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살아있는 자 전두환
고나무 지음 / 북콤마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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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이란 인물에 대한 기록. 깊이있는 내용은 아니지만 호기심을 충족하는 차원에서 읽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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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의 권력자는 대국의 승인이 필요했다. 사회학도 출신의 연합사령관은 설득하기 어려웠다. 그는 독재자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개인적 이유도 있었다. 12·12 쿠데타의 성공은 뒤집어보면 한미연합사령관의 지휘 실패를 의미했다. - 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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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읽는 책.

저패니즈 브랙퍼스트의 앨범을 오사카 타워레코드에서 처음 봤던 기억이 난다. 처음 갔던 일본이었고 주위의 모든 것들이 낯선 가운데 저패니즈 브랙퍼스트의 앨범 소개 팝업을 봤다. 가게에는 혁오의 노래가 흘렀다.

일본 음반가게에서 한국과 관련있는 밴드들을 접하는게 신기했다.

책은 그녀의 어머니와 관련된 추억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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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소설 단발에 나온 사랑의 특성

바로 이런 순간에 연은 자신이 진퇴양난의 처지에 빠졌다.
고 생각한다. 우선 "그가 과연 그의 훈련된 동물성을 가지고 소녀 위에 스탬프를 찍거든 소녀는 그가 보는 데서 그 스탬프와얼굴 위에 침을 뱉"을 수 있다. 또한 "그가 초조하면서도 결백한체하고 말거든 소녀는 그의 비겁한 정도와 추악한 가면을 알알이 폭로한 후에 소인으로 천대할 수 있다. 결국 연은 소녀와 함께 아무 일 없이 새벽 한시가 훨씬 지난 산길을 내려오면서 소녀에게 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즉, 소녀의 행동을 오해해서자신의 애욕을 드러내는 행동을 피함으로써 소녀보다 더 많이사랑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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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의 언어

"그들은 썩어빠진 인간들입니다. 잔디밭 너머로 내가 소리쳤다. "당신은 그들 모두를 합한 것보다 더 나은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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