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정한 수학책 - 내 안에 숨겨진 수학 본능을 깨우는 시간
수전 다고스티노 지음, 김소정 옮김 / 해나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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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을 보다가 해나무 출판사 인스타그램에서 <다정한 수학책>이라는 책의 서평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았다. 책의 내용은 수학에 관련된 교양 책이였다. 책의 저자님은 학창 시절 수학 포기자였고 나중에 다시 수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다시 수학 공부를 하게 되었고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수학과 친해질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 <그림으로 읽는 수학책>이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저자님처럼 고등학교 때 수학을 포기한 수학 포기자였다. 10년이 지나고서야 통계학, 데이터 분석 분야에 관심이 생겨서 수학을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어렵기도 하지만 모르는 것을 알고 이해하면 기쁘기도 했다. 그래서 수학에 전반적으로 흥미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래서 수학 관련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있는데 이 책은 수학 포기자였던 저자님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수학과 친하게 지낼 수 있게 쓰여진 다정한 수학책이라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큰 기대가 되고 꼭 읽어보고 싶었다. 저자님은 나랑 똑같이 고등학교 때 수학 포기자였기에 공감이 되고 잘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이 나에게 잘 맞을 것 같아서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당첨되어서 책을 받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해나무출판사님.^^


책의 특징

이 책은 기하학, 대수학, 해석학 등 다양하고 넓은 수학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먼저 다양한 수학 이론을 소개하고 저자님의 귀여운 낙서와 그림으로 설명해 준다. 설명이 끝난 후에는 문과적인 감성스러운 문장으로 독자를 위로해 주며 마지막에는 소개한 수학 이론과 관련된 문제를 제시한다. 책의 맨 뒷장에는 문제들의 답이 적혀져있다.



책의 장점

이 책의 제목이 <다정한 수학책>인데 책 제목처럼 이 책은 정말 다정한 책이다. 어려운 수학 이론을 글로만 읽을 때는 이해하기가 어렵고 와닿지가 않는데, 저자의 다정하고 귀여운 낙서와 그림으로 어려운 수학 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사람들과 수학 포기자들도 충분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왜냐하면 나 같은 수학 포기자도 이 책을 읽고 이해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기 때문이다. 수학 포기자도 수학 이론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익한 책이라는 장점을 가진 책이다. 쳅터마다 마지막 문장에는 문과적인 감성적인 문장이 있는데 다정한 수학책이라는 이름답게 다정하게 사람을 위로해 준다. 또 책의 쳅터마다 소개한 수학 이론과 관련된 문제가 있어 문제를 풀어보고 답을 확인하면서 문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와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



책의 후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몰랐던 새로운 수학 이론을 알 수 있었고 잘 몰랐거나 잘 이해하지 못했던 수학 이론을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수학 포기자라 책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읽고 나니 다행히 책의 모든 내용을 다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책의 저자님이 그림으로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그런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유익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읽고 난 후에는 5점 만점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 책이었다. <다정한 수학책>이라는 책의 제목답게 다정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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