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 내일이 불안한 당신에게 건네는 따뜻한 응원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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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김유영 에세이 북스고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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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는 경우가 많다. 나도 그들처럼 되고 싶어 그들을 본받아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고 책 읽는 습관을 기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기 위해서 북스고 출판사 인스타그램에서 서평 이벤트를 하고 있는 김유영 작가님의 에세이 <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책의 서평 이벤트를 신청하고 책을 받게 되었다.

서평 이벤트로 수령한 나라서 될 수 있는 하루


책의 저자-김유영

한 때 염세주의자로 방황하다 삶과 사람 그리고 자연이 알려주는 사랑의 본질적 의미를 깨달으며 긍정주의자로 탈바꿈하였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도 긍정의 희망을 전파하려 노력하는 자칭 "긍정 마법사"이며 가슴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다. 검정고시로 학업을 마친 아쉬움으로 8년간 서점에 몸담았고, 그저 책이 좋아 서점을 창업하기도 했다. 시간이 흘러 현재는 세상을 읽고, 보고, 듣고, 느끼고, 돌아보고, 생각하며 15여 년 동안 매일 글을 쓰고 있다.

훗날 작은 카페를 운영하며 심리 상담과 강연을 하며 지금까지 해온 선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고자 한다. 또한 한부모 가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위한 재단 설립에 노력하고 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도 작가와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매칭 서비스 플랫폼인 숨고(https://soomgo.com)에서 심리 상담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쉼, 하세요>, <마음이 향하는 시선을 쓰다.>, <나만의 쉼을 찾기로 했습니다>, <오늘만큼의 행복>이 있다.

책의 구성

프롤로그(나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1장.지나온 어제를 후회하지 않도록

2장.오늘의 내가 희미해지지 않도록

3장.혼자가 아닌 내가 외롭지 않도록

4장.나만의 속도를 잊지 않도록

5장.걸어갈 내일이 불안하지 않도록

책의 구성


책의 특징

이 책은 시와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시와 에세이의 형식이 학창 시절에 공부했던 문학 교과서를 떠오르게 한다.

또 책을 읽어보면 공자, 맹자, 노자와 같은 동양 철학자가 쓴 느낌이 난다. 또 이 책은 읽는 독자를 응원하고 위로하며 글을 쓴 저자가 그동안 읽고, 쓰고, 보고, 듣고, 느끼고, 음미하고, 통찰했던 지점들과 인생의 과정에 대한 내용을 집중해서 담았다. 더불어 사랑이라는 감정에 담긴 지극히 인간적인 성장과 성찰에 대해 깊이 고민 한 점이 느껴진다.

책의 장점

이 책은 가볍고 휴대하기가 쉬워 언제 어디에서나 읽기 좋은 책이다. 또 작가님이 글을 이해하기 잘 쓰셔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책의 편집이 깔끔한, 눈에 부담스럽지 않은 연보라색으로 편집이 되어있어 눈이 불편하지 않고 읽기 편하다. 또한 마음에 위로가 되는 <시>와 <글>들이 많아 마음을 위로해주고 긍정적인 <시>와<글>로 인해 읽는 사람의 기분도 긍정적으로 만들게 한다.

책 안에 있는 시


책 안에 있는 에세이


책의 후기

사실 이런 종류의 책은 뻔한 얘기만 한다는 생각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받아서 읽어보니 나에게도 위로가 되는 <시>와 <글>이 많았고 나를 반성하게 하고 내가 되새겨야 할 <글>들이 많았다. 그중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글은 이것이다. (p.128~129 산 정상이 주는 교훈)

가장 인상 깊었던 글- 산 정상이 주는 교훈


권력이나 지위, 경제력이나 금전적으로 정상에 올라도 언제가는 화무십일홍처럼 쇠화여 한순간에 바닥이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내리막길을 맞게 되어 있고, 결국에 죽음을 맞듯이 영원한 것은 없음을 명심해야 한다.

벼는 익을 때는 고개를 들어 익지만, 다 익으면 고개를 숙이듯 산을 오를 때 고개를 들고 오르지만 내려갈 때는 고개를 숙이고 바닥을 잘 살펴서 내려가야 한다. 이렇듯 거만하거나 오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살다 가야 한다.

이 책을 읽고 김유영 작가님의 다른 책도 읽고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이런 종류의 책도 많이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책이 좋아 서점을 창업하셨을 만큼 책을 사랑하는 분이라서 이렇게 좋은 책을 쓰신 것 같고 글을 읽으면서 인간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인류애가 많으신 인본주의자, 동양철학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작가님은 한부모 가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이 자라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본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는 일념으로 그들을 위한 재단 설립에 노력하고 있으시다고 한다. 이런 분이 재단을 설립하시면 세상이 더 좋은 세상이 될 것 같다. 작가님의 꿈을 응원하며 나도 인간을 사랑하는 인류애가 많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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