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도 곁에서 떨어지려 하지 않고, 기관에도 다니지 않는 아이를 키우는 중이라 나에게는 늦은 밤 잠깐 밖에 자유시간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 마저도 빨리 침대에 누워서 체력을 비축하라는 남편의 잔소리에 살짝 불편한 마음으로 책을 펴든다. 읽을 시간은 부족하고 읽고 싶은 책은 많고, 항상 식탁의 내 노트북 옆에는 읽고 싶은 책을 쌓아놓고 있지만, 책 읽는 속도가 바쁜 마음을 따라잡기에는 턱없이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도 아이가 잠들고 집안일도 마무리되면 인터넷 서점에 접속해서 새로운 책을 찾아보고, 알라딘 서재에서 글도 읽고 하는 시간이 내 유일한 자유 시간이라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책을 사고 싶은 욕심도 버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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