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 근현대 편 지적 허영을 위한 퇴근길 철학툰
이즐라 지음 / 큐리어스(Qrious)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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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넥서스북 출판사 계정에서 <퇴근길 철학툰>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어려운 철학을 만화로 그린 책이었는데, 철학은 모든 학문이 시작되는 근본학문이라 너무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철학을 어려워하고 난해하게 느끼고 있다. 나 역시도 그렇다. 어려운 철학을 만화로 공부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이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넥서스출판사님, 큐리어스출판사님.^^ @nexusbooks



책의 특징

이 책은 만화로 된 책이며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버클리, 볼테르, 흄, 루소, 칸트, 헤겔, 쇼펜하우어, 밀, 마르크스, 니체, 듀이, 비트켄슈타인, 하이데거, 포퍼, 사르트르, 아렌트, 푸코, 데리다 총 21명의 근현대 시대의 유명한 철학자들을 다룬다. 21인 철학자들에 대한 소개, 21인 철학자들의 명언, 21인 철학자들의 사상에 대해서 소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자의 생각을 덧붙이고 하나의 쳅터를 마무리 한다.


책의 장점

이 책은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난해하게 느끼는 철학을 만화로 쉽게 설명한다. 만화 캐릭터들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서 만화를 보는 재미가 있으며 철학자들의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이 책은 가벼워서 언제 어디서나 읽기가 편리하며, 출근길, 퇴근길, 등하굣길, 점심시간에도,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이 읽기 편한 좋은 책이다. 많은 철학자들의 사상과 명언을 배울 수 있는 책이며, 교양을 쌓기에 유용한 책이다. 철학에 입문하려는 초보자들에게 철학 입문용으로 추천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의 후기

많은 사람들이 철학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철학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위대한 철학자들이 쓴 책을 펴고 읽어보면 어렵고 난해해서 책을 읽다가 잠들거나 책을 덮는 경우가 많다. 나 역시도 철학자들이 작성한 많은 책들을 읽어보다가 중간에 포기한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이 책은 다른 철학책들처럼 읽다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읽었다. 시중에 만화로 배우는 과학책들이 많은데 철학책들도 이 책처럼 만화로 쉽게 나오는 책들이 많으면 좋겠다. 그러면 나 처럼 철학을 어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철학에 흥미를 갖고 철학을 좋아하고 철학 열풍이 퍼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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