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지, 생각의 기술 - AI 시대, 직원부터 CEO까지 메타인지로 승부하라
오봉근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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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앞당겨진 시대변화에

발빠르게 맞춰 대응하기 위해서

읽어본 책이다

 

AI (Artificial Intellinhence) 라는 용어는

컴퓨터 과학자인 "존 매카시" 가

1956년에 처음 사용한 단어이다

따지고 보면 AI 는 세상에 나온지

60년이 넘은 개념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업무 자동화 위험도 높은

직업별로 표가 나와있다

최소의 인원으로 근무하고,

대부분의 재택근무로 바뀐 지금은

AI 가 충분히 나를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대체 불가능한 자

그저 시키는대로만,

아무 생각없이 일한다면

내 자리에 다른 누군가

(사람뿐 아니라 AI)가

들어올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바뀌어야될까

그 누구와도 <대체 불가능한 자>가

되어야 된다

(상대방이, 상사가) 무엇을 원하는지,

(변수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지 등의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업무 해결 능력을 키워야 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본

메타인지

p.199

1. 노왓

: 식당의 역량을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메뉴를 늘이거나,

손님을 받는다면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

2. 노와이 & 노하우

: 외식업의 목적은

손님들이 저렴한 가격에

즐겁게 한 끼를

먹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적정한 가격만 받고,

최대한 가격을 유지한다

3. 노웬 & 노웨어

: 상권을 잘 봐야 한다

주변 상권에 방문하는 손님의

특성을 고려해

메뉴, 가격, 레시피를 결정한다

4. 계획

: 손님이 몰리는 시간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리 동선을 계획한다

 

5. 모니터링

: 손님들이 음식을 남기는지,

맛있게 먹는지 계속 주시하며 살핀다

음식을 만드르나 이를 놓치면 안된다

6. 평가

: 끊임없이 더 나음 방법의 조리레시피와

손님 응대법을 연구한다

7. 상대방의 의도 흐름 파악하기

: 밖에 줄을 서더라도

일단 식당안에 들어온 손님은

어디보다 편하게 한끼를 즐길 수 있어야 된다

8. 상대방의 인지 흐름 파악하기

: 맛있게 먹는 방법을 잘 소개해

준비한 음식을 손님이

최대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한다

9. 상대방의 반응 예측하기

: 위생과 관련된 부분은

손님들이 절대 용남하지 않는 부분이니

식당 사장도 절대 용납하면 안된다

예시를 들어주니

어떻게 분석하는지 훨씬 이해가 쉽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이제 실천만이 남았을 뿐

 

일잘하는법을

메타인지를 통해 자세히 설명했다

AI 로도 커버하기 힘든 부분이

많은 상황 변수들에 대한 학습이다

AI 에게 일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선,

대체 불가능한 자로 각인 되려면,

변수들에 대해서

능수능란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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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을 고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 임유정의 말더듬 교정 트레이닝
임유정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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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 관련 도서를


 유익하고 재밌게 봤기 때문에


<말더듬을 고치고 내 인생이 달라졌다>


책이 기대 됐지만 



한편으로는 책으로 


말더듬을 고칠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책을 펼치는 순간 궁금증이 해결됐다



QR코드로 동영상을 통해


 글로 전달 못하는 억양이나


 발음 방법 등을 자세히 얘기해줬다



(동영상을 보니 


방송인이라는것이 바로 납득됐다


따라하면 말더듬 치료는 물론,


아나운서 발음 연습도 될 것 같다)



라온제나 스피치의 대표,


라인강 스피치 대표이다



홈쇼핑 호스트, KBS 리포터, 


MBN 매경 TV캐스터 등의


 방송생활을 했고



삼성 LG 등 대기업 회장 및 임원,


정치인들의 스피치 코치로 유명하다



대표 스피치 저서 


<성공을 부르는 목소리 코칭>,


<1일코칭 말하기 수업 60>,


<임유정의 목소리 트레이닝>,


<어떻게 말해야 할지 막막한 나에게 


딱 맞는 스피치 스타일> 등,



스피치 전문 유튜브 채널


 "임유정TV" 운영 중 이다




말더듬에 관한 오해


1. 말더듬은 고칠 수 없다



말더듬은 숙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절대 아니다



말더듬을 극복해 


아나운서와 쇼핑 호스트로 일하고 



지난 14년간 보이스 트레이너로 활동한 


라온제나 스피치 대표인


임유정 저자가 바로 그 증거이다



2. 말더듬을 고치는 것은


 어렵고 힘들다



전혀 아니다



말더듬과 말막힘을 고치기 위한


 보이스 트레이닝을 진행하면


 수강생들에게 이런 말을 가장 많이 듣는다



"정말 신기해요.


짧은 시간 훈련했는데도 


어떻게 말이 안 막히죠?"



말하려 할 때마다 


말막힘이 생겨 불편했던 사람도 


잠깐의 트레이닝을 거치면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말할수 있게 된다 



말막힘은 숨을 밖으로 토해내고,


말 중간에 잘 쉬고,


말에 리듬을 넣으면 없어진다


3. 지금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바꿔야 한다



말더듬을 훈련할 때,


지금의 더듬거리는 목소리를


 수정하고 보완하려 하는데 안된다



마치 새로운 언어를 배우듯이


새롭게 시작해야 된다



저자가 말더듬을 극복해 낼 수 있었던


이유 또한 저자가 가진 


말더듬을 고치려는 생각 대신



아나운서처럼 잘 말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세운 덕분이다



4. 말더듬은 병이다



아니다


말더듬은 병이 아니라 습관일 뿐이다


습관은 바꾸면 된다



말더듬을 극복할수 있는


 여러 트레이닝 기술이 있으니


 이를 충분히 반복, 연습하면 된다



말더듬의 유형 5가지


1. 첫 음 막힘



2. 중간 막힘



3. 특정단어 막힘



4. 기술적인 말막힘



5. 심리적인 말막힘



말더듬 트레이닝 호흡법


1. 쇄골 호흡법



: 일반적으로 말할 때에는 


쇄골을 사용하지않는다


(아주 약한 호흡 종류)



쇄골호흡은 죽기 직전이나 


아주 숨이 가쁠 때만 


사용하는 호흡이다



2. 흉식 호흡법



가슴 흉 자를 써서,


가슴으로 하는 호흡이다



배를 쏙 집어넣으면 가슴이 나오는데


이것이 흉식 호흡의 기본 자세다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을 때 배는 들어가고,


가슴은 앞으로 나오는 호흡이다



3.복식 호흡법이다



배 복자를 사용해서


배를 이용한 호흡 방법이다



갈비뼈 아래부터 배꼽까지 


폐를 늘려 숨을 담는 방법이다



이 부분을 


복식 호흡 존이라고 이야기한다


즉, 배 부분에 풍선이


 들어있다고 생각해보자



숨을 들이마시면 


풍선은 부풀어 오르게 되고


 배 역시 나오게 된다



다시 숨을 후~ 하고 내쉬면


 풍선에 들어있는 바람은 빠지게 되고


 배 역시 수축하게 된다



4. 단전 호흡법 이다



단전은 배꼽과 생식기 가운데를 가리킨다


(아랫배라고 생각해도 좋다)



단전은 고난도 호흡 방법으로


주로 명상이나 요가 시에 사용한다



우리말을 할 때에는


 복식 호흡으로도 충분하다 



말더듬 치료법 : 공명점 연습


자신의 몸에 맞는 


좋은 목소리를 내고 싶다면


먼저 키톤을 찾아야 한다



키톤은 명상을 하거나


안정감을 느낄 때 ,


누군가에게 진심을 담아 말할 때


나오는 음역대를 의미한다



울림이 가장 극대화 되는 톤으로


목소리와 스피치 분야 권위자


UCLA 교수 모튼 쿠퍼가 발견한



공명점 찾는 방법은


깊은 울림이 나오는 공명점을 찾아서


힘을 주고 말해야 


자신만의 키톤 영역대에 맞는


 공명을 낼 수 있다​


라온제나스피치 임유정저


말더듬의 원인,극복과 치료


https://youtu.be/oa70Wbk-hLo




말의 속도 천천히


말 더듬이 있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말 중간에 쉬기 이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중간중간 휴게소를 들르는 것처럼,


말할 때도 중간에 쉬면서 


천천히 말해야 된다



그런데 말더듬이 있는 사람이 


쉬지 않고 일자톤으로 


한 번에 이야기 한다


(말더듬 원인 중 하나)



말의 속도를 천천히 


바꾸는 방법을 배우자


말막힘은 말투가 일자톤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사투리를 쓰면서 


말더듬이 있는 사람은 흔치 않다



 노래를 부를 때는 말 더듬지 않는


 이유가 리듬감이 있기 때문이다



목소리를 동그랗게 한다는 것은 


중요한 단어의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는것이다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며


소리를 강하게 위로 올려준다



이때 소리의 시작점이 


어딘지 잊지말아야 한다


(동그란 목소리의 시작은


목이 아니라 배 근육이다)



우리말은 첫음절에 악센트를 주면 


단어에 대한 연상효과가 좋아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말의 전달력도 높아진다



라온제나 스피치 임유정 저


말더듬의 원인, 극복과치료


https://youtu.be/MxILC2DCWKA



말더듬 치료법 : 긴장톤 훈련


사람은 의식하는 순간,


호흡이 올라가고


톤도 따라서 함께 올라간다


(말더듬 원인 중 하나다)



특히 평소 톤이 높은 사람들은 


편하게 말할 때


호흡이 차분이 아래로 내려가지만


의식함과 동시에 평소처럼 


하이톤으로 올라가 말이 안 나올 수 있다



이런습관이 있다면 


평소에 꾸준히 긴장톤을 훈련 해 보자



물을 길러 올리듯 


소리도 아래에서 위로 


천천히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 목소리를 녹음


: 경청하면 좋은 점


스피치 도서 <한 문장으로 말하라>


에서도 동일하게 이야기한다



자기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청자가 되어 자신의 목소리의 발음과 속도,


 뉘앙스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다



1. 발음이 명료해진다



2. 자신의 목소리를 경청하면


말의 속도에 안정감이 생긴다



3. '진정성' 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고


스스로 대화하거나 소통 할 수 있다



발음과 발성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진정성 있게 


말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이가 말막힘이 있다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평소 아이의 말에 관심가져주고,


모든 말을 마칠때까지 기다려줘야 


된다고 한다



그동안 말을 끊어버리고,


"아, 장난감 변신 시켜주라고?"하거나



아이와의 대화를 건성으로 했을 경우


말더듬을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유아 말막힘에도 도움이 될까 


기대하고 읽기 시작했지만


아직 어린 아이에게는 힘들겠다



대신 청소년을 포함해


아나운서처럼 말을 또박또박


알아듣기 쉽고 멋지게 


말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나운서 발음 연습을


동영상 통해 트레이닝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스피치 관련 학원을 


다니고 싶은 사람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수 있겠다



(원한다면 비싼 학원비 들이기 전에


집에서 책으로도 연습할 수 있으니


정말 가성비 좋은것 같다



영상을 보니 아나운서처럼


 술술 멋지게 말하고 있는 


임유정 저자를 보니 



말더듬이 있었던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여유있는 미소로 강의하는게 인상 깊었다



말더듬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에게


큰 희망이되고, 도전할 수 있겠다)





 트레이닝을 진행하면서


아랫배 양쪽이 아프지 않았다면


훈련의 효과는 없다고 한다


(배가 당기거나 아프지 않다면,


목으로 소리낸 것이다)



아랫배 양쪽이 찢어지게 


아플 정도로 연습했다면


말더듬 극복은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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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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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잘러들의 특징과 태도를


본받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의


최윤희 저자는 



20년이상 직원교육과


인사 업무를 수행한 인사 전문가다



지금까지 2천명이상을 채용 면접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관찰하면서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성장하는 사람의 결정적 차이는



특별한 무언가가 아닌


태도라는 것을 발견했다


직장인은 힘들다


무엇보다 내일에 대한 불안이 가득하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그 모든 어려움과 불안은


밖이 아닌 안의 문제이다



내가 가장 잘 알아야 할


"나"를 잘 모르기에 생기는 것이다 : 저자소개



1. 나의 가치와 강점으로


나답게 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 시선은 늘 원하는 방향으로 향해야 한다


미래에 되고자 하는 모습,


그곳에 시선을 둬야 된다



카피라이터 정철은


"시선이 땅을 향하고 있으면


날개가 있어도 날아오르지 못한다



길은 바라보는 쪽으로 열린다"라고 했다



3. 평상시와, 결정적인 순간에 


영향을 발휘하는 것은 인간관계다 



큰 변화를 이야기 하지 않았다


아주 작은 실천만으로 직장에서


즐겁게,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태도 포인트를 담았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하는


약간의 용기가 필요할 뿐이다 책중에서


주도적으로 했을때 성취감을 느낀다


17쪽


이직 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직장인들이 늘 하는 고민이다



1. 지금보다 더 좋은 직장으로 


이직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2. 지금 직장에서 인정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3. 즐겁고 성취감 있는 직장 생활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이 세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은 


아이러니 하게도 동일하다



지금있는 곳에서 


주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다



주도적으로 일한 것만이 경력이 되고,


실력이 되고, 다음 길을 열어준다



어디 분야에서든 일 잘하는 사람들은 더러 몇명씩은 보였다


그 사람들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해야될일을 찾았고,


일잘러 스스로가 잘 모르는 분야라면 물어봐서라도 하는 것들을 봤다



스스로 소심하다고만 생각하던 나는 사실 하기 싫었던 게 아닐까


부끄럽지만 다시 한번 되돌아봤다



귀찮고, 나 안시켰으면 했던 마음들이 보이니 나이를 어디로 먹었는지


쥐구멍이라도 숨고싶다..


언제 성취감을 느꼈나?


뿌듯했던 일, 자랑하고 싶은일은


무엇인가?


p.18



10년 전 교육과정에서 


직원 350명에게 물었고,



최근 일대일 인터뷰 형태로 


600명에게 물었다



강산이 변한다는 시간이 지났지만


답을 일치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판단해서 행동했을때,


성과도 좋았고


뿌듯하고, 즐거웠다



"왜 그렇게까지 했는지 모르겠다


정말 힘들었고,


꼭 해야되는 일도 아니었다"


스스로 선택할 때


즐겁고 재밌다


p.18


피츠버그대 모리시오 델가도 박사는 


동기부여와 관련된 실험을 했다



A그룹은 1~9사이 임의의 숫자가 


5보다 클지, 작을지 예측해 버튼 누르기



B그룹은 예측대신 컴퓨터가 추천하는


숫자를 누르라고만 했다



뇌 활성화 결과


A그룹은 맞췄을때 환호하고, 


틀리면 실망함을 표현하며 재밌어했다



또한 뇌의 선조체 부분이 활성화 됐다



B그룹은 금새 지루해 했고,


선조체는 반응하지 않았다



여기서 뇌의 선조체는


동기부여와 쾌감, 새로운 뉴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다



즉, 사람들은 선택권이 주어졌을때


동기가 생기고, 재미를 느끼지만,



선택권이 없다면


동기도 사라진다


이끌어 갈 것인가?


이끌려 갈 것인가?


p.20


EBS 다큐멘터리 <공부 못하는 아이>


에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주도성 실험을 했다



실험 과제는 80문제 풀이였다



A그룹은 강압적으로 한시간 동안


80문제를 다 풀라고 지시했다



B그룹은 한시간 동안 80문제 중 


자신이 풀고 싶은 문제만 선태해 풀게 했다



(어떤 과목이던, 몇 문제를 풀던 


자신이 정하게 했고,


약속 문제 수를 풀면 


돌아다녀도 된다고 했다)



결과는 모두가 예상 하는 그대로였다



A그룹은 20분간 높은 집중도를 보였다



하지만 그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몸을 비틀어가며 간신히 버텼다


(80문제는 모두 풀었다)



아이들은 시험문제가 어려웠다 대답했다



B그룹은 풀다가 쉬다가 반복하며


한시간 내내 집중했다



그중 83%는 80문제 다 풀었고,


나머지 17%도 시작 전 


약속 문제수 보다 더 많이 풀었다



시험문제가 쉬웠고, 재밌었다 라는 대답과


시험점수도 B그룹이 평균 4.5점 더 높았다



아이들에게 너무 강압적으로 시키기만 했던 내가 보였다


어른인 나도 시키면 하려고 했던 일도 하기 싫어지는데.. 미안해진다


가만 보면 아이들이 나보다 더 잘하고


 미숙한 나를 더 많이 이해해 주는 것같다


사람 명당자리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책 중에서


지금 다니는 직장은


나의 삶의 일부분일 뿐이다



나의 경력을 위해,


전문가가 되기 위해,


나의 브랜드 만들기 위해서다



이후 사업을 하려고 해도 


제대로 일을 배워야 한다



주도적으로 생각할 때 성장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다르게 일하는 것이 쌓이면


몸값이 달라진다



찾는 곳이 많아지고, 급이 달라진다



일잘하는 사람이 


일 잘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법이다



나를 찾는 곳이 많다는 것은


내가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땅에만 명당이 있는 것이 아니다


사람에게도 명당이 있다



사람이 자주 찾고,


그 사람 주위로 사람들이 모인다면


그 사람 주위가 명당이 된다



일잘하는 사람 곁에는 항상 느꼈지만


정말 많은 사람이 몰리고, 좋아하는 것같다


나도 일잘러 되야지! 라는 목표가 다시 샘솟는다


BTS 멍 때리다가 너 밀려나


No More Dream & Tomorrow


대기업은 시스템으로 일하고,


디지털 의존도는 점점 높아진다



우리는 그런 환경을 경계해야 한다


생각하는 능력을 잃으면 안된다



직장이라는 보호막이 있을 때,


생각하고 주도적으로


일하는 법을 익혀야 한다


BTS도 말하지 않던가,



멍때리다가, 너 쓸려가.


억압만 받던 인생 


네 삶의 주어가 되어봐



삶은 살아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



멍 때리다가 너, 쓸려가


p.44


일잘러는 


학습민첩성이 뛰어나다


p.152


1.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우는 경험을 즐긴다



2. 자료조사, 교육, 타인의 조언, 독서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배우며


일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3. 배운것을 빠르게 실무에 적용한다



4. 일의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센터는


CEO와 임원에게


"자신이 성장하게 된 결정적 요인"


인터뷰결과



70 : 20 : 10 이였다



도전적인 업무 경험 70%


사람을 통한 배움 20%


체계적인 교육과정 10%



90%는 타고난 지능도 아닌,


교실에서 배우는 교육이 아닌


일의 경험이었다


p.153


2분 습관의 기적


p.279


결심을 실천하지 못하는 것은 


의지가 약해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다



스킬이 부족해서이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방법만 안다면


만들기는 성공한다



"매월 책 4권 읽기"가 아닌


"출근길 지하철에서 한페이지 읽기"


"매일 운동 30분하기"가 아닌



집에 와서 바로 옷 갈아입을때


"스트레칭 2분만 해야지"


"영어 공부해야지" 가 아닌


"잠자기 전 매일 단어 한개 외우기"



이렇게 매일 작은 습관을 반복해서


좋은 습관이 쌓이는 것에


성공하면 재밌어진다



재밌으면 그 다음은 시간문제다


양이 자연스레 늘어난다



한개가 두개,


두개가 세개 외우기가 가능해진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최윤희 저자는 아이들과 함께


방청소 할때도


타이머 2분을 맞춘 다음, 청소를 한다



2분동안 자리정돈만 한다,


다시 2분을 맞춰 나는 쓸고,


아이들은 닦는다



2분이라는 시간은 부담을 낮추고 


집중은 높여준다



청소라는 집안일이 부담되지않게 된다



평소에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던 집안일들을


2분 타이머를 맞춰두고 시작해 봐야겠다


지겹다 라고 생각하던 일들도


재밌다 로 바뀔 것을 기대해 본다



평소에 "힘들다" 라는 핑계로 아이들 책도 읽어주지 않았는데


각자 한권씩이라도 꼭 읽어줘야지 목표삼아야겠다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짝꿍 맞추기 


p.280


원래 습관 혹은 행위에 


새로운 습관을 붙이는 방법을 통해서


습관 시작 신호를 만들수 있다



행동에 행동을 연결한다



"저녁을 먹고 한 줄 일기 적는다"


"커피를 내린 후 1분 명상한다"


"양치 후 스트레칭 2분간 한다"



시간과 행동을 연결한다



"6시에 일어난다"


"9시엔 2분간 책상 정리한다"


"11시에 물 500cc 마시며,


영양제 먹는다"


"2시, 4시에는 어깨를 쫙 편다"


새로운 습관 주의할점


p.282


1. 절대로 2번을 거르지 않는다



2. 나를 알아야 한다



아침형 인간이라면 실천하기 힘든 습관은


최대한 아침에 실행한다



의지력이 바닥나기 전에,


체력이 든든할 때,


내가 가장 활동하기 편한 시간에 


습관을 시도한다



정말 많이 공감된다


하기 싫고, 힘들다고 미루고 싶은 일들은


모두 아침으로 먼저 몰아서 하나씩 실천 해야겠다




취업하기 위해서


비즈니스 매너를 따로 배우려면


수십만원 이상의 학원비가 든다



그런데 직장은


내 경쟁력을 쌓으면서 월급까지 준다


모든것은 태도에서 결정된다


클라우드나인


최윤희 저자가 알려준


2분 습관 만들기는 쉬우면서


획기적인 방법이다



평소 실패하던 습관을 실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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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선생의 부동산 천기누설 - 부의 기운을 높이는 풍수지리 투자
김영운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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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풍수지리에 관련해 


주로 땅투자, 땅매매, 


하는 방법을 서술했다


(어떤 땅이 좋고 값어치가 있는지,


어떻게 사고 팔아야는지 등)



작가 청운 (김영운)는


 젊은 시절 전국을 유랑하며


풍수지리를 연구한 풍수지리 연구가다



1970년대부터 수많은 풍수지리


 관한 글을 쓴 고수다



최근에는 청운 선생이라는 필명으로 


여러 부동산 카페에 글을 썼고,


천년노송이란 필명으로


네이저 지식인 부동산과 경매, 법정지상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만회 이상 답변에 채택



부동산 카페, 블로그 운영과


서울시청 등 여러 곳에서 무료 강의,


지금까지 서울시립대 평생교육원에서


부동산 재태크 강의 중이시다



최근에는 유뷰트 개설해


"청운선생의 부동산 천기누설"


 운영중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맛을 아는 것처럼


땅도 일단 사봐야 그 매력을 알 수 있다



건물, 상가, 아파트처럼


 다른 재테크에 투자하지 말고 땅에 투자해라


이런 땅을 사라


p.84


공장옆에 붙은 땅을 구매해라


혐오시설이나 공해가 심한 공장 옆은


 땅값이 싸다



멀리 보고 땅의 다변성과 다용도를 


미리 예측한다면 이런 곳의 땅을 사야된다



공장들도 언젠가는 이전하거나


탈바꿈하는 날이 온다



도시 개발하면서 공장들은 결국 쫓겨나게 된다


누가 봐도 쓸모없다고 하는 땅을 사야 된다



우선 싸게 사서 두고보면 언젠가 용도가 생긴다


땅의 쓰임새는 건축만이 전부는 아니다





오래된 공동묘지 진입로 주위의 땅을 사라


(공동묘지는 명당자리다)



산 (임야) 밑자락에 붙은 땅을 사면 좋다


뒷산이 개발되면 진입로가 될수도 있고


합병해야 될 중요한 땅이 될 수도 있다



특히 밑자락에 붙은 조각필지를 사라



땅을 사서 오래 가지고 있을 것이라면


비싼 앞땅을 사지 말고 값싼 뒤 땅을 사라



사둔 뒤 장기보유에 돌입하라



땅은 클수록 좋고, 넓은 땅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대신 산속 깊이 묻힌 맹지는 안된다


무인도 사지마라


수요는 적고 공급은 많다





이사람 저사람이 굴린, 


중개업소에 몇개씩 있는 땅은 주의해라


잘못 걸려들면 망한다


이런 땅은 사지 마라


주택 옆에 붙은 땅은 사지마라


주택 옆에 붙은 땅은 투자 매력이 없다



- 주택지는 주택만 지을 수 있다


- 공시지가가 높아 세금만 많이 나온다


- 분할·합병이 자주 있는 땅은 안사는 것이 좋다



개인이 택지를 조성한 땅은 사지 마라


돈 적은 사람들이 걸려들기 좋게


집어먹기 좋게 분할해 가공한 땅은 팔때


제값을 못받는다



땅에 대해 아는것이 많은 사람의 땅은 사지마라


땅 전문 사기꾼들은 어디에나 있다



건축허가 내 놓은 땅도 사지마라



관공서나 공공시설물 옆의 땅은 사지 마라


땅과 집을 포함한 시설물들은 


항상 사람과 친화감이 감돌아야 한다



법조 청사 주변에 장사 잘되는 집 없고,


임대 잘되는 곳 또한 없다



저녁 6시 이후에는 모든 건물이 문을 닫아


저녁 장사도 안된다


매매는 이렇게 하라


오를 가치의 80%선에서


 땅을 팔아야 땅이 잘 팔린다



중개업소에 가서 이 땅은 어떻고, 


저 땅은 어떻다 라고 하며 


평가하고 아는 체 하지마라



얄미워 보이는 손님에게는 


땅 보따리를 끌어안고 보여주지 않는다



살 땅을 발견 했을때도


감탄사 터뜨리지 마라


침묵이 무기가 되는 순간도 있다



중개업소에 가서 너무 있는 체,


너무 없는 체 하지 말고


적당히 땅 살 돈 있는 눈치만 해라



땅을 살때는 a중개업소 소개로 사고


팔때는 b중개업소에 가서 팔아라



그래야 비싼 값에 땅을 팔 수 있다



중개업소에서 자꾸 땅을 팔라고 졸라 댈 때는


땅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얼른 파악해라



서둘러 땅을 팔지 마라



중개업소에서 찾아와 땅을 팔라고 조르면 


땅 값을 열배 높여 불러라



도망갔다가 다시 찾아온다


부동산을 교환하려는 사람은 


대부분 전문 사기꾼이다



교환한 부동산을 다시 팔려고 할때 


그제서야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땅을 거래할때는 겨울이 좋다



이듬해 세운 계획 때문에


연말에 싸게 내던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농지취득 자격증명 발급


p.100


- 농지취득자격 증명 신청서



- 농업경영계획서


(농지를 농업 경영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



- 농지 취득 인정서 


(농지법 제 6조 2항 2호에 해당되는 경우)



- 농지임대차계약서 또는 농지사용 대차계약서


(농업경영을 하지 아니하는 자가


 취득하려는 지의 면적이 


영 제 7조 제2항 제5호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 농지 전용 허가를 받거나


(다른 법류에 따라 농지 전용허가자


 의제되는 인가 또는 승인 등을 포함)


농지 전용신고를 한 사실을 입증하는 서류


(농지를 전용 목적으로 취득하는 경우에 한함)



경매로 농지를 낙찰 받을 경우


농취증이 없어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못하면


입찰금까지 돌려받지 못한다



그래서 농지에 투자한다면


미리 농취증을 취득하는 것이 좋다


 

 

청운선생의 부동산 천기누설

저자

김영운

출판

원앤원북스

발매

2020.11.30.


재개발과 재건축, 반드시 알아야 되는 세법,


내집 마련을 위해 꼭 필요한 청약,


투자자가 궁금해 하는 부동산 법인,


토지 경매의 흐름 등의 꿀팁들을 서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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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
김원철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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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투자자의 교과서로 알려진

<부동산 투자의 정석>의 저자 김원철의

신간 <코로나 이후 대한민국 부동산>이다

코로나 19로 인해서

가장 주목하게 된 변화는

당연 '재택근무의 증가' 일것이다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해서

시대에 맞춰 발빠르게 맞춰,

공부하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

부동산 김사부 김원철 저자는

부동산의 호황기와 불황기를 고루 겪으면서

2004년부터 16년동안 부동산 강의를 해온

가장 영향력있는 투자자이면서,

부동산투자 자문 및

부동산 교육회사 골드앤모어 대표이다

전세 보증금 2천5백만원으로 투자시장에

뛰어들어 3년 연속 1000%라는

거짓말 같은 수익률을 거두며

성공적인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아파트, 토지, 상가, 분양권, 경매 등

부동산의 다양한 대상에 투자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7년에 집필한 <부동산 투자의 정석>은

지금까지도 부동산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로 손꼽힌다

인상깊던 목차

새시대, 새로운 블루칩

코로나 사태로 인해 시작된 대대적인

재택근무 형태의 삶은 지속될까?

일상화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모든 면에서

그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서비업이나 장비를 다뤄야 될

업종이라면 불가능하겠지만,

한 달에 몇 번만 출근하는 형태로

일하게 될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만으로도

사회 전반의 모습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변화가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

이미 오래전부터 '탈 서울' 현상이 시작됐지만,

더욱 가속화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일대의

대형 주거단지들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

매일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고

꼭 출퇴근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될 필요가 없다면

굳이 서울에 살아야 될 필요는 없어진다

재택근무까지 가능해진다면,

더더욱 서울에 살아야 된 이유가 없어진다

그래서 지금까지 역세권이 아니고,

서울로의 진입여건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신도시가 관심 밖이었다면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사람들은 새로운 면적을 원한다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 된다면

집은 어때야 될까?

온종일 식구들로 북적거리게 되면서,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당연하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직장과 학교로 나간뒤에 여유롭게 누리던 공간이

집에 머무는 식구가 늘면서

다소 좁게 느껴진다

예전에는 잠깐 사용하던 집안의 업무공간을

이제 장시간 사용하게 됨으로서

불편함을 가지게 된것이다

사실 코로나 처음 발생했을 시기에만해도

사스나 메르스 처럼 잠시 조심하면

지나갈 것이라 여겼지만

사태는 심각하다

코로나는 전 세계인의 생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정도가 되었다

더욱 공포스러운 점은

우리가 역대 유례없는

세계화를 맞이했다는 점이다

어찌 됐든 이제 코로나 이전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주거공간을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게 될까?


재택근무의 증가로 인해

더 쾌적하고, 더 넓은 개인공간을 확보하는

주거환경을 선호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될 점은

가족 구성원 대비, 넓은 면적 이란 개념이다

대다수는 1인~4인 가구이겠지만,

가장 크게 늘고 있는 구성은

싱글여성이나 2인 공동생활을

선호하는 직장인들인

1인~2인 가구이다

이 구성원이 적합하다고 느낄

면적을 관심가지자


신축과 구축 아파트,

그 격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신축과 구축 아파트의

가격격차는 크게 벌어지고 있다

헌 아파트의 가격이 26%가까이 오를때

새 아파트는 무려 59% 넘게 올랐다

이런 현상은 무엇 때문일까?

신축 아파트 가격에 거품이 낀 걸까?

거품이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꺼지면서

격차가 다시 좁혀질 것이고,

거품이 아니라면 격차를 유지하거나

혹은 확대되는 쪽으로 갈 것이다

결론적으로 신축, 구축 아파트의 가격차는

앞으로도 더욱 벌어질 것이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가지 인데

첫번째, 평면의 변화는 특히

전용면적 59제곱미터에서 두드러진다

구축아파트는 대부분

방2개, 화장실1개 구성되었다

하지만 같은 평수의 신축아파트는

방3개, 화장실 2개 이다

이는 구축 아파트를 매입한 후

아무리 멋지게 인테리어를 해도

바꿀 수 없는 부분이다

게다가 인구구조의 변화로

한 자녀 갖어이 늘면서,

면적 59제곱미터만 돼도 충분하다

느끼는 이들이 늘었다


두번째 주차장이다

구축 아파트의 상당수는

이미 엄청난 주차전쟁을 겪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자동차를 소유한 가구는 물론,

한 가정에서 차 2대 이상 가진 가구의 비율

또한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차장이야 말로 큰돈을 들여

인테리어를 하고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바꿀 수 없는

구축 아파트의 치명적인 약점이다

결국 집이 필요한 주력 세대는

30대~40대 이다

이들은 대게 자녀는 많지 않고,

차량을 소유하고 있고, 맞벌이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뛰어난 보안과 안전,

효율적인 공간 등을 원하는

이 세대들이 신축 아파트를 선호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는

계속 해서 증가할 것이고,

그만큼 구축아파트와의 가격 격차도

더욱 벌어질 것이다


비상을 시작하는

지방 거점도시

한국 지방 도시의 부동산은 어떻게 될까?

일부에서는 앞으로 지방 부동산은

몰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한다

그들은 자꾸 올라가는 인구의

수도권 집중도를 근거로 내세운다

대한민국은 인구 절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거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일자리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자리가 변하면 어떻게 될까?

지금까지는 서울과 수도권에 일자리와

교육이 집중되어 있어서

인구가 수도권으로 몰려들 수 밖에 없었지만

코로나 이후엔 상황이 매우 달라진다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 사용이 일상화된

현재 상황을 생각해 보자

이제는 대면회의나 화상회의나

별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익숙해졌다

이제서야 비로소 혁명이 진짜 일어난 것이다

정부가 아무리 '인구분산'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사람들을 지방으로 내려보내려 해도

쉽지 않던일이 가능해진 것이다

정부가 앞서 혁신도시와 기업도시의

건설을 추진해 2017년까지

지방 거점도시를 완공시켜 놓은 상황이다

이제 부동산을 매수하는 주세력이

30대~40대라는 것을 기억해야 된다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녀교육과 쾌적한 환경, 풍부한 기반시설이다

지방에 거주하게 될 사람들도 구도심보다는

쾌적하고 최첨단기술이 적용된

혁신도시나 기업도시에 살고 싶어할 것이다

모 아파트에서 같은 단지 내
임대동과의 연결로에 울타리 쳤다는
얘기는 놀랄일도 아닌것이다
그런 부모들이 잘했다는 말이 아니라,
그만큼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있어서
'인맥형성'을 중시한다는 소리다
대부분 부모는 자신의 자녀가 비슷한 수준,
아니 그보다 나은 수준의 친구와
어울리며 인맥을 쌓길 원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부동산에서 '학군'이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다

이처럼 학군의 의미를 잘 더듬어 보면

그동안 왜 지방의 혁신 도시들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는지 이해 할 수있다

부모들이 그곳에서 자녀에게 좋은 인맥을

만들어줄수 없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제일 먼저 사회적으로 중산층에 속하는

이들이 정착하지 못했다

수도권에서 이주한 이들은 어떻게든

의무기간만 채우고 돌아갈 생각을 했고,

지방에서 혁신도시로의 진입을 생각한 이들은

도시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이주를 미루고 있었다

이 역시 코로나 이후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본다

굳이 수도권에 살아야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

이들이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가족 전체가 지방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점차 많아질 것이다

무엇보다 이들은 일자리가 있고,

환경이 쾌적하고, 첨단시설까지 갖춘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로 이사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좋은 인맥'이

만들어질 가능성 또한 커진다

이에 이주를 미루던 지방의 중산층 이상의

사람들까지 기업도시와 혁신도시로의

진입을 서두를 것으로 본다


과거 50년 동안 강남이

서울 거주자들의 로망이 되었듯이,

이제 지방의 신도시는

그 주변 사람들의 로망이 될것이다

지방의 혁신도시들은

이미 인프라를 거의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었다

어쩌면 유령도시화 될 뻔한 위기상황도 있었다

그러나 오히려 코로나로 인해서

지방 혁신도시들은

새롭게 평가받으면서

그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절호의 찬스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가격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아파트의

연수와 세대수, 전철역과의 거리 등을

감안해서 최대한 비슷한 대상을

골라 비교해 줬다

부동산 시장을 보는

척도를 알려준 가이드 북

부동산 시장에 처음 입문하는 나도

금새 이해하고 빠져들었다

코로나로 인해서 부동산 뿐아니라

교육 미래의 변화,

상가의 소유주라면 꼭 체크해야 될 것,

장사를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어떤 상가를 눈여겨 봐야 되는지,

리츠 등 다뤘기 때문에

여러 측면에서 도움 받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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