 대해서 배우고 미래의 화폐 시스템을 예측해 보고 미래의 화폐 시스템에 대해서 그려본다.

책의 장점

이 책은 화폐의 바이블, 화폐의 정석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화폐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책이다. 우리는 돈과 화폐를 좋아하지만, 돈과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한다. 이 책은 돈과 화폐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책 안에 그림과 표 같은 시각적인 자료들이 많아서 어려운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이 책의 제목에 미네르바의 부엉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데 지식의 상징인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미네르바를 섬기기 위해 전 세계의 지식을 모으고 새로운 지혜를 열기 위해 날아오른다고 하는데 이 책은 미네르바의 부엉이가 미네르바를 섬기는 것 처럼 독자를 섬기기 위해 화폐에 대한 전 세계의 지식을 모으고 새로운 화폐에 대한 지혜를 독자들에게 전수해 준다.

책의 후기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책의 맨 앞 프롤로그 부분이었다. 프롤로그 부분에서 유명한 미술가 피카소에 대해서 소개하는데 일반적인 예술가들이 평생 가난에 쪄들어 살았던 것과 달리 피카소는 부유하게 살다가 죽었는데 그 이유가 피카소는 돈과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고 한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 돈과 화폐의 본질에 대해서 알 수 있었다. 나도 피카소가 사용했던 방법을 사용해 부를 쌓아봐야겠다. 또 기억에 남았던 부분이 테라-루나 코인의 폭락을 설명한 부분이었는데 어려워서 잘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 책 덕분에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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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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