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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매출이 오르는 스마트 스토어 - 세 번 정독하면 평생 써먹을 스마트스토어의 정석
전준혁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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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혁 지음



세번정독하면 평생 써먹을 스마트 스토어의 정석이라고 하는 책이 있어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이용하는 고객으로서 궁금증과 호기심에 읽어보게된, 바로 매출이 오르는 스마트스토어.



사실 물건을 구입해보기만 했지 스마트 스토어가 어떤 식으로 운영이 되는지, 또 나도 스마트스토어에서 어떻게 하면 물건을 판매할 수 있을지 알고싶었는데, 나의 호기심을 해결해줄 완벽한 책이 나타났다.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스마트스토어의 생태계와 스마트스토어 상품 판매의 본질과 원리를 파악하는 책은, 내 상품이 왜 매출이없는지 그리고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나아가야 할지 막막한 스마트 스토어 운영자를 위한 나침반과 같은 책이었다.



저자는 온라인 상품판매 20년 경력의 연 매출 100억 파워 셀러라 더 믿음이 갔었고, 팔리는 상품을 고르는 법부터 시장조사와 컨텐츠 기획 등의 판매의 본질부터 하나씩 가르쳐주는 온라인 판매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알 수 있는 책이라, 스마트 스토어에 대해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온라인 판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씌여졌다.



특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맞추어진 전략을 네이버의 규칙에 따라서 성공의 법칙을 알려주고, 최대의 마진을 높이기 위한 객단가 높이기 프로젝트와 팔릴상품을 고르고 시장을 조사하고 실전으로 상품을 등록하며 마지막으로 데이터분석에 대해서도 제공하기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거나 이미 운영자인 분들에게는 아마 필독서가 될 것 같은 길잡이 같은 책이라 추천한다.



무조건이라는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모두에게 인정받고 경험이 쌓인 방식의 접근은 스마트 스토어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 같아서 저자의 방식을 그대로 따라해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책이었다



*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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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 될까? - 병관이의 진로 탐색
고대영 지음, 한지선 그림 / 길벗어린이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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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뭐 될까?

고대영 글

한지선 그림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두고 있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공감이 많이 되어서 아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유했던 커서 뭐될까 는 얇은 책이라 읽기도 쉽게되어있고 이야기형식인데도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내용이 잘 전달되어 있는 책이었다.



직업과 하고 싶은 것 꿈과 현실 등의 보편적인 이야기도 담겨있으면서 주인공 병관이가 초등학생이 한 번쯤 생각해볼만한 궁금증과 친구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점점 커서 뭐가 될지에 대한 성장의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놓은 책이다.



직업은 나의 꿈이 될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아닐수도 있고, 하고싶은것과 돈을 벌어서 생계를 유지해야하는 일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를수도 있다는 점을 모두 아우르면서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해서 상상하고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냉정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 것 같다.



나도 어릴적에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는지 지금의 내 직업이 과연 그 꿈이나 혹은 희망, 하고싶었던 일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고 아들과 함께 읽으면서 미래의 아들의 모습이 어떻게 그려질지 행복한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였던 것 같다.



무엇보다도 딱딱하게 직업 혹은 희망 꿈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고 초등학생들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고 쉽게 읽을 수 있게 만들어져서 더 좋았던 것 같다.



*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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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발견
박영수 지음 / 사람in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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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의 발견

박영수 지음



우리아이들이 지금 어떠한 공부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지 살펴본다면 국어는 단연 1등이 되기 어려울 것이다.

영어와 수학 과학 심지어 제2외국어보다도 우리말 한글과 국어는 아이들의 공부우선순위에서 밀려있을 것이다.



언어의 한계는 세계의 한계다.

우리말을 아는만큼 나의 세계도 넓어진다.

이 책의 표지에는 위의 말이 적혀있는데 그 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우리말의 중요성에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볼수 있었다.



여는글을 읽던중에서 우리말인데도 마치 우리나라말이 아닌것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그만큼 내가 우리말을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 책에 나온 아름다운 우리말 중에서 나는 볕뉘라는 단어가 가장 인상깊었다.



볕뉘는 작은 틈을 통하여 잠시 비치는 햇빛 혹은 그늘진곳에 닿은 작은 햇빛을 가리키는데 볕뉘의 모습은 다양하다고 한다. 어두운 구름을 뚫고 아오는 햇빛도 볕뉘이고 울창한 숲에서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빛도 볕뉘다.

볕이 누운걸 이르는 볕뉘는 이름 그대로 해가 옆에서 비칠때 자주 나타난다. 요컨데 볕뉘는 그늘진 곳에 잠시 비치는 햇빛이자 다른 사람으로부터 받는 보살핌이나 보호를 뜻한다.



볕이 누워서 볕뉘인데 그 말의 조합자체도 아름답고 구성자체도 훌륭하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생각지도 못한 단어를 통하여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있는 책이라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미자모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리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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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동아리 컨트롤제트 YA! 14
임하곤 지음 / 이지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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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동아리 컨트롤제트

임하곤 장편소설



꿈보다 성공을 강요하는 학교에서 더 이상 자라지 않은 주사를 맞으면서 성장을 막고 두뇌에 모든 에너지를 쏟도록 하는 유일고 학생들은 매일 제트 주사를 맞으면서 공부의 할당량을 채워야한다.



주인공은 언니가 죽은 이유를 찾기위해서 유일고에 입학하게 되었고 비밀동아리 컨트롤제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미래SF 소설이지만 지금 우리의 아이들 이야기와도 별반 다르지 않았던 비밀동아리 컨트롤제트는 공부만 해야하는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소설로 투영시킨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누구를 위해서 공부를 하는 것이고 누구를 위해서 그만큼 희생을 해야하는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은 비밀동아리 컨트롤제트.



제트주사를 더 이상 맞지 않아도 되는 세상으로 변화가 다가오고 희망이 온다는 미래가 보이는 결말이지만 언제든지 제트주사와 같은 아이들을 구속하는 일들이 또 벌어질수도 있기에 주인공은 한시도 쉴수없다.



우리 아이들도 초등학생때부터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서 모두 같은 공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그 공부는 적성에 맞든 아니든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무조건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10대의 모든 인생을 그 곳에 걸어야하는데, 나중에 10대가 지나고 나서 그렇게 모두가 바라던 성공이라는 인생은 모두 누릴수없다는 결론을 마주쳤을 때, 이 소설이 표현된 세상이 지금 현실과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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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라이저의 영국 주방 - 현대 요리책의 시초가 된 일라이저 액턴의 맛있는 인생
애너벨 앱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소소의책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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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일라이저의 영국주방

애너벨 앱스

공경희 옮김



요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흥미로운 책이었던 미스 일라이저의 영국주방은 생각했던 내용의 소설책이 아니어서 더 놀라웠다.



단순한 레시피나 요리에 대한 역사적인 이야기일줄알았는데 우정과 사랑과 인생이 모두 담겨있는 이야기여서 생각보다 깊은 내용의 재미있는 소설책에 가까운 내용이었고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로 만든 이야기라서 실감나고 어딘가에 정말로 존재할 것 같은 등장인물들이 나와서 더욱 생동감있는 이야기였다.



시를 쓰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져 요리책을 쓰게 된 숙녀 일라이저 액턴과 하루하루가 고달픈 하층민의 삶을 묵묵히 견뎌내야하는 앤 코비 두 여성은 새로운 방식으로 요리의 레시피를 만들면서 나이와 계층 간의 경계를 허무는 진심어린 우정을 쌓아간다.



미스 일라이저는 요리에서 인생을 배우는데 그 간의 이야기가 영국을 배경으로 한 시대적인 모습까지 함께 표현되어 영국에 관심이 있고 요리와 레시피에도 관심이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최초의 현대 요리책 저자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이 책은 여성의 우정 독립을 위한 투쟁 음식이주는 놀라운 즐거움과 위로를 다룬 재미있는 소설이었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살짝 내용이 사랑과 우정과 인생이 담긴 내용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이고 특히 영국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들은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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